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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 | 기본 카테고리 2022-07-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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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

황선애 글/이혜원 그림
고래책빵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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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을 읽고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린 시절 전래동화를 읽으며, ‘왜 사람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을까?’

돌아보지 말라는데 돌아봐 돌이 된 전설’' 평소 말 안 듣던 개구리가 엄마의 유언을 그대로

따라 비만 오면 목청껏 울어대는 청개구리 이야기등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읽으며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여긴 적이 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됐다. 아이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 해야 하고,

그 호기심이 모든 것의 시작과 성장,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어쩌면 너무나 순종적이고 자기의 속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른 채 크면,

몸만 큰 성장하지 않은 어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울음과 도드라진 행동에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나한테 관심 좀 가져달라는 숨은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책에 나오는

공찬이와 공유, 예솔이처럼 때로는 자신의 마음과 다른 행동으로 상대방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은 동굴 체험을 떠난 공찬, 공유, 예솔이가 신비한 섬에서 겪는 이야기다.

아이들은 위기의 상황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협력하여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이처럼 책은 신비한 섬에서의 거꾸로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은 살필 줄 아는,

공감력을 배우게 한다.

 

책 속 주인공 공찬이와 공유는 쌍둥이 형제다. 친구 예솔네와 함께 동굴 체험을 떠난다.

동굴 입구에서 만난 한 직원의 선물 거꾸로 팔찌를 차면서 겪게 되는 신비한 섬에서의

체험을 그리고 있다.

 

쌍둥이 형제지만 공찬이와 공유는 성격도 식성도 많이 다르다.

그리고 예솔이는 깔끔한 성격으로 모든 일을 울음으로 해결하려는 듯 잘 우는 아이다.

 

이 책은 빛나는 거꾸로 팔찌를 차고 신기하고 이상한 섬에 도착해, 노란 열매를 마구 먹는 이야기,

또 퐁당퐁 울리는 동굴에서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데 곰을 찾아 들어간 아이들,

다행히 위기를 피해 엄마를 만나 제대로 동굴 탐험을 하게 되는 재밌는 동화다.

 

그런데 아이들은 거꾸로 팔찌를 차고 퐁당퐁섬에 들어가 노란 열매를 먹은 후,

생각이나 행동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난다.

평소 의젓하고 옳은 말만 해서 공찬이를 화나게 하는 공유는 쉬운 말도 거꾸로 해 공찬의 핀잔을

듣는가 하면, 먹는 거 좋아하고 잘난 척하는 공유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공찬이는

반대로 침착하게 위기를 알아챈다. 또 바쁜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울음으로 엄마의 품을

찾는 예솔이의 속마음도 듣게 된다.

 

이 책은 저학년이 읽기에 재밌고 흥미로운 동화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와 다른 책 속 주인공들의 행동과 말투를 보며,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평소 씩씩해 보이는

아이도 무섭고 두려운 상황이 되면 오히려 겁쟁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이런 분석은 어른의 관점에서 본 경우이고,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고 신비한 동굴섬

이야기에서 신기함, 달콤함, 두려움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배우고, 친구끼리 서로 돕는

마음까지 생긴다면 좋은 동화로써의 역할은 충분한 것 같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어른들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노력의 시간이 필요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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