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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의 죽음] 이웃마을 시노선에서 생긴 일 | 장르소설 2020-07-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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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외지인의 죽음

M. C. 비턴 저/문은실 역
현대문학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살인사건을 두 번이나 해결한 해미시는 이웃마을 시노선으로 차출되어 길을 떠난다. 외지인에게 적대적인 스코틀랜드 북부 농촌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속에 또다시 찾아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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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되는대로 읽느라 열세 번째 작품 [치과의사의 죽음]까지 갔다가 겨우 세 번째 작품 [외지인의 죽음]으로 다시 돌아왔다.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이야기다. 저자 M. C. Beaton 여사께서 지난해 돌아가셨다고 하니 이 시리즈는 출간 예정인 35권으로 끝이 나는 셈인데, 과연 국내에서도 모두 출간될지는 심히 의심스럽지만 어쨌든 이 시리즈는 크게 배신을 하지 않는다. 해서 기회가 되면 하나씩 그러모아 읽고 있는 중이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소설을 쓰신 비턴 여사의 명복을 빌면서 이번 작품을 읽은 결과 그토록 싫어하신다는 ‘코지 cosy’의 딱지를 떼어드리고 싶어졌다. 본인이 아니라는데 굳이 “이것은 코지 미스터리입니다.” 라고 소개할 건 뭐란 말인가. 사실 여느 코지 류와는 결이 조금 다른 건 인정해드려야 하지 않을까.


해미시 맥베스 순경은 자신이 사랑하는 로흐두 마을에서 유유자적하게 살고자 하는 인물임에도 계속해서 그에게는 살인사건이 따라다닌다. 그렇다고 능력도 없이 욕심과 허세만 가득 찬 스트래스베인 경찰서의 블레어 경감에게 모든 걸 맡기기에는 경찰로서의 사명감이나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를 억누르기 힘들다. 그런 이율배반적인 문제 때문에 의도치 않게 살인범을 찾아내고야 마는 것이다. 게으르고 태평하기만 한 자신을 자꾸만 자극하는 프리실라가 성가시기는 하지만, 그녀만큼 자신을 온전히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음에도 해미시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또 다른 여자들과 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존재인건 역시 그의 매력이 독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때문이리라.


살인사건을 두 번이나 해결한 해미시는 이웃마을 시노선으로 차출되어 길을 떠난다. 외지인에게 적대적인 스코틀랜드 북부 농촌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에 맞닥뜨린 첫날부터 여기저기 참견하며 우두머리 행세를 하고 다니는 잉글랜드인 윌리엄 메인워링의 고발을 접수한다. 누군가 그들 부부를 저주하며 ‘마법술’을 행했다는 이야기에 일단 탐문을 시작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닷가재로 가득한 물탱크 속에서 새하얀 해골이 발견된다. 이미 영국 최고급 레스토랑들로 퍼져 나간 식인바닷가재. 전국적인 스캔들이 되지 않도록 경찰은 은폐에만 급급하고, 외로운 타지 생활에 우울해있던 해미시가 우연한 기회에 번개를 맞은 듯 진상을 알아차린다. 그런 일이 생긴다면 아마도 평생 랍스터는 못 먹으리라. 아무리 맛이 있어도. 문득 조금 무서워진다. 먹음직스럽게만 보였던 집게가 그토록 강력하고도 징그럽게 딸각거리는 생명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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