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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에 담긴 철학 | 기본 카테고리 2021-12-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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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이미소 저
필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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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빵에 담긴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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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감자빵이 아닌, '우리 땅에서 다양한 종자의 농산물을 길러내기 위한 농부의 이야기'를 파는 작가님의 사업 진행기다. 물건 하나에 이렇게 큰 가치가 담길 수 있다는걸 알게 해 준 책이었다. 감자빵에 자신의 신념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내가 20대에 한 회사의 대표가 되고, 회사를 성장시키고, 하고 싶은 일을 일찍 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빠르게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20대에 사장이 된 단 하나의 비결' 중 일부)

고민의 답을 아는데 실행하기 무서워서 망설였던 경험이 생각났다. 최선을 다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떠올랐다.

 

그렇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 반의 시간 동안, 종자 생산부터 1차 농업, 2차 가공 유통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다. 하지만 그 치열했던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여전히 우리 감자를 아무도 찾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팔아야 돈이 된다' 중 일부)

작가님이 2년 반 동안 정성 들이고 고생했던 걸 읽어서 이 문장을 보자마자 헉 소리가 입 밖으로 나왔다. 최선을 다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우리 배에 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자신에 관해 탐구하는 자세다. 지금 해답을 찾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찾을 사람, 나만이 디자인할 수 있는 삶을 탐구할 계획이 있고, 자신이 타려고 하는 배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고, 그 배에 타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현할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조직을 흥하게 하는 인재의 조건' 중 일부)

내 인생의 대답은 모두 '나'로부터 나온다. 오롯이 내가 한 선택들로 채워진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또 대다수가 서울에 살면서 대도시의 인프라를 마치 자신의 것이라 착각하고 살지만, 정작 개인에게 보장된 공간은 편협하기 이를 데 없다. ('서울이 아니라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 중 일부)

작가님의 현실 직시 능력이 뛰어나다. 나는 왜 내가 서울에 살면 그 모든 인프라가 내가 될 거란 걸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을까.

 

무거운 돌을 들었다 싶으면, 미련하게 참다가 발등 찍지 말고, 내려놓을 힘이 있을 때 살포시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버티는 건 사실 쉬운 일이라고, 내려놓을 때도 들 때만큼 힘이 든다고, 무식하게 버티다가는 내려놓을 힘이 없어 스스로 발등을 찍을 수 있다고 하셨다. ('포기의 순기능' 중 일부)

되게 따뜻한 말이다. 힘에 부쳐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지만, 포기가 잘 안될 때, 다시 보고 싶은 문장이다.

 

 

감상

성공한 사업가인 작가님의 가치관이 책 전반에 놓여있었고 그중 내가 배워갈 만한 자세도 몇 개 건졌다. 일단 무조건 실행해보기! 머릿속으로는 알지만, 막상 하려면 잘 안되는 게 현실인데 책 한 권에 걸쳐 작가님이 설득하고 있으니 다음에 할까 말까 고민되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 실행할 수 있을 듯하다.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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