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노블에서 나온 문슬로 작가님의 열여덟의 침대 3권 리뷰입니다.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소 주관적인 부분이 많은 리뷰인지라 리뷰를 보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열여덟의 침대 앞권들을 읽으면서 준이와 요한이 사이가 진전되기를 계속계속 바라면서 읽었는데 4권은 그 앞권들에서 기빨림보다 더 심한 기빨림이네요. 언제쯤 제가 느끼는 L이 나올까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만큼 문슬로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계속 읽게 되네요. 이제 다음권이 마지막인데 과연 5권에서는 진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