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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돈이 뭘까 | 기본 카테고리 2021-1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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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겁한 돈

황현희,제갈현열 저
한빛비즈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개그맨 황현희가 쓴 책이라 호기심에 읽어본 책. 황현희의 돈에 대한 관점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돈으로 시간을 사는 진짜 부자가 되어야겠고. 투자도 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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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황현희라면 개그맨 아니야?’라고

생각하셨으면, 맞습니다.

개그맨 황현희가 쓴 책 맞아요.

 

저도 개그맨 황현희가 쓴 책이고

더군다나 돈에 대해 썼기에 궁금해서

서평단 신청했고, 이렇게 책을

읽게 되었네요.

 

일단 지은이 소개부터 해야겠죠?

 

지은이_황현희

 

개그맨이자 전문 방송인,

〈개그콘서트〉 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황현의 PD의 소비자 고발’

‘집중토론’ ‘범죄의 재구성’ ‘남성인권보장위원회’

‘많이 컸네 황회장’ ‘춤추는 대수사선’ 등

숱한 히트작을 냈고 “조사하면 다 나와”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왜 이러는 걸까요” 등의

유행어도 만들어 냈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스스로 소모되어감을

느끼다가, 고민 끝에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했어요.

 

이론보다는 현실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섰고,

지난 10여 년간 부동산, 주식 등

다방면에 투자해 경제적 자유를 얻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하네요.

 

2018년부터 〈스포츠월드〉에서

‘황현희의 눈’이라는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경제/시사 채널에

패널로 출연해 오고 있습니다.

 

지은이_제갈현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관점 기획자.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섭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콘텐츠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현재 교육컨설팅회사 나우잉의 대표이며,

마케팅 기회자, 경영 컨설턴트,

콘텐츠 기획자, 여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돈 공부는 처음이라》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돈의 시나리오》 《부의 확장》 등이 있어요.

 

흰 바탕에 무지개 빛이 나는 금 글씨

로 되어 있는 겉표지와는 달리

책 안은 분홍색, 빨간색이 강렬했어요.

 

시작하는 말부터 인상적이예요.

 

그리고 나오는 프롤로그 제목!

‘이 책이 세 번째 비웃음이 되길 희망하며’

 

금방이라도 읽고 싶게 만드는

제목이었답니다.

 

‘황현희가 왜 비웃음을 샀을까?’

 

꽤나 진지했던 황현희가 개그맨이

되겠다고 했을 때 가 첫 번째,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이

바로 두 번째 비웃음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세 번째는?

 

“황현이가 경제도서를?”하면서

느낄 독자들에게 이 책이 인생의

세 번째 비웃음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써 두었더라고요.

 

 

차 례

 

그럼 목차를 살펴 볼께요.

 

총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Ⅰ

돈은 도구가 아니다, 목적이다

 

Part Ⅱ

평범하게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 비겁한 돈

 

Part Ⅲ

투자와의 거리두기, 나라는 사람 찾기

 

Part Ⅰ 을 읽으면서

황현희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 역시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돈을 수단으로만 여길 때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돈을 목적으로 여기고, 어떻게 벌지

부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할 때에

비로소 돈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인상 깊은 구절

 

 

돈을 목적으로 두고 살라는 말의 속내

세 가지를 보고 깨달은 사실입니다.

첫째, 돈에 대해 더 이상 고고한 척

연기하기를 그만둘 것.

 

둘째, 노동으로 버는 돈은 결코 삶 전체를

지탱해줄 수 없음을 인정할 것.

 

셋째, 삶 전체를 지탱해줄 수익 수단을

반드시 가질 것.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32~42쪽

 

시간에 대해 언급한 구절들이

저게는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이들 모두에게 시간은 공정했다.

이들 모두에게 시간은 동등한 재화였다.

다만 이 재화를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졌을 뿐이다.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46~47쪽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어떻게 시간을 사용했는가

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말에

깊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부를 축적할만한 일로 시간을 쓰는지,

인생을 소모하고, 소비하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답니다.

 

자신의 시간을 쓰면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을 찾을 것!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62쪽

황현희 저자가 제시한 건

시간을 쓰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

골똘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지금 내가 하는 일로

시간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이 조건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네요.

 

 

저자가 정의하는 ‘비겁한 돈’은

과연 무엇일까요?

 

비겁한 돈은 ‘시장 상승기 초입의 대세감을 레버리지 삼아 벌어들이는 돈’이다.

정체기나 하락기에 돈을 벌 수 없다면, 그럴 실력이 안 된다면, 실력이 없어도 돈을 벌 수 있는 지점이 바로 비겁한 돈이다.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73쪽

여기까지 읽어도 손에 잡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비겁한 돈’ 이 대체 뭔데?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투자를 함에 있어 ‘쉬어가야 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 동안에는, 우리는 투자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쉬어가라고 하는 거지요.

 

 

비겁한 돈은 투자를 쉬어야만,

투자에 방관자가 되어야만 보이는 지점에 존재한다.

그 지점은 쉬었던 사람에게는 축제의 시작이고,

쉬지 않고 참여한 자에게는 절망의 끝이다.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86쪽

조급함을 가지고 투자에 뛰어드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준비되었을 때, 쉰 자에게만 기회의 땅,

비겁한 돈은 허락된다고 강조하네요.

 

“운 좋게 성과를 얻은 사람은

결국 그 운을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이 성과의 힘이다.”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듯,

동의할 수 밖에 없네요.

 

 

비겁한 돈을 맞이하며 지켜야 할

세 가지 기준

 

첫 번째, 내 실력이 아님을 인정했다.

두 번째, 절대로 돈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세 번째, 비겁한 돈으로 반드시 성장하겠다.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167~176쪽

저자의 분명한 철학이 여러 문장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답니다.

 

‘누구처럼’의 문제가 아니다.

결국 ‘나다운가’의 문제다.

나다운 투자를 하기 위해서

그 전에 반드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199쪽

어느 자기 계발 서적을 보든

내가 누구인지 아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 책 역시 ‘나다움의 중요성’

‘자신을 아는 것’이 선행조건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꿈벗님은 자신이 누군지 아시나요?

나를 알아가는 일에 우리

열심을 내어 봅시다.

경제적 자유는 내가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쓰더라도

경제적으로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상태이다.

즉, 경제적 자유란

돈이 아닌 시간을 사는 행위다.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206~207쪽

저자가 말하는 경제적 자유가

나와 비슷해서 공감이 갔던 대목입니다.

돈이 아닌 시간을 살 수 있는 사람,

돈 버느라 전전긍긍하지 않고,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황현희, 제갈현열 《비겁한 돈》 240쪽

 

 

노동 수입이 아니라 자산 소득을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또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살아야겠습니다.

 

‘개그맨이 부에 관한 책을?’하며

호기심 갖고 읽기 시작한 책에서

제게 큰 인사이트를 주고 울림을

줬던 시간입니다^^

 

귀한 책을 읽을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도서출판 한빛비즈에 감사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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