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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는 곳에 | 개인리뷰 2021-08-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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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피가 흐르는 곳에

스티븐 킹 저/이은선 역
황금가지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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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협찬도서


스티븐 킹의 소설은 헐리우드가 영화로 많이 제작되는 경향이 있다.그의 소설의 힘은 영상으로 만들기에 좋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소재의 독특함,인물의 특이함도 특징이지만 뭔가 미스테리하면서도 그 만이 가진 글의 뚜렷한 색깔과 느낌이 있다.이 책도 역시 독자를 실망시키지는 않는다.
4편의 단편들 각각의 가진 색깔과 맛은 흥미롭다.
이런 소재들은 어디서 가져 오는 것인지 독자로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책의 이야기속으로...

1세대 아이폰을 주제로 죽은자의 묘지에서 전원이 꺼지지 않은 체 울리는 해리건이라는 남자에게 힘들 때 마다 전화를 하게 되는 소년의 소원은 왜 이루어지는 것일까?우연도 3번 이상이면 우연이 아닌 존재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해리건 씨의 전화기」..

39년의 시간을 3막으로 시작하여 역순으로 가는 척의 시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시간속으로 사라지는 세상?사라지는 사람들?저자는 결말을 내지 않고 독자에게 「척의 시간」을 맡기고 있다.

책의 제목이자 가장 긴 페이지를 장식하는 이야기는 독특하고 매력적이다.주인공 홀리는 저자의 다른 책에서 이미 한번 등장한 인물로 보인다.어둠고 다크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인공의 비중이 큰 역할을 한다.그리고 이방인,또는 돼지상으로 불리는 이 존재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존재 자체가 "절대 악"으로 보여진다.글에서 "회색 새"가 사람들에게 옮겨 다니는 것으로 악을 풀이한다면 "악"의 얼굴,모습은 이방인이자 우리가 찾지 못하는 "피가 흐르는 곳"에 모습을 드러내어 죽음과 공포를 먹고 산다.그리고 우리 또한 피가 흐르는 곳에 열광하고 광기에 사로 잡힌다.하지만 그들을 알아 볼 수 있는 존재들도 인간 세상에는 존재하기에 피가 흐르는 곳에 선과 악은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본다.다만 존재를 아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일 것이다.


마지막 단편은 작가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스토리로 척이라는 작가의 장편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쥐가 등장한다.소설을 쓰는 것이 척인지 쥐인지 현실인지 척의 상상인지 구분하기가 모호하지만 마지막 글에서 모든 게 다 쥐였다.라고 표현함으로 쥐 또한 작가임을 알 수 있다.누군가를 죽이고 쓴 글이라는 뜻은 무엇일까?이게 핵심으로 보인다.
만약 누군가를 죽이고 쓸 수 있는 작품이라면 작가들은 누구를 죽일 수 있을까?분명 작가 자신이 아닐까?라고 물음을 던져 본다.


책의 단편들은 미스테리적인 요소와 섬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묘지에서 울리는 전화,세상의 종말,피가 흐르는 곳에 나타나는 존재,그리고 소원을 들어 주는 말하는 쥐는 분명 미스테리하고 괴이하다.
하지만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인간의 욕망,악마적인 존재,환상속의 시간 등은 섬뜩한 요소는 인간이라는 존재들이 가진 환상이라고 말하기가 난해한 현재를 말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분명 나약하다.
그 나약함이 있기에 인간은 이야기를 만들고 구상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스티븐 킹은 독자와 마주 앉아 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매력적인 소재와 생생하게 구현된 등장인물은 섬뜩함과 두려움을 우리에게 선물한다.독자는 준비만 하면 된다.

책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선을....

매력적인 책을 덮는다...그의 추리소설도 이런 색깔과 맛이라면 분명 찾아 읽을 것 같다.이 시간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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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개인리뷰 2021-07-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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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저/오수원 역
현대지성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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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프랑켄슈타인
★메리셀리

페이지:316
고전소설/현대지성클래식(서평단지원도서)


이 책은 1818년에 나온 프랑켄슈타인 초판을 옮긴 책으로 1831년 개정판이 시대적,사회적으로 개정된 책보다는 맛이 조금 다르다.

「커피에 비유하자면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한 조금 더 깊은 향과 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책이 나온지는 20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저자가 처음 책을 쓴 사유에 있다고 생각한다.1816년 시인 바이런 경,의사 존 폴리도리,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유령 이야기"를 하나씩 써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1년 뒤 1817년 탈고하여 1818년에 정식 출간된다.

기본적으로 유령이야기는 공포가 주제가 된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모르는 것을 대면할 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이 책에서 그럼 공포의 대상은 누구일까?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은 아니라고 보인다.

괴물이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 2번째 여성 괴물 반려자이가공포의 대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실체를 가지기전 프랑켄슈타인이 느낀 그의 상상 ...괴물의 번식,괴물의 모습,괴물이 괴물을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하는 그의 상상이 가장 큰 공포이며 유령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공포는 「창조자가 통제하지 못하는 피조물」과 「창조자보다 더 창조자 같은 피조물」의 탄생이다.

월턴이라는 화자를 통해서 소개하는 총 3부의 이야기에서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인간의 고뇌보다는 괴물의 고뇌가 더 인간적이며 존재에 대한 물음에 가깝게 느껴진다.
이러한 느낌이 공포감을 준다.


200년이 지난 지금의 시대에서도 똑같은 현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과학이라는 것을 과학자가 책임과 의무를 방관하며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 준다.

도나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문"을 다시 읽어 보면서 가장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점은 인간은 사이보그로 변모하게 될까?라는 물음이 아니라 사이보그를 만드는 인간이 괜찮을까?라는 물음이다.

창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피조물...창조자보다 더 창조자같은 피조물이 주는 공포를 괴물이라는 상징적인 피조물로
인간의 욕망,기형화된 남성상,과학기술의 맹신,더 확장하며 인간을 넘어서는 제3의 인류라고 보이는 메타인류의 탄생을 200년 전에 SF소설로 그려낸 점에서 최초의 SF소설이라는 의미를 넘어서는 또 다른 의미를 느끼게 된다.


「원래 나는 어질고 선했소.불행 때문에 악마가된 겁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시오.그러면 다시 선한 자가 되겠소」

프랑켄슈타인이 한 이야기가 아닌 그가 만든 피조물 괴물이 더 절규하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꼽씹어 볼 수 있었던

책을 덮는다...

인간은 신을 향해 불노불사에 끝까지 도전할 것이고,그 도전의 대가를 반드시 치루게 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도 도전하는 것이 인간이기에...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종의 멸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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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다섯 마리의 밤 | 개인리뷰 2021-07-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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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개 다섯 마리의 밤

채영신 저
은행나무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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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섯마리의밤
★채영신
?
★페이지:274
★장편소설 /?은행나무(서평단지원도서)



제목이 특이해서 서평단에 지원해서 읽은 소설이다.

제목에 다섯마리의 개는 어떤 의미일까?를 알면 소설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을 계속 읽어도 "개"는 소설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그러면 제목은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아도 될 것 같다.

오스트리아 원주민들은 가장 추운 날을 다섯다리 개를 끌어안고 자야 하는 혹한의 밤을 말할 때 "개 다섯마리의 밤"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한다.여기서 다섯은 분명 생존과 관련 된 현실적인 의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현실 불가능함을 나타내는 의미다.

그만큼 소설속의 인물들은 살아가는 삶 자체가 생존을 위협 할만큼 춥다.이 추위는 분명 원인이 있고 그 요소들은 분명 한가지가 아니라고 보여진다.
그 요소안에 성서속 세상을 구원할 성별자에서 성별자가 아닌 존재가 되어 버린 육손을 가진 요한과 알비노 환자인 세민이 가진 남과 다른 타자성에 기반하여 소설은 이야기를 끌고 간다.세민이 가진 알비노 질병은 근친상간이라는 가족사와 함께 학교 폭력과 세상이 보는 시선의 피해자로 그려진다.

소설은 성서 속 구원의 요소인 휴거와 성찰자를 세민이라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와 상반되게 이야기하고 있다.
자칫 종교적인 성향의 소설로 나아가는 듯 보이지만 소설을 읽을수록 점점 더 개를 한마리 두마리 더 끌어안게 하는 한기를 느끼게 되는 매력을 뿜어낸다.

이 한기가 인간이 서로에게 가지는 배타성,이기심,폭력성,인간이 가진 모든 죄악을 쓸어 담아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소설이 결말로 달려가는 동안 독자는 자신이 느끼는 한기의 요소를 현실과 비교해서 느낄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를 끝까지 팽팽하게 가져간다.


팽팽한 스토리를 이어가게 하는 것은 저자가 만든 혹한의 밤의 요소들이다.삶에서 고통은 언젠가는 끝나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구원을 바란다.그것이 추위를 견디는 희망이지만 아직 희망은 어디쯤 와 있는지 모르기에 더 서로를 끌어 안아야 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소설들은 사회적인 사건이나 실화를 가지고 와서 글의 소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완전한 허구보다는 글에 분명 사실감을 주기에 더 감각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러한 감각을 넘어서는 소설이 되기 위해서 공감이라는 것이 분명 들어 있어야 한다.이 공감을 살리는 요소를 저자가 얼마나 잘 이끌고 가느냐가 가장 핵심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누군가 이 소설은 공감을 잘 이끌고 가는 소설이냐고 묻는다면 독자로서....읽을 수록 「한기」가 느껴지는 감각과 그 한기를 개 다섯마리로 끌어 안아야 하는 삶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책을 덮는다..


「누군가가 나를 끌어 안기전에 내가 끌어 안아 줄 수 있는 단단함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다...」


책을 보내 주신 은행나무 출판사에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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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도시 | 개인리뷰 2021-07-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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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건축가의 도시

이규빈 저
샘터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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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도서지원)

페이지:317
에세이,샘터출판사


차를 타고 내가 사는 주변을 둘러 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사람들이 만든 건축물이다.십자가 아래 교회,뜻도 모르는 이름의 아파트,초대형 쇼핑몰,프랜차이즈 까페,빵집...모든 것은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이다.

그렇게 우리의 일상은 건축물과 함께 시작되고 공간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존재들이며 벗어나서는 살아간다는 것은 자연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건축이라는 분야의 전문가의 눈으로 일본,중국,미국,브라질,프랑스의 건축물을 바라보는 저자의 글을 읽어 보면 일반인이 보기에는 한장의 벽돌에 담겨진 의미와 그 쓰임새를 깊이있게 들여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건축이 한 개인의 영감이나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산물이라기보다는 사회와 환경을 관계하며 유기적이게 만들어지는 것임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소바집의 가파른 지붕 경사를 생각하여 건축한 미우미우 아오야마의 가파른 경사지붕과 요코하마 페리 터미널의 아키텍처가 가지는 구조물의 의미가 배를 정박하는 큰 구조물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시대를 역행하는 츠타야 서점에서는 마케팅이 건축에도 녹아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좋은 건축물이란 사람이 공간안에 있을 때 불편함을 주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해 준다.공간 안에서 공간과 같이 생활하는 사람을 잊은 건축물은 외향은 완벽하더라도 사람이 찾지 않게 될 것이다.

건축가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건축물은 인간보다 더 오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부실 공사로 스스로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그렇기에 한 장의 판자와 한장의 벽돌을 덧대는 것에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 건축이라고 생각한다.
건축가가 죽어도 건축은 그 자리에서 없어지지 않기에 분명 평가를 받게 될 것이고,그러한 사실을 아는 건축가와 그 사실을 인지하지 않은 건축가의 손길은 분명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건축가는 자기가 가진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제한된 시간,돈,공간,재료가 가진 한계를 부단하게 고민하여 한계의 최대치에서 예술과 공간 그리고 인간을 생각하는 창작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건축은 특정된 시간에 찍은 한장의 사진으로 기억 될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아픈 기억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의 911 테러 후 지어진 프리덤 타워..그리고 우리에게는 무너진 백화점이 그런 이유일 것이다.

건축물이라는 것이 공공성을 가지게 되면 건축물이 아닌 어떤 "상징성"을 가지게 되는 것은 사람들이 같이 공감하는 아픔이나 슬픔과 반성,애환을 추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건축이 이렇게 인간과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것은 인간의 가진 창작이라는 것의 결과물일 수도 있지만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그 시대가 가진 아픔까지 담아 낼 수 있다는 점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마천루의 저주"라는 말이 기억난다.가장 높은 건물을 지은회사는 망하거나 오래가지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바벨탑은 마천루의 저주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욕망과 탐욕이 가진 불행일 것이다.

건축이라는 것이 지금은 돈이나 상징이라는 모습을 가지게 된 도시의 모습이 언제부터인가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가 거기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본다.

책의 저자가 도시를 따라 걸었던 길이 지금도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 내 자신이 가게 된다면 나는 다른 것을 보게 될 것이다.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사람이기에...

책을 덮는다.

「아마도 난 건축물의 재난시 안전성을 가장 먼저 보지 않을까? 직업도 오래 하다보면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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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처럼 생각하기 | 개인리뷰 2021-07-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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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제이 셰티 저/이지연 역
다산초당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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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북스 협찬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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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수업을 들으면 방법을 바꾼다고 내가 가진 문제가 한번에 해결된다는 생각은 굉장히 오만한 착각이다.
외부,내부의 요인은 언제나 완벽한 경우는 살면서 절대로 없기 때문이다.그리고 그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나와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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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뜻대로 되지 않기에 내 길을 가면서 나의 길 위에 삶을 데려가야 한다.이 점을 이해한다면 삶에서 오는 문제들을 대비할 수 있게 된다.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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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추구하는 곳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누구의 길도 누구의 속도도 아닌 내가 낼 수 있는 나만의 속도로 내가 원하는 때에 반응하고,대처하는 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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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자신의 "다르마"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에 책에 많은 부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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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란 뜻은...?담마종교에서 자연법으로 불리는 개념으로 인도계 종교에서 중요한 교리이다.그 기원은 오래된 것으로서?베다에서는 신적 의지에 대해 인간 편에 서서 인간생활에?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최고의?진리, 혹은 종교적 규범, 사회 규범(법률?·?제도?·?관습), 행위적 규범(윤리?·?도덕) 등 넓은 범위에 걸친?규범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쉽게 말해 내가 정의하는 진리와 규범,행위 등을 내가 가진 의미와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도다.

삶이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누구가 나에게 무례하게 굴거나,직장에서 내가 가진 다르마와 다른 타인의 목적과 정의를 강요한다면 내가 가진 다르마를 사용할 방법을 찾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라는 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핵심적인 문구이며,독자에게 던지는 핵심이다.

요약하면..「 수도자처럼 생각하기란..」

초연함,지금의 나,자신감,겸손,두려움은 내 세상이 나에게 주기도 하지만 매 순간 내가 이 현실을 창조하고 있는 것도 "나"라는 존재다.이 패러독스와 우리는 현실에서 자주 부딪친다.그리고 이 책에서도 자주 보게 된다.

이러한 상반된 생각이 공존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느냐,하는 것을 항상 수도자처럼 느끼고 찾으며,물음이 생기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나의다르마를 성장시키고 확대하여 나가는 것이...

수도자처럼 생각하기가 아닌가?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본다.

그렇다고 수도자의 마음가짐만을 가진다고 모든 것을 다 알아낸 것은 아니다.수도자의 마음가짐은 영원한 배움의 과정이고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나가야 한다.
수도자들도 그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자각,근면,집중,끊임없는 실천을 하고 있을 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도자 또한 신이 아닌 인간이며 가지고 있는 것은 같다.

수도자들이 가진 것은 자신들에게 영향을 주는 알아채고,멈추고,바꾸는 눈으로 자신을 보는 것이다.말로 적는 것은 싶다.말로 적고 실천과 깨달음은 하지 않아도 말은 살아 있기에 나는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에게서 멈추는 순간 찾아오는 「생각의 파편과 의심의 파편 분노의 파편」을 나의 다르마에 물어보면 된다.

이 순간 수도자라면 어떻게 할까?..
난 지금 수도자에게 가까운 질문을 하고 있는가?라고....
책을 덮는다...


쉽게 얻어지는 것들이 아니기에 더 빛을 내는 것들이 있다.그 빛나는 돌을 찾기 위해서 내가 가진 사유와 의도는 항상 부딪쳐서 새로워질 필요성을 가진다.

오늘도..내일도..글을 쓰는 이 순간도...그렇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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