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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난한 청년의 부자공부

함태식 저
다다리더스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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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니체의 인생 강의(이진우 저, 휴머니스트)가 인상적이었다. 이 책에서 니체는 낙타는 타인의 무거운 짐을 지고 묵묵히 견뎌야만 하는 존재를, 사자는 기존의 가치를 부정하고 스스로 원하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린아이는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자신을 상징한다고 말한다.나는 니체가 말하는 세 가지 삶 중에 사자의 삶을 선택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아기의 삶을 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나를 지배했던 낙타의 삶을 버려야 했다. 절대 쉽지 않았다. 난 내가 쌓아 온 인생의 산 일부에 불을 질러야만 했다.

 

Jettison은 항공 용어다. 비행기가 추락 위험에 처하면 승객 빼고는 다 버려야 한다. 생존을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을 빼고 모두 포기해야 한다. 인생이 이와 같다는 것이 내가 깨달은 것이다. 내가 사랑하던 것, 즐겨왔던 것을 버리고 내가 잘 모르는 것, 두려운 것, 불안해질지도 모르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새로운 인생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내가 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아 다 버리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집을 왜 사느냐고 물으면 '가격이 오르는 건 관심 없어요. 난 다만 내가 살 집을 가지고 싶어요'라느 식상한 대답만 늘어놓았다. 이 말은 자본주의에 관한 공부가 부족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답변이다. 한편으로는 공부하지 않겠다는 자기방어이기도 하다. 난 그렇게 비싼 수업료를 내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돈이 무엇인지, 부동산이 무엇인지, 경제적 자유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는 것인지 공부하기 시작했다. 마음에서 독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계속 이자가 나가는 바람에 끊임없이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고수들은 부동산이 아니라 돈에 관해 공부한다. 거시경제, 미시경제, 세계 경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자답게 해외 부동산 시장은 물론이고 국내 부동산 시장의 역사와 흐름에 대해서 줄줄 읊을 정도로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사람드은 매번 다르다고 말하지만 시장은 결국 이번에도 이렇게 간다는 공통된 생각을 하고 있다. 그 속도와 강도는 다르지만 방향에 대한 속성은 크게 변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필요 없는 모든 것을 비우고, 자신의 목표에 철저하게 몰입한다. 그렇게 목표를 잃지 않고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달리면서 하루하루를 쌓아 나간다.

 

난 일 년에 대략 백 권 정도의 독서를 한다. 그중 절반 이상이 경제에 관한 책이다. 열 권을 읽어도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을 찾기 어렵다. 나는 열 권을 읽어서 한 권을 찾을까 말까 한 책을 발견하면 그 한 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필사하고 글쓰기에 활용한다. 그 선물 같은 '한 권'의 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모두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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