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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공저/전경아 역/김정운 감수
인플루엔셜 | 201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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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움받을 용기」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만
이루어진 책이라 읽기에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다.

또한 그의 사상이 독자들의 가치관과
삶의 질이 바뀔 수 있게 도와준다.



■목차

- 트라우마를 부정 하라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책 속 문구, 구절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



■나의 생각, 느낀 점

처음에 「미움받을 용기」의 제목만 보고
왠지 에세이 같은 느낌으로
‘용기를 가져라!’라는 메시지가
강할 것 같아서 취향이 달라
읽는 걸 미뤘었다.

하지만 베스트셀러의 유혹을
못 이기고 읽게 됐다.

물론 결과적으로 봤을 땐
이 책의 취지는 저 메시지가 많이
묻어나긴 하지만 단순하게
조언하는게 아니고,
좀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있게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읽다 보면 반감이 생기는 주장도
많고 생각만은 다 알고 있는
주장도 많다. 저자도 실행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청년이라는 캐릭터가
반론과 부정적 의견을 많이 내준다.

아마 나 포함 독자들 90% 이상이
청년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면서
가독성이 뛰어난 것 같다.
궁금한 점이 있다고 일본인인
저자에게 메일을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말이다.

저자의 말에는 독자의 의문을
답하기 위해 플라톤의 「대화편」형식을
빌렸다고 한다. 덕분에 내 의문점은
대부분 해소가 됐다.

심리학 하면 프로이트가 생각나는데
프로이트의 원인론과 이 책의 기반인
아들러의 목적론이 서로 대립한다.

정답은 없지만 나는 삶의 질에 있어서
만큼은 아들러의 목적론을 믿고 싶다.

책의 초입부에서는 이런 말이 나온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
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라고 말한다.

이 글을 읽고 망치로 맞은 느낌을
받았다. 겉으로 표현을 안 했지만
내 가치관도 전자를 택하진
않았을까 반성해본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하라.”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인듯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 얘기를 하는 것만 같다.

공감이 안되는 사람들은
나름 자기만의 괜찮은 삶을
사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됐다.

또, ‘타인을 위한 삶보단
나 자신을 수용하고 그저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만
생각하면 된다’는 말도 많이
공감이 됐다.

해보지도 않고 주관적인 판단을
많이 내리고 타인의 심리를 걱정
하는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됐다.

이것 말고도 좋은 말들이 많다.
기시미 이치로의 다른 책들도
아들러의 심리학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다른 책도
또 읽어봐야 겠다.

용기를 내라고 말함과 동시에
나에게 용기를 많이 주는 책인 것
같아서 한 번 읽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이다.



■한 줄 평, 평점

평점
●●●●● 5.0

“책을 덮고도 생각하게
되고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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