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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성적으로 살기로 했다 | 서평 2020-02-0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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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알수 있지만 작가님은 지독하게 내성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여러 관점에서 담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싹싹하지 못해서 파트에서 작가님이 며느리라는 옷을 입기시작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부분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낯가림 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은 제 약점이었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더 그렇게 느끼게 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가님은 제롬 케이건 교수의 실험을 통해 성격이란 노력의 영역이 아니라고 알려줍니다.

밝은 척 연기를 한건데도 말수가 적다고 혼나고 성격 하나 못 바꾸는 제가 많이 밉고 원망스러웠는데 자기혐오로 괴로워하던 제게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는 문장이었습니다.

"성격이란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성격이란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이다. 인종이 결정되고 성별이 결정되고 혈액형이 결정되듯이 성격이 결정된 것이다."

나는 대화라는 놀이공원에 간다 파트에서 돌발 상황이 불편한 것도 크게 공감되었는데 이는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의 문제라고 합니다.

"내향적인 사람이 에너지를 내면으로 쏟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한 사람이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내면뿐이기 때문이다. 외부에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게 없다. 타인이든 사건이든 밖으로 나서는 순간 마주치는 모든 것들은 우리 손을 벗어나 있다."

왜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힘든건지, 갑작스러운 상황을 견딜 수 없는 건지, 무언가를 배우거나 얻지 못하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초조해했던건지 스스로 한번 더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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