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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1 개설

지목!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89번째 주인공 - '흙속에저바람속에'님 | 지목! 릴레이 인터뷰 2021-05-10 09:26
http://blog.yes24.com/document/1434649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안녕하세요. 예스 블로그입니다.

 

2021년 5월 YES BLOG 릴레이인터뷰 

89번째 주인공은 '흙속에저바람속에'입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흙속에저바람속에님께 감사 드립니다! 

 

인터뷰를 읽어주시고 

댓글로 감상평과 흙속에바람속에님께 전하는 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최대 100 분께 YES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5/31 일)

 


 

 

 

흙속에저바람속에님 안녕하세요! 릴레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닉네임을 ‘흙속에저바람속에’ 라고 짓게 된 계기와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반갑습니다, 흙속에저바람속에 입니다. 우선 릴레이 인터뷰에 저를 초대해주신 예스블로그님께 감사드립니다.

 

20년 넘게 이어온 제 취미 중 하나가 다름아닌 '예스이십사 둘러보기'입니다. 학창시절에 아주 오래됐거나 인기가 없어서 동네서점에서는 보기 힘든 책들을 집에서 편하게 훑어보는 즐거움이 있고, 그 책들을 읽은 척 하는 데에도 쓸모가 있었거든요.^^; 2000년 겨울 고3생활을 마칠 무렵, 여느때처럼 예스이십사에서 배회하던 중, 제 시선을 사로잡은 책 한 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어령 선생님의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입니다. 생각하는 힘과 발상의 전환에 관해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면서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뒤로 이어령 선생님의 저서들을 하나씩 읽어왔는데, 블로그 닉네임은 그 가운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 책의 제목으로 망설임없이 정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서평단 모집에 올라온 책을 읽고 리뷰를 올려야했기에 2007년 초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블로그 운영은 꿈도 꾸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직장생활자이자 한지붕 세 식구의 일원으로 살다가, 2019년 가을에 책과의 인연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직장 선후배들과 의기투합하여 책모임을 결성하고, 연이어 예스이십사에 서평단 활동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때였죠. 제 블로그 프로필에도 적어놓았듯이, 독서(讀書)는 혼자 읽는 것(獨書)이라고만 여겼는데, 책모임과 서평단 활동을 통해 책은 혼자보다 함께 읽을 때(共讀)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며 제 블로그 활동이 아이가 성장하고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낼 수도 있겠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먼훗날 제가 이 세상에 없을 때 아이가 아빠를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흙속에저바람속에 님께 가장 좋았던 책 3~5권, 혹은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픈 책 3~5권을 뽑아주세요!(기간을 정해서 정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예) 2020년에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저
돌베개 | 2018년 10월


1.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20년간 감옥생활을 하면서 가족들에게 보낸 신영복 선생님의 편지글을 모아 엮은 책입니다. 군복무 시절에 선임과 함께 갔던 병영문고의 서가 한 편에 꽂혀 있던 이 책을 아직도 기억납니다. "독서는 타인의 사고를 반복함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생각거리를 얻는다는 데에 보다 참된 의의가 있다."라는 책 속 문장처럼 제가 군대로부터의 사색을 하는 데에 생각할 거리와 힘을 주었던 고마운 책입니다. 지금까지도 세모(歲暮), 즉 한 해가 끝나갈 무렵이면 마음가는 페이지를 펼쳐 한동안 읽어내려가며 지나고 또 새로 다가오는 시간들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어령, 80년 생각

김민희 저
위즈덤하우스 | 2021년 01월

 

2. 이어령, 80년 생각
책 곳곳에서 결코 자신의 회고록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이어령 선생님의 신신당부가 들립니다. 자신의 제자이기도 한 인터뷰어와 지난 80년간 창조해온 그만의 '생각'과 그 원천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앞서의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를 포함하여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생명이 자본이다> 등에 이르기까지 그의 저서는 물론, 우리나라 문화계에 그가 뿌린 씨앗과 거둔 꽃에 관한 이야기들을 통해 남들과 다르게 사물이나 현상을 보는 눈,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어떻게 키우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을 덮고 나면 그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스리커버]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저/공진호 역
문학동네 | 2021년 04월

 

3. 필경사 바틀비
소설가 하먼 멜빌 하면 대부분 <모비딕>을 떠올릴 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그런데 사내 독서모임을 하면서 일명 '박틀비'라는 멤버가 추천한 <필경사 바틀비>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 후부터 저에게 있어 하먼 멜빌의 작품 중 원픽은 바로 이 소설이 되었습니다. 미국 월 가에 위치한 법률 사무소에서 필경사(筆耕士: 글씨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로 고용된 바틀비와 고용주이자 화자인 '나'가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소설 속 나의 업무 지시에 시종일관 "하지 않는 쪽을 선호합니다."라고 말하는 바틀비를 보면서, 직장생활자로 살아가는 저에게, 혹은 동시대를 사는 또 다른 바틀비에게 '과연 무엇을 위해 일하고, 그 일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대해 자문하게 됩니다.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박혜원 역
더모던 | 2019년 05월

 

4. 빨강 머리 앤
마흔이 되어서야 비로소 만나게 된 저의 '마음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바로 초록 지붕집에 살고 있는 빨강 머리 앤입니다. 소설을 읽기 전까지 앤은 저에게 그저 주근깨에 빨강 머리를 한 말괄량이 소녀로만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만화영화 주제곡처럼 말이죠. 그런데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쉴 새 없이 지저귀는 앤의 말들이 들립니다. 긍정, 상상, 희망, 행복 등 우리 삶에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가치를 앤과의 대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앤을 만날 때면 인생의 길모퉁이에 이르렀을 때, 마치 이정표와도 같이 언제나 저를 이끌어 줄 것 같은 기분마저 듭니다. "앞으로 알아야 할 저(앤)를 생각하면 신나지 않으세요?"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김현수 저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11월

 

5.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일상의 소중함을 간절히 느끼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일상 그 자체가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를 모두가 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전까지는 여기서 '모두'가 어른만 한정하고 있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어른들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그들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어른들이 개인방역과 신체방역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코로나 후유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돌봄'과 '심리방역'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라며 저 또한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수박 수영장

안녕달 글,그림
창비 | 2015년 07월

 

별책부록(또는 6.) 수박 수영장
육아를 하면서 '그림책의 재발견'을 경험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놀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중 그림책 놀이가 가져다주는 효과도 상당합니다. 요즈음은 어떤 면에서 아이보다 제가 더 그림책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수박 수영장>은 제가 최애하는 작품이자 이제 곧 맞이할 여름에 제격인 그림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책표지에서부터 수박의 시원달콤하면서도 짙은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책장을 열면 수박 수영장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수박물에 몸을 누인 할아버지의 "음, 시원하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올 여름에도 수박 수영장에서 아이와 함께 수박 화채를 먹는 모습을 미리 상상해봅니다.

 

 

Q. 특별히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이 있으신가요? 알려주세요!

 

리틀포레스트 (1Disc) : 블루레이


인조인간 | 2019년 04월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반지의 제왕, 호빗,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같은 판타지 영화를 좋아합니다. 십 년 전부터는 어벤져스를 필두로 한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 푹 빠져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개봉 예정이었던 마블 영화들이 줄줄이 연기되는 바람에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중 새해를 시작하며 그동안 미뤄뒀던 <리틀 포레스트>를 처음 보고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매달 한 번씩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영화는 혜원과 혜원의 엄마, 그리고 혜원의 친구들이 자연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지친 몸과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연애와 취업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혜원이 고향으로 내려온 겨울부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까지 화면으로 전해지는 사계절의 변화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력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놓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는 시대에 이 영화가 가져다주는 위로와 즐거움이 참으로 큰 것 같습니다.

 

신해철 - 데뷔 30주년 기념앨범 : Ghost Touch

신해철
Kakao Entertainment | 2019년 05월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만의 3S가 들려주는 음악을 애정합니다. 여기서 3S는 故신해철, 서태지, 성시경의 영문 성의 이니셜을 가리킵니다. 세 사람 모두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한 가수인데요. 그 가운데 나이가 들수록 신해철의 노래들을 자주 듣게 됩니다. 사춘기에는 「도시인」부터 「해에게서 소년에게」까지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과 실험정신이 강한 멜로디가 이유없이 좋았습니다. 가정생활자와 직장생활자를 병행하면서부터는 「나에게 쓰는 편지>,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등과 같이, 일상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노래들을 즐겨 듣습니다.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난 그가 만일 지금도 함께 숨쉬고 있다면, 얼마나 더 좋은 노래와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Q. 특별히 좋아하는 공간이나 장소나 여행지, 음식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저에게 제2의 고향인 '경주'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 때는 집안사정으로 몇 년간 외할머니와 시골집에서 살았고, 지금은 처가의 시골집을 제 집 드나들 듯 가고 있습니다. 또한 몇 해전까지 자주 경주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학창시절 때 단골 수학여행지였다면, 요즘은 핫플레이스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경주입니다. 신라 천 년의 고도로 잘 알려진 경주가 그저 한국사 교과서에만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제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시골집에 갈 때면 오릉에서부터 교촌마을과 월성교를 거쳐 첨성대가 있는 대릉원까지 산책하는 일을 빼놓지 않습니다. 걸어가는 길이라는 공간이 제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겹쳐질 때의 그 기분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지금 유치원생인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둘이 함께 <10대들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나침반 삼아 경주 일대를 자전거로 여행해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Q. 흙속에저바람속에님의 앞으로의 독서 계획(또는 공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셀트리오니즘

전예진 저
스마트북스 | 2020년 12월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저/이지연 역
인플루엔셜 | 2021년 01월

 

하나는 앞서 제가 좋아하거나 추천하는 책들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하면서 독서 편식을 고쳐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셀트리오니즘>을, 최근에는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경영·경제 관련 책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씩 떨치고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또 다른 하나는 공독(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어떤 책을 혼자 읽을 때는 미처 감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읽고 남긴 서평이나 감상을 보면서 선명해질 때가 많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블로그와 사내 독서모임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있는 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함께 책을 읽고 생각과 일상을 나누는 일들이 제 독서생활에서 큰 활력소가 되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한 권의 책을 읽고 무언가라도 쓰는 게 독서의 완성에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미완성에 그치는 경우가 수두룩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읽고 또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읽은 책이 그 길을 열어주고, 제가 쓴 글이 그 길을 걸어가는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읽어주신 분들과 늘 제게 격려와 좋은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는 그래마을의 이웃님들, 그리고 릴레이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예스블로그님께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책을 애정하시는 분들 모두 우리 앞의 생이 끝날 때까지 책과 함께 좋은 나날과 인연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흙속에저바람속에님의 인터뷰를 읽어주시고 

댓글로 감상평과 흙속에저바람속에님께 전하는 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최대 100 분께 YES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5/31 일)

 

* '토모'님 인터뷰 댓글  당첨자 명단 

(1,000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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