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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그림책
코로나 시대, 친구관계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 꼬마들그림책 2020-08-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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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하르멘 반 스트라튼 글그림/유동익 역
푸른숲주니어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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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 시대가 2020년에만 머물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마음 속엔 어떤 시나리오가 그려지나요? 저는 걱정을 끌어 안는 사람인지, 걱정들의 쓰나미가 보입니다.  아파서 고통스럽고 생명을 잃는 사람들 문제가 가장 긴요하겠지만 그 외에도 식량자급도 떨어지고 빈곤한 국가에서의 식량 문제, 백신 개발 이후 분배와 보급 문제...... "초사회적"이라 자평했던 호모 사피엔스들이 관계맺는 양상과 실제 사회적 행위들... 


요샌 '심리적 방역"이란 용어가 유행이더군요.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이 장기화되어가면서 마음의 안전망이 무너지지 않도록 "방역"하자는 의미겠지요? "우울감," "우울증"하면 보통 어른들을 떠올릴텐데, 저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집콕하면서,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뛰어놀지 못하면서, 친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친해지는 경험을 하기 어려우니까요. 점심 시간 짬에, 혹은 학교 끝나고 자연스럽게 운동장에서 모여 놀다가 알아서 흩어지는 모양새가 요즘은 안 나옵니다. 정식으로 부모님이 초대한 경우, 해당 시간에 초대받은 친구만 가서 놀고 오는 경우가 많죠. 친구끼리의 약속은 안 통합니다. 적어도 제가 관찰하면서 깊은 인상을 받은 아이들의 사교방식이었어요.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은 친구 사귀기에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친구 사귀기 예행연습을 시켜주는 그림책 같습니다. 어느 날 로봇이 빨간색 하트가 그려진 편지를 받았어요. "난 네가 좋아!"라고 써 있었지요. 로봇은 그 편지를 보낸 주인공을 찾아다닙니다. 생각보다 편지의 주인공이 바로 나타나지 않았어요. 게다가 로봇은 "심장"이 없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거나, 이미 다른 단짝이 있기에 필요없다고 내쳐지지요. 로봇은 슬퍼집니다. 친구 사귀기, 아니 친구 찾기 참 힘드네요. 


타인들이 자신을 비난하며 규정하는 말로 로봇은 스스로를 저평가 합니다. "나는 심장이 없어서 친구를 사귀지 못해." 개인적으로 제가 차갑게 분노하게 하는 악순환 구조입니다. 언어 폭력에 노출된 이들은 그 언어로 자신을 규정하여 스스로 저평가하거나 움츠러 들게 마련입니다. 로봇이 보이는 반응이 딱 그렇네요.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서라도 좀 도와주고 싶은 주제 넘은 참견욕구가 발동합니다. 



다행히, 로봇도 축 늘어져 있지만 않았습니다. 하트를 그려서 심장 부위에 붙여놓았지요. 그림 심장은 쿵쿵 뛰었어요. 로봇이 그정도로 설렜다는 은유겠지요. 이제 로봇은 자신에게 신호를 보내왔던 그 친구를 만납니다.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은, 새로운 친구가 생기고 알아가는 과정이 다이어리 스케줄표의 일정과 달리 예측불허의 모험, 즐거운 모험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어린이들이 온라인 상에서가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이런 예측불허의 의외성으로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뛰어 놀면서 친구 사귀고 친구 때문에 웃고 울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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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고양이 | 꼬마들그림책 2020-07-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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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책 읽는 고양이

크리스토스 글/릴리 슈맹 그림/이세진 역
라임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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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을 하는 편이라, 장르에 따라서는 1권 읽는 데 60분도 넉넉하다. 그런데 일단 휴식모드 조명 해놓고 스마트폰 손에 쥐면, 어플 옮겨 다니는 사이 120분이 훌쩍 사라진다. 배터리 잔량 보고 뜨악해서 폰을 내렿놓지만 이미 책 책 1권 읽을 시간은 스스르 증발해버렸다. 꺼이꺼이. 


mohamed mahmoud hassan/CC0


1일3식 챙기듯 책 읽어온 어른이 이 지경인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스크린에 터치만 하면 새로운 영상과 소리를 뻥뻥 터뜨려주는 스마트 기기가 있는데 책은 무슨! 게다가 코로나 19로 공공도서관 출입이 사실상 불가(Driving Through제외)해진 상황에서 수천, 수만권 책들이 주는 장엄한 신비감은 무슨 얼어죽을! 책과 친해지기 어려운 세상이다. 



[책 읽는 고양이]의 주인공 블라디미르가 "책 읽는 재미 앍기 어려운 세상"에 사는 어린이들의 모습이다. 

블라디미르는 엄마를 따라 도서관을 처음 찾았다. 별거 없어 보이는데 엄마는 책이 "마법과 같다"고 말했다. 기대감에 들뜬 꼬마 고양이는 책을 공중에 던져 보았지만 날아오르지 않고 툭 떨어졌다. 책에 큰 소리로 말을 걸어보았지만 책은 조용했다. 책을 건드려보았지만 아빠의 테블릿 PC처럼 현란한 영상으로 화답해주지 않았다. 

별 거 없었다. 그냥 책으로 집짓기 놀이, 괴물 만들기 놀이나 하련다.



도서관에서 간혹 커피 흘린 책, 찢어진 책 발견할 때마다 조용히 분노하는 나로서는 솔직히 이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꼬마 고양이들이 대범해서.... 거리낌 없이 도서관 책들을 던지고, 쌓고, 구부리고, 진열순서와 상관없이 헤집어 놓는다. 더욱 놀라운 건, 엄마 고양이가 이를 보고도 전혀 제재하지 않는다... 물론 그림책이기에 어떤 상상도 가능하지만, 꼬마들이 읽고 흉내낼까 조마조마. 



다행히 꼬마 고양이 블라디미르는, 더 이상 책을 던지고 쌓고 구기며 놀 필요 없어졌다. 엄마가 서가에서 찾아와 읽어준 그림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세계로 유영하는 마법의 양탄자를 타게 되었으니. 꼬마는 책이야 말로, 한 공간에 머물면서도 시공을 초월하게 해주는 마법임을 깨닫는다. 


[양들의 침묵]을 꽤 어렸을 때 보았다.  청불이었을 영화에서 잔혹한 장면보다도 이상하게 내 머릿 속에 강렬하게 각인된 것은 주인공 한니발 렉터 박사가 TV나 신문 등 잔재미거리가 없어도 상상만으로도 유희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였다는 점이다. 손에 쥔 게 아무 것도 없는데, 볼 거리 하나 없는데 생각만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게 뭔지 굉장히 궁금해했던 기억이 난다. 


책이야 말로 그렇다는 걸 [책 읽는 고양이]라는 꼬마용 그림책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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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24시 | 꼬마들그림책 2020-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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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쁘다, 바빠! 소방관 24시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저/김현희 역/프랑수아 다니엘,안느 드샹부르시 그림
푸른숲주니어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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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바꿔가며 찾아보는 데 다는 못 찾았네요. 화재 진압에 활약하는 소방관들을 주인공 삼은 에니메이션이 꽤 여럿인데, 그 중 월트 디즈니의 작품 [Planes] 하나만 찾았어요. 극장 개봉용 외국 애니메이션 중에는 유난히도 소방관들을 주인공 삼은 경우가 많아서, 굉장히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대형 산불이 일상화되어 있고 소방관들의 헌신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높다는 증거겠지요? 일반인 역시 단지 막연히 소방관에게 감사하는 데서 나아가,  소방관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수행하며 왜 이분들의 노고가 우리 사회를 잘 유지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지 이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바쁘다 바빠! 소방관 24시]를 권해봅니다. 사실 제목이 조금 "유아"스러워서 꼬마용 그림책인줄 알았습니다. "삐뽀삐뽀" 의성어 곁들인 꼬마용 문장과 어른이라면 상식으로 아는 기본적 내용만 담고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어른인 저도 잘 몰랐던 내용이 가득하고 실사 사진 곁들인 편집이 훌륭합니다. 초등고학년에게도 충분히 권할 지식 그림책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이 책은 소방관이 없던 시절의 화재 진압 방식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화재 경보가 없으니, 종을 치거나 소리를 질러 화재발생소식을 공유하고 펌프식 물총으로 불을 끄기도 했다네요. 따로 소방관이 없다보니 온 마을사람이 합심해 불을 껐겠지요. 이 모든 일을 오늘날엔 소방관이 전문적으로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해냅니다. [바쁘다 바빠! 소방관 24시]는 그 구체적 내용을 실사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교차해가며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소방관이 위기 순간 그 어렵고도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평소에도 얼마나 치열하게 모의훈련을 하는지, 틈틈히 장비를 손질하고 출동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춰 놓는지를 이 책은 자세히 보여줍니다. 또한 단순히 도심 혹은 산과 바다 등 각 영역에서의 "화재진압"이라는 임무뿐 아니라, 교통사고 수습 119 구조와 응급처치, 바다와 공항에서의 구조활동 등 많은 영역에서 소방관이 늘 활약중임을 알려줍니다. 실은 저도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대해 평소 많은 생각을 해보지 않았기에, 덕분에 배웠답니다.  



[바쁘다 바빠! 소방관 24시]가 비록 어린이 그림책이지만, 읽으면서 새로 많이 배웠어요. 이 사회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분들 덕분에 잘 유지되고 작동한다는 걸, 물론 머리로는 알지만 구체적으로 파악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질 기회는 많지 않았거든요. 어린이들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삐뽀삐뽀" 말 놀이하거나 직업체험 기관에서의 일회적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꼭 한번 제대로 소방관의 24시를 따라가며 이분들의 헌신을 배워볼 필요가 있겠네요.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 책에서 많은 걸 다시 배운다니, 새로 자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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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은 자라서? 생각해본 적 있나요? | 꼬마들그림책 2019-12-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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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

피에레트 뒤베 글/이브 뒤몽 그림/양병헌 역
라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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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먹어야지, 녹황색 채소는 눈에 좋단다. 사과는 껍질째 먹으렴"

아이들에게 채소 먹으라고 하는 어른들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그 채소들은 어떻게 나는 건가요? 누가 기르고, 언제가 제철이며 산지가 어디인가요? 대답해주실 수 있나요?


아이들 채소 먹이려 날마나 애쓰시는 분들, 그런데 정작 본인도 본인이 먹는 채소가 어떻게 식탁까지 왔는지 별로 궁금해해보지 않은 분들에게 최적의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그림책이라지만, 초등학생은 물론 어른들에게 좋은 책 같아요.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에는 세 형제가 등장합니다. 머리가 말랑할 아이들이라면 금세 외울 그 귀여운 읾은 장-자크, 레알, 그리고 도널드랍니다. 어린이 책을 오래 써온 작가여서 그런지 피에레트 뒤베는 이 세 알의 완두콩 형제에게 인격과 개성을 부여했어요. 그래서 더 읽는 재미가 커요. 몽상가 레알은 시를 즐겨 쓰고, 도널드는 유머감각으로 주변 완두콩을 웃겨주지요. 장-자크는 '카트만두'라는 곳에 가서 모험하게될 거라 믿고 있어요.



 그런데 완두콩 농장의 수확 날, 탈곡된 완두콩들의 행선지는 '카트만두'가 아니었어요. 화물트럭이 도시의 아스팔트 위를 달려 도착한 그곳은 커다란 공장이었어요. 완두콩들을 환영해준 이들은 이 공장 소속 연구원과 직원이었고요. 


완두콩들은 크기와 신선도에 따라 선별된 후, '욕조'같이 생긴 통에서 다같이 씻고, 뜨거운 스팀으로 '데쳐진' 후, 급속 냉동된답니다. 기술적인 과정인데 작가가 어찌나 발랄한 문체로 기술했는지, 정말 완두콩들이 '카트만두'여행이라도 온 것처럼 느껴져요. 마지막 종착지는 인간들의 야채소비를 위한 개별 포장지 안으로 쏘옥. 완두콩과 당근 등 다른 채소들과 함께 어울려서 말이죠. 완두콩들은 "끝"이라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의 입 안으로 들어갈 운명이어도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어떤가요? 완두콩 삼형제는 물론, 채소들이 달라보이지 않나요? 요즘에는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른들도 자신들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의 출처를 알지도 못하고, 알려들지도 않고, 음식의 이동 경로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적은 것 같은데 [완두콩은 자라서 어디로 갈까?]는 이 모든 것들에 힌트를 주는 고마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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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아니됩니다 | 꼬마들그림책 2019-08-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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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

벤 허버드 글/디에고 바이스베르그 그림/양병헌 역
라임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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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My Rights and Rules 』를 "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로 옮기다니 번역자의 재치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군요. "아무 말 대잔치"라는데, 궁금하지 않을 꼬마가 있을까요? '어떤 말들이 "아무 말"일까? 그걸로 잔치도 한다고? 그런데 '주의를 해야하는 건가?' 제목만 보아도 꼬마들 마음 속에 물음표가 꼬리를 물 것 같습니다. 『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는 벤 허버드(Ben hubbard)가 쓴 디지털 시민학교(Digital Citizen Series) 전 4권 중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디지털 세상에서도 교양 있는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서 규칙과 예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지요.


디지털 시민, 유해 정보 차단 프로그램, 인터넷 혁명, 개인 정보 유출, 사이버 범죄, 저작권, 불법 다운로드, 언론의 자유, 표절 등 꽤 어려운 용어들도 계속 등장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꼬마들이 좋아할만한 게임 이모티콘 캐릭터가 말풍선 대화체로 쉽게 설명해주거든요.

"엄마, 이것 좀 봐요. 내 사진이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고 있어요. 마음대로 퍼 가도 된다고 허락한 적이 없는데."

"아유, 속상하겠다. 지금이라도 친구만 볼 수 있도록 설정을 바꿔 보자."

『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 17쪽



초등학생이라면 혼자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속속들이 이해하고 읽어나가기 어렵겠어요. 꼭 맨 앞 페이지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은근히 전달하는 내용이 많아서, 여러 번 다시 읽으며 차근차근 내용을 흡수하는 방법도 초등학생에게는 좋겠습니다.


꼬마들에게야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이란 그저 재미의 원천이겠지요. 하지만 『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는 인터넷 세상에서는 자유를 누릴 "권리"뿐 아니라 서로 지켜야 할 "규칙"이 많으며, "권리"와 "규칙준수"가 함께 간다는 깨달음을 준답니다.



Q&A 형식과 잡지식 구성을 취해서 정보량이 많아도 어린이 독자가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겠어요.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고 "디지털 세계의 권리와 규칙"에 대해 아이가 잘 이해했는지 퀴즈를 풀도록 유도하거나, 관련 디지털 용어를 되짚으면서 알차게 이 책을 활용할 수 있겠네요. 마음 같아서는 "디지털 시민" 시리즈를 모두, 전국 초등학교 컴퓨터 실습실에 배치하도록 하고 싶어요. 단순히 디지털 세상에 풍덩 입수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안전을 지키고 디지털 시민에 요구되는 교양을 기를지, 함께 배울 필요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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