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등학생 시절 남주에게 반해 연민이라는 형태로 다가가 마음을 주기 시작한 여주.
유복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줄 수 있는게 많았던 여주는 아르바이트로 바쁜 남주가
편하게 다녔으면 하는 마음에 자신의 용돈을 나눠주기 시작함.
졸업식을 계기로 더 이상 매일같이 챙겨주지 못하게 되어 큰 돈을 주려다 부모님에게
들키고 남주는 세간의 질타를 받게 되면서 여주와 멀어지게 됨.
9년 만에 우연히 만난 남주는 여주가 알던 남주와는 자못 달라져 여주와 남주의
관계가 뒤바뀌게 됨.
여주 정신 나간게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쟤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ㅠㅠㅠㅠㅠㅠ 인생 진짜ㅠㅠㅠㅠㅠㅠ
둘이 행복한 시간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짧아요ㅠㅠㅠㅠㅠ
외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둘이 애 낳고 잘 사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