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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22-01-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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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박서련 저
작가정신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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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강주룡》과 《마르타의 일》 등을 쓴 박서련 작가의 첫 산문집.

일기/여행기/월기 세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이거 내가 읽어도 되는 거야?' 할만큼 거침없고 솔직하다.

개인적인 TMI와 약간(?)의 비속어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박서련 작가의 글빨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전자책보다 종이책으로 읽을 때 더 재미있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런 것 같다. 이왕이면 종이책으로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서련아 나는 늘 그런 생각을 해. 지금 쓰는 이 소설을 내가 완성하길 바라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고. 세상이 원치 않는다고. 그러니까 안 좋은 일들이 자꾸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그러니까 오히려 끝까지 써야 하는 거야. 아무도 원치 않는 이 글을"

이 얘기를 할 때 혜언니가 엄청난 희열로 빛나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 약간 눈물이 날 뻔했다. 그러니까 네 소설도. 네 소설이 완성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 일인 존재들이 있는 거야.

그런 존재들.

그런 존재들을 이기는 거란 말이죠. 글을 끝까지 쓴다는 건.

p.146

 

나도 내가 과대망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누군가 내 사고회로에 접속하고 있다는 망상은 아니다),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상하다. 내 일기에서만큼은 이런 일들을 마음껏 이상하게 여겨도 되겠지. 일기 말고는 내 편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지나고 보면 더 그럴 것이다.

p.181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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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22-0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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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박서련 저
작가정신 | 2021년 12월

 

신청 기간 : 1월 6일 까지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1월 7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이전에 작성해주신 리뷰 URL을 함께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소설가 박서련의 일기이자 다소 뒤늦은 자립기,
세상 유일한 ‘내 편’이 되어줄 어제의 기억과 오늘의 기록들


2018년 제23회 한겨레문학상을, 2021년 제12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하고 『마르타의 일』, 『더 셜리 클럽』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온 소설가 박서련의 첫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201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등단 이후 작가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걷는 동안의 일기들을 엮은 이 책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담은 ‘매우 사적인 글’이자, ‘다소 뒤늦은 자립기’이며, “일기만이 내 편”라고 말하는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기록들이다.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는 ‘일기-여행기-월기’로 구성되어 일기라는 범주 내에서도 다채로운 형식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 괄호로 표현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과 인상적인 구절 등에는 별색을 사용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일기는 문자 그대로 하루의 기록이지만 이틀에 걸쳐 쓰이기도 하고, 며칠 동안의 소회를 적는 글이 되기도 한다. 일기의 형식도 길이도 제각각, 나 자신 앞에서 격식을 차릴 필요 없듯이 ‘자유로움’ 그 자체다. 월기는 달마다 쓰는 한 편의 일기이자 그 달의 인상적인 일이나 생각, 감정에 관한 글로, 가장 ‘최근 버전의 박서련’에 가깝다. 그리고 그 사이 여행기가 있다. 쇼핑과 미식과 불만과 피곤함과 소소한 웃음이 가득한 4박 5일간의 상하이 여행기다.

무엇보다도 일정한 기획이나 의도 없이 박서련 작가가 실제로 쓴 일기를 모았기 때문에, 더욱 내밀하고 진솔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는가 하면 친구들과 맛집이나 카페 투어를 하고, 사용 못해도 너무 ‘취향’이라 이상한(?) 소비를 하거나 등단 이후 처음으로 원고 청탁을 받거나,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즐거운 일도 많았던 그간의 하루하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내가 쓴 글 가운데 가장 재밌는 것이 일기”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일기들은 한없이 우울해하며 나락으로 떨어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당당함과 유쾌함을 잃지 않는다. 외로워도 슬퍼도 작가는 기어이 내 눈에 ‘예쁜 걸’ 먹으면서 절망에만 웅크려 있지 말 것을 우리에게 일러준다. 어느 원통했던 날 밤, ‘아 내일은 이삭토스트 먹어야지’ 하고 다짐하며 잠을 청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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