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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카길, 다음책도 번역해주세요 | 인문사회 2019-10-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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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과식의 심리학

키마 카길 저/강경이 역
루아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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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스승 삼을 이를 만나도 몰라 보고 스쳐 지나가게 한다. 

[과식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Overeating)]을 2년 전쯤 읽었을 때, 그 몹습 병, 속독 때문에 저자 Cami Cargill와의 확장가능한 교집합을 몰라보았다. 

그래도 너무 자책하지는 말자. 실은 저자 역시도 2001년 박사 임상수련과정에 있을 땐 본인이 "음식 심리학" 분야의 큰 이름이 될지도, 이 분야가 이처럼 활성화될지도 몰랐으니까. 



에필로그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데, 그녀는 애초에 "음식 심리학"  분야가 있는줄도 잘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심리학, 음식, 영양"이라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세 가지 화두가 맞아 떨어지는 분야인데다가, 주위의 기대('음식 심리학 강의'를 개설해줄 것으로 철썩같이 믿었기에 그녀를 조교수로 임용한 대학측 기대를 포함)가 있었기에 이 길을 개척하기로 한다. 


2015년에 낸 <과식의 심리학>이 히트를 쳤고, 이듬해 <Food Cult>를 내었다. 대중 강연과 미디어에서의 인터뷰 영상들을 보니, 학자로서의 치밀함에 더해 인품에서도 매력이 느껴진다. 조크를 더하는 스토리텔링 강의능력도 탁월하고. 

https://youtu.be/LqSop499qIY


 <과식의 심리학>은 이렇게 요약해서 이해할 수 있겠다. '과식, 폭식' 이로 인한 심리, 신체적 고통은 실은 현시대 소비문화가 낳은 문화적 질병이다. 그런데 이것을 "무절제, 탐욕" 등의 죄명으로 개인에게 책임 전가하다 보니, 개개인은 다시 이 문화적 질병에 저항하지 못한 채 자신을 고치려고 의사며 식품이며 약에 의존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깸으로써 우리는 문화적 질병으로서의 다이어트 강박, 폭식과 비만 등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핵심 주장이다! 



그녀의 문장을 그대로 빌어와 다시 정리해본다.


충동성과 나르시시즘, 고질적 정서적 허기를 드러내는 텅 빈 자아를 창조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공허함을 문화적 질병으로 여기기 보다는개인의 결핍으로 경험하기 때문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의약품상품음식을 소비소비로 인한 문제를 새로운 형태의 소비로 푸는 것은 자멸하는 이라는 점이다.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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