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콘도르8848 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ybphi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ybphia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20,409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한줄평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한줄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2021년 지식노동자 하쿠인 도제 마스터리 마스타리 에우다이모니아 과정의발견 크몽 블로그
2021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잘 읽었구요. 제 블로.. 
존경스럽습니다. ^^ 
새로운 글
오늘 48 | 전체 25519
2020-02-05 개설

전체보기
고전 읽기 독서법 | 기본 카테고리 2020-10-13 11:3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15722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고전 읽기 독서법

임성훈 저
리드리드출판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소크라테스는 스스로 부여한 자신만의 소명의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신을 섬기는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테네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당신은 무지하다"라고 깨우쳐주는 것을 소명으로 삼았습니다. 그것만이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돌볼 새가 없었고, 돈을 벌어오지 못하니 아내 크산티페에게 물벼락을 맞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일까요? 바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이길 수가 없어요. 일제 강점기를 생각해볼까요? 독립운동가들 중 일부는 목숨을 걸고 독립 운동을 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가난 속에서 허덕이고 힘들게 살아갔습니다. 반대로 어떤 이들은 일제의 앞잡이가 되어 잘 먹고 잘 살았죠.

 

우리가 만약 일제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택했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국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어떤 가치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궤적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에게 소크라테스의 생사관을 소개해준다면 어떨까요? 죽음이라는 것이 결코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관에 따라 온 힘을 다하는 멋진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요?

 

 

저는 첫 번째 책을 출간한 후 온라인에서 고전필사, 고전 독서와 함께 책 쓰기 과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비 작가님들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대부분 이런 내면의 저항을 경험합니다. 작가가 된다는 것이 생각만큼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빈 종이 위에 깜빡거리는 커서의 공포를 이겨내면서 A4 100장 정도의 원고를 써내야 합니다. 그런데 책을 쓰기 위한 콘텐츠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쓰기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전체 기획을 하고 실제로 글을 쓰면서 부족한 분야는 공부하고, 때로는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글을 써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내면의 저항에 부딪힙니다. 환경적으로도 책 쓰기 힘든 상황을 겪기도 하고요.

 

그럴 때는 스스로 한계를 짓지만 않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정도다."라는 한계는 환상입니다. 내 의식 속에 잠재력의 최대치를 낮게 정해버리면 그 이상을 해낼 수 없습니다. 잠재력은 최대치를 낮게 정해버리면 그 이상을 해낼 수 없습니다. 잠재력은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 발휘됩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독한 연습벌레였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새벽 5시에 체육관에서 2시간 개인 훈련을 한 뒤에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NBA 선수가 된 이후에는 항상 팀에서 가장 먼저 체육관에 나와 연습을 하고 가장 늦게 떠났다고 합니다. 시합이 있는 날에는 혼자 800개의 슛을 성공시킨 뒤에 시합에 참가할 정도로 기본 연습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농구선수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엄청나게 노력한 결과이다. ''라는 오렌지에서 한 방울도 남지 않도록 모든 것을 짜냈기 때문에 가능했다. 비결 따위는 없다. 그저 연습만 했을 뿐이다.

 

 

그리스인들은 철저하게 삶을 긍정했습니다. 그들이 신을 모시지만 그 신들은 마치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숙주가 없으면 바이러스가 살 수 없듯이, 인간이 전제되지 않은 신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의 신은 저 하늘 위에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형상 없는 신이 아닙니다.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들과 관계를 맺고, 인간들의 전쟁 때문에 서로 편을 나누어 싸우기도 합니다. 인간을 정신적인 숙주로 존재하는 신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삶과 인간을 긍정했습니다. 그래서 신의 모습을 인간의 원처적인 모습 그대로, 옷을 걸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인간 모습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은 18여 년의 유배생활 동안 "왕도정치를 구현하고 백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문을 한다."라는 일념으로 500여 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자리에 워낙 오래 앉아 있다 보니 복숭아뼈에 구멍이 났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죄인의 몸으로 굳이 그렇게 많은 책을 쓴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자신만의 가치 있는 뜻을 세우지 않았더라면 해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혜강 최한기는 서세동점의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서양의 근대과학기술을 받아들이고 세계 만국이 하나로 통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기학 이론을 정립했습니다. 그는 벼슬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학문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책을 사는 데 지나치게 많은 돈을 써서 가세가 기울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청나라 등을 통해 많은 책을 구해 읽었습니다. 그는 의학, 지리, 천문,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 20여 권의 책을 남겼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