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잠수중 책읽기
http://blog.yes24.com/xinna
리스트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잠수부
2004년 6월 개설, 인생이란 항로에서 떨어져나와 잠시 수면 중인 잠수부입니다. (실제 잠수는 못해요.)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2,504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독서 습관
이벤트 및 일상
스크랩
나의 리뷰
일반도서 리뷰
전자책 리뷰
잡지 리뷰
한줄평
태그
서평단 양준일 단어탐정 미술산책 맛의천재 야간독서 야밤독서 이벤트 건강 독서습관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xinna님~ 좋은 리뷰 .. 
그야말로 책의 모든 .. 
책 무게까지 알려주시.. 
우수리뷰 선정되신거 .. 
잠수부님 우수리뷰 선..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79196
2004-06-11 개설

전체보기
귀엽고 칠하기 쉬운 [헬로, 리틀프렌즈 컬러링북] | 일반도서 리뷰 2020-09-19 13:4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04959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헬로, 리틀프렌즈 컬러링북

편집부 저
미호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카카오 캐릭터를 사랑하는 팬들과, 컬러링을 취미로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헬로, 리틀프렌즈 컬러링북] 이 새로 나왔네요.
초판본 컬러링 포스터 동봉 때문인지 비닐로 밀봉되어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은 거의 다 모아서 가지고 있었어요.
성인 대상 취미용으로 나오는 전문 컬러링북들의 세련되고 예술적인 도안들, 
현실감이 들도록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칠하는 컬러링도 재미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캐릭터 컬러링이 주는 단순함, 색상 고민이 덜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음영 안주고 칸칸을 힘주어 빼곡하게 칠할 때의 물리적 즐거움도 무시 못하니까요.


종이 두께나 표지 재질 등과도 상관 관계가 있기에 제가 늘 중시하는 책 무게.
전자 저울로 달아보니 454 그램입니다. 동봉된 포스터까지 포함하면 총 504 그램.
책 사이즈는 컬러링북의 대표 사이즈 25cm 정사각형이고요.
총 88 페이지인데 이 중에서 순전히 컬러링 도안 분량은 총 64 페이지입니다.
양면 도안이라 채색 분량이 이 정도면 꽤 많은 편입니다.


이게 초회판 한정 증정 포스터입니다.
크기는 가로 74.8cm, 세로 45cm 로 대형 사이즈가 맞지만
세 번 접혀서 오기 때문에 접힌 자국이 좀 있습니다.
책의 본문 종이와 비슷한 재질인 듯 합니다.


이번 컬러링북의 차별점은 그동안에 나왔던 카카오프렌즈 원래 캐릭터가 아니라
이들의 어린 시절(?)인 리틀프렌즈 캐릭터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더 귀엽지요.
원 캐릭터들도 워낙 동글동글 귀여워서
언뜻보고 성년 캐릭터나 어린 캐릭터간에 별 차이가 없는 줄 알았는데,
머리스타일이나 눈썹, 체형, 의상, 소품 등등 두 가지를 나란히 놓고 대조하면 여기저기 다 다릅니다.


책 앞부분에는 한 페이지씩 8가지 각각의 리틀프렌즈 캐릭터 소개가 할애되어 있는데
[헬로,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에 있던 소개 페이지랑 나란히 비교하면 캐릭터의 변천을 알 수 있어요.
(사진에서는 예전에 예스24 에서 받은 구매사은품 라이언 파우치가 찬조출연했습니다.)


리틀 프렌즈 캐릭터를 다뤄서 그런지 컬러링 도안 자체도 난도가 확 낮아졌습니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큼직한 면분할과 확대된 듯 배치된 캐릭터들이
앞서 나온 두 책들과 확연히 차이가 있어요.
전편들과 종이 재질이나 두께는 비슷한데, 빈 공간이 넓다보니 채색으로 채우기 전에는
뒷면 도안 비침이 더 눈에 잘 띄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이질은 표면이 요철없이 매끈한 편이고,
마카나 펜, 수채물감을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얇은 두께입니다.
게다가 양면 도안이라서 색비침을 생각하면 아예 ‘색연필 only’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맨 위가 [헬로, 카카오프렌즈], 가운데가 [카카오프렌즈 스토리 컬러링북],
그리고 맨 아래가 이번에 나온 [리틀프렌즈 컬러링북] 인데
면분할의 조밀함이나 정교함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앞선 두 권이 색칠공부를 원하는 아동보다는
컬러링을 취미로 하는 성인들에게 더 적당해보이는 세밀하고 복잡한 도안들이 꽤 많았다면
이번 책은 그냥 대놓고 ‘아동용’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겠다 싶을 정도로 난도가 확 낮아졌습니다.
성인이라면 컬러링북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카카오 캐릭터에 대한 팬,
그리고 복잡한 면분할은 어렵고 골치 아파서 싫다는 사람들에게 알맞을 것 같아요.
지난 두 권 정도의 복잡성과 채색 난도를 원하여 접근한다면 
다소 단조롭고 썰렁해 보이는 도안에 실망할 수 있고요. 


비교적 비슷한 소재 (음식) 를 다룬 컬러링 도안이 각각의 책에서 어떤 식으로 구현이 되었나
다시 세 권 비교 샷입니다.
전반적으로 가운데의 [스토리 컬러링북] 도안이 가장 정밀하고 칸 나눔이 많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일단 그림이 큼직큼직해지고, 세부 묘사나 장식성 면분할은 거의 없습니다.
색연필이 아니라 크레파스로 칠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큼직큼직하고 넓은 면들이 많아서
오히려 색연필로 평면적으로 칠하며 채우다가는 좀 지칠 것 같기도 해요.


양면도안 컬러링북이기 때문에 이런 스프레드 도안 (두페이지 연속 도안) 도 꽤 등장하는데,
노출 실제본만큼의 완벽한 열림은 아니더라도 펼침이 상당히 좋아서
무리없이 연결 페이지를 채색할 수 있습니다.
펼쳐놓았을 때 책이 자꾸 들뜨고 닫히려는 경향도 전혀 없습니다.


한 페이지, 두 페이지 가득찬 도안을 꽉꽉 채워 채색 시작하기 엄두가 나지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4단으로 분할된 배치를 한 도안들도 있어
일부분 조금씩 부담없이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칠한다면 각자 담당으로 한 컷씩 맡아서 완성할 수도 있겠고요.
컬러링이라는 게 궁극적으로는 잡념을 없애고 몰입, 시간을 죽이기 위한 취미이지만
그래도 빈 페이지를 놓고 시작할 때마다 완성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해서
이렇게 분량 부담없고 긴장 풀 수 있는 페이지도 좋습니다.


짠! 놀라지 마세요.
제가 칠한 게 아니라 책 말미에 등장하는 채색 예 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채운 빈틈없는 캐릭터 채색과 손으로 칠한 채색을 결합해놓았네요.
색연필로 칠할 때에는 저렇게 꽉 찬 색감은 나지 않으니까
완성 예만 보고 너무 기대치를 높이지는 말아야겠습니다.
다만 배경 채색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요.
착각인지 아닌지는 어서 채색 도전해봐야 알겠죠.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dvd review search
IMDB
Better World Books
DVD Prime
Blu-r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