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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7-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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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1

조우성 저
서삼독 | 202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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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를 읽고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 ‘어떤 삶을 살아야 사람다운 삶인가?’를 끊임없이 되물으며 본 책이다.

그리고 모든 관계에는 아름다운 거리 유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신뢰가 차지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일까?라는 의문과 함께,

그 역시 밑바탕에 이라는 것이 결부되어 있을 경우, 신뢰란 애초에 없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슬프고 허탈해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인생의 어떤 한 단면일 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선의를 행하고

또 억울한 이들을 최선을 다해 돕는 직업군이 있기에 일상은 지속되어 가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저자 조우성님이 25년 동안 변호사로서 직접 겪으며, 보고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체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서는 삶과 태도에 관하여, 2권에서는 일과 선택에 관하여 라는 부제로

진실과 허위인간의 위선과 가면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게 하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2권에서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부당함에 맞서기도 때론 물러서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함을 수많은 인생 이야기를 통해 펼치고 있다.

 

남편의 완벽한 가면에서는 은행장인 남편이 대출 관련해 돈을 불법적으로 받은 사건을

다룬다. 이 부분을 읽을 때는 부부간의 신뢰와 믿음에 100% 자신할 수 있는 부부가 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그 신뢰감에 금이 가는 순간, 인간관계는 더 이상의 지속이

무의미 하겠구나를 생각하게 한다.

 

섣부른 호의, 재앙이 되어 돌아오다에서는 동료의 급전 요구에 돈을 빌려주는 호의를

베풀었다 억울한 죽음을 맞은 호민씨 이야기를 통해, ‘호의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베풀어야 한다는씁쓸한 교훈을 남긴다.

 

차라리 유죄를 택하겠습니다에서는 투자자들과 합작해 마을 사람들로부터 유사 수신 행위

알선했다는 죄목으로 구속된 이는 사실상 한글을 못 읽는 문맹인이었다.

3 아들이 놀림거리가 되고, 제대로 시험공부를 못 할까봐 차라리 유죄를 택할 정도로

걱정하는 아버지의 심정을 다룬다.

 

아버지이고 동생이고, 당장 이 집에서 나가세요편에서는 누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상처를 주고, 재산적 지분을 논하는 사건을 통해 모든 갈등의 시작은 넘치는 사랑의

방식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심찮게 회자 되는 가족 집단주의, 개인의 인생에 지나친 참견은 상처를 남기고

이는 본질과 다른 엉뚱한 갈등을 초래한다는 진리를 배우게 한다.

 

이처럼 책 속 사연 하나하나가 아이고~~, 인생 참 어렵다를 연발하며 보게 한다.

저자는 수많은 이들의 사연에서 때로는 무모해 보이는 선택일지라도

각 개인이 처한 상황과 기준에 따라 선택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틈새를 공략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직업인임을 잊지 않는다.

 

책 속의 에피소드를 접하는 모든 순간 느낀 것은,

사람다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재판이라는 과정, 이 모든 것을 변호사라는

직업적 균형감으로 이성적으로 해결하며, 승소라는 결과를 내야 하는 직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보게 한 책이다.

 

변호사라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이 직업은, 결코 학업 성적이 우수해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애와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임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희노애락 애오욕이 전부 들어 있다.

보는 내내 짠하고 아쉽기도, 분통 터질 만큼 화가 나기도 하면서 본 책이다.

우리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섯부른 단정도 감정의 불균형으로 스스로를

망가뜨리지도 말아야 함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인생에 대해서 절대로 함부로

쉽게 말할 수 없음을 또 한번 배운다.

그저 평범한 오늘 하루를 잘 사는 것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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