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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공학소녀시대 | 기본 카테고리 2020-10-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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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금은 공학소녀시대

오명숙,문수진 공저/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
북센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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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는 성별이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성별을 나누어보고 있죠. 저는 우리 딸에게 그런 편견을 절대 주고 싶지 않아요.

여자가 하는 직업, 남자가 하는 직업 따로 있지 않고, 똑같은 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이, 원한다면 어떤 분야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꼭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겠죠? 여성 공학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위셋)에서 기획했습니다.

위셋은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여성과학기술인 종합 지원 공공기관이랍니다.

 

 

 

이 책의 처음은 공학은 어떤 학문인가?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고전적인 공학의 정의를 살펴보면 "수학과 과학적 원리와 방법을 응용하여 기계나 구조물을 설계하고 건설하며 자연의 물질과 원료를 이용하는 공업기술에 대한 학문"이라 되어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위의 정의보다 훨씬 확장된 개념으로 공학을 다루고 있어요.

위의 개념에 현대적 공학의 의미를 덧붙이자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국가의 부를 구축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학은 우리 생활에 멀리 있지 않아요. 공학은 과학적인 업적을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해요. 정말 없어서는 안될 학문이죠.

공학에는 흔히 4대 공학으로 기계공학, 전기공학, 토목공학, 화학공학으로 나눌 수 있어요.

좀 더 세분화 시키면 더 많은 공학들이 존재한답니다.

 

 

 

2부에서는 여성 공학인 멘토들에게 듣는다는 제목으로 실제 여성 공학인으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첫번째는 자동차 소재 연구원인 오미혜 박사님이에요.

자동차 산업이라고 하면 정말 남성의 고유 영역이라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멋진 여성 공학인분도 있었답니다! 여성의 공학계열 진출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두번째는 토목공학자인 손성연 대표님입니다.

건설회사인 씨앤씨종합건설(주)의 대표님이에요.

여성으로서 토목공학자를 하는 것이 참 쉬운 일은 아니였을텐데 참 멋있으세요.

세번째는 생활 가전 연구원, 조혜정 상무님입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차세대 스마트 빌딜을 위한 IoT 제품과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화학과 수학을 좋아해 화학공학을 전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극지기후과학연구원 박지연 연구원님입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직업이에요. 몰랐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공학과를 전공하다고 해서 모두 엔지니어가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고 있고, 많은 여성 공학자들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 그 숫자만 보면 굉장히 적어요. 아직까지는 여성들이 공학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차별이 있을거라 생각하죠.

하지만 그런 편견을 깨버리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3부에는 '지금은 공학소녀시대'에서 주목하는 신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은 공학소녀시대'는 Girl's Engineering Weeks (GEW)라고 하는데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여성 공학 주간으로 지정한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 사업단이 동시에 진행하는 중고교 여학생들만을 위한 공학 대축제랍니다.

이 행사에서 직접 공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어요.

여기서 주목하는 신기술에는

3D 프리팅, RFID 전자 태그, 자율주행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VR 가상현실이 있습니다.

어떤 신기술이 앞으로 더 발전 할 것인지 볼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여전에는 공대에 가고 싶다고 하면, 여자는 힘들다, 여자는 살아남기 힘들다라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여성도 진출할 수 있는 분야이고 여성도 꼭 필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공학에 관심있는 우리 학생들 또는 아예 공학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책, 지금은 공학소녀시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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