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새벽바람 작가님의 비마중 1편을 읽고 쓰는 글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호불호감상과 대략적인 본편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주의하여 읽어주세요. 일단 장마기간에 읽으려고 산 책이에요. 어떤 내용인지는 전혀 몰랐는데 일제 강점기때의 시대적배경때문에 더욱더 아슬아슬해보이고 ㅠㅠ,, 안타깝고... 신분이 높았던 도련님이 폭싹 망하는데 그런 수에게 다가오는 하인 공 ㅠ 이제는 존댓말같은건 아무 의미도 없는 그런 사이인데도 꼬박꼬박 쓰는 모습이 진짜 개 섹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