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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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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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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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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이웃 블로그에서 봐서 진작 구입해 놓았던 책이다. 다만 선뜻 손이 가진 않았다.
그러다가 빨리 이북 묵은지를 청산하자 싶어 읽게 되었는데 술술 잘 읽혔지만 솔직히 몰입하긴 쉽지 않았다.
눈이 피로해 오래 붙잡고 있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강 훑듯이 읽었다.
여주인 자경은 요수를 봉인하는 퇴치사가 되기 위해 사내로 살았다. 어느날 동생을 살려준다면 부와 명예를 주겠다는 수하라의 지주를 만나는데 그에게서 강한 요수의 기운을 느끼는데...
남장 여주 퇴치사와 인간인지, 요수인지 모르는 남주와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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