로아에서 출판 된 꿈속 마녀 작가님의 슈거 베이비 리뷰입니다.
현재-과거-현재의 시점 이동으로 이야기는 전개돼요. 아이를 낳고 도망간 여주와 그에 분노한 남주, 3년 후 기억을 잃은 여주를 남주는 아이의 보모를 구하며 재회하게 되는데요.
최근 내용이 비슷하고 소재도 비슷하던 이북판에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작품이었어요
작가님 글이 끊김없이 술술 읽히는 편이라 다른 작품들도 기대되네요
3년 전, 기억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어 한 노부부의 보살핌을 받으며 고립된 삶을 살아온 제나.
그녀는 전혀 기대치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과거와 맞닥뜨리게 된다.
마침내 기억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는 존재를 만났건만.
제나를 과거와 이어줄 유일한 남자, 데인 헌터는 그녀를 향한 증오심을 숨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