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아침 1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재때는 어쩌다보니 뒷부분만 읽게 되어서 이번기회에 1권부터 각잡고 읽게 됐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여러차례 회귀로 돌아온 주인수의 이번에야 말로 공 쟁탈기!!는 아니고 실은.. 이번에야 말로 공을 공의 사랑에게 보내주려는 주인수의 땅파기 모드인데, 저 이런거 좋아하고요..
워낙에 거의 모든걸 포기하고 기대가 없는 주인수의 시점인지라, 공이 잘해줘야 하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중간 과정을 못봤거든요 제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