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잘 모르는 주린이에게 추천할만한 책
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은 많지만 어떤 걸 사야하고 어떻게 팔아야할지 매매의 기준없다.
그저 카더라 통신에 의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해놓고 보는 것이다.
주식멘토 김현구씨는 그런식의 주식투자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한다.
투자를 하려면 확실한 기준을 세우고 주식에 대해 내가 제대로 알고 그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우라고 일러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주식을 하려면 종목을 잘 고르고 저점에 있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장을 읽으면서 시작부터 내 생각이 틀렸음에 눈이 번쩍 뜨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액의 크기, 투자성향, 투자 마인드 등에 따라 주식투자방법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나의 상황 체크부터 먼저 하고 들어가야 하는구나를 깨달았다.
다음으로 3품을 팔라는 이야기도 주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라 생각한다.
손품, 귀품, 발품을 팔아라!
얼마나 정확한 뉴스를 빠르게 검색하라(손품)
나에게 맞는 양질의 콘텐츠가 담긴 주식 강의를 귀담아 들어라(귀품)
내가 투자한 회사에 직접 찾아가보아라(발품)
요즘은 코로나로 직접 찾아가는것이 어렵다면 전화라도 해서 알아보라고..
모든 상장사에는 주식 담당자가 있고 전자공시에 보면 담당자 연락처가 있다고 한다.
내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는데 투자할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이런 기본도 모르고 있었구나란 생각에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주식시장의 타임스케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시간에 대한 매매 종류는 시가매매, 장중매매, 종가매매, 장전 시간 외 거래, 장 마감 시간 외 거래, 시간 외 단일가매매가 있다.
장중 매매가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인데 장중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도 처음 안 사실이다.
4장에 가서는 드디어 차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매일 보고 또 보아도 어렵기만 한 차트.
도대체 언제 떨어지는지 언제 올라가는지 가늠할 수 없기만 한데...
이동평균선, 캔들, 추세 등에 따른 설명을 읽어나가면서 차트를 잘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도 언젠가는 저자처럼 차트를 보며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으리라 다짐해 보았다.
주식 투자에 왕초보인 나는 뒤쪽으로 가면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저자의 유튜브 채널인 '김현구 주챔TV'를 통해서 강의를 들으면서 차근차근 배워 나가면 될 것 같다.
주린이 탈출을 위해 공부하자~!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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