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멍게님 호기심 리뷰입니다 아 귀여운 급식게이들 너무 맛있네요ㅋㅋㅋ 요즘 하드 피폐 어두운 작품만 보다가 또 이렇게 다른 맛으로 재밌었습니다 꿀잼 공 윤해주 되게 매력있어요 성격 진짜 더러운데 말도 더럽게 하는데 고양이같이 나른한 것같으면서 댕댕이 같이 귀엽구요 키워드에 후회공이 있지만 제가 봤을 때 엄청나게 후회한 짓은 한건 아니고 해주 성격상 엄청나게 후회하는 것도 아니고ㅋ 작품 내내 아씨 왜 딴사람한테 관심 주는데 하면서 나랑만 놀아 나랑만 하자 이런거라 자기 감정을 잘모르는 갓기공으로 봤습니다 수 김도경도 너무 멋있어용ㅜㅜㅜ 도경이 덕분에 그런 청게물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해야되나 성격이 먼저 해주한테 선빵칠 정도니까요ㅋㅋㅋㅋ 사실 짝사랑수지만 짝사랑이 막 절절한 느낌보다는 파릇파릇하고 먼가 수 성격 때문인가 무덤덤하면서도 찌릿한 느낌이었어요 역시 이 맛이죠 또 읽으면서 느낀거는 문장 하나마다 머릿속으로 쉽게 상상이 그려지더라구요 둘이 앞뒤로 붙어있어서 고개를 내미는거라던가 이런게 청춘 하이틴 드라마나 애니에서 많이 볼 수있을 것같은 그림이라 저절로 상상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변인물로 나온 현태와 선생님 얘기도 궁금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