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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청결에 대한 재고 | 기능과 필요 2020-10-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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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한네 튀겔 저/배명자 역
반니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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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의 역습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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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만 보면 자칫 오해할 여지도 있다. '더 청결해져야겠군' 하면서. 하지만 이 책의 의도는 부제에 나와 있다. '미세 플라스틱, 각종 세제, 바디 케어에서 항생제까지 인간을 위협하는 청결의 역습'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인간이 소위 '오물'이라고 총칭되는 것들을 어떻게 다루어왔는지, 그로 인한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생각과 실천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위생, 'hygiene'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했다. 그리스 여신 히기에이아는 건강한 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치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와 통증 완화의 여신 에피온의 딸이고, 약초와 마법의 여신 파나케이아와 자매 사이다. 저자는 이 여신의 의미가 단지 오물을 치우는 청결에 한정되지 않고 건강 유지와 편안한 환경으로 확대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위생을 바라보는 관점도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는 전제로 끌어온 내용인 셈이다.

 

식물 잎사귀 표면에 오물을 막는 기능을 일명 연꽃 효과라고 한다. 연잎의 표면은 매끄럽기보다 언덕과 계곡의 연속처럼 올록볼록하다. 유두 모양의 작은 돌기들과 견고한 배열이, 연잎에 오물이 묻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한다. 1990년대 독일 기업들은 연꽃을 모방한 표면과 코팅을 개발하면서, 부엌 가구, 유리, 벽돌 등 제품의 자체 청소 기능을 홍보하기도 했다.

 

저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청소, 청결 제품이 결국 부메랑처럼 우리에게 악영향을 가져온다고 지적하면서, 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서술한다. 위생에 대해 재고해보고 당장 하나씩 실천해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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