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eBook 리뷰 :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김수연:큐레이터 31세
부모님은 사고로 돌아가시고 사랑했던
선배와는 헤어졌다.
선배의 그림을 전시하는
나양미술관에 큐레이터로 오게 되었다.

이종하: 22세. 나양이란 작은 동네에서
잡일을 해주면서 용돈을 버는 청년.
어머니는 미용사이고 남은 방으로
여관을 겸업한다. 본적없는 아버지가
화가였고 그 재능을 물려받아 제법
그림을 잘 그리지만 색맹이라
색을 분별하지 못한다.

나양이란 도시의 미술관에 단기 큐레이터로
일하게된 수연.
하필 낯선 동네에 도착한 날
비가 많이 왔고 폰 전원도 나갔다.
묵을 곳을 찾던 수연에게 청년 이군은
여관을 하는 자기의 집으로 안내했고
수연은 비오는 며칠간 종하네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며칠 머문 동안
눈길이 가는 청년.
수연은 미술관 초대 티켓을 주었고
종하가 미술관에 왔다.
서로 말은 안했지만 이미 마음은 간질간질..
어차피 전시 일정이 정해진 몇 달만
머물 낯선 도시인데,
수연은 마음 가는대로 살고자 한다.

9살 연하남이라니..그것도 동네에서
눈길을 끌만큼 잘생긴 지고지순한 청년 종하.
수연은 이미 사랑의 아픔을 경험했기에
쉽게 마음을 주려고 하지 않는데 종하는
정말 아낌없이 수연을 사랑해주네요.
외모도 훤칠한데 요리도 잘하고
무한정 사랑을 베푸는 완벽 연하남이라니!!
수연이 너 종하 놓쳤음 두고두고
후회했을거야!! 수연이 부러워서 흥!! ㅋㅋ
순정 연하남 종하 보고 싶은 사람은
여기여기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