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앞에 디즈니 폴인러브 스티커 컬러링북도 했었는데 아이와 너무 같이 하고싶어해서
비교적 더 쉬워보이는 포켓몬 스티커 컬러링북을 함께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네 저의 착각.. )
일단 포켓몬 스티커 컬러링북은 디즈니 폴인러브 테마랑 또다른 의미로 예쁘네요.
파란 컬러표지도 넘 맘에들고 피카추는 역시 귀엽.. (응?)
이 제품역시 안에 스티커 컬러링 세트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포켓몬 도감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 오랜만에 추억여행속으로 떠났습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어렵네요?
이런거 빈틈없이 딱딱 맞게 붙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폴인러브도 이게 그렇게 하기가 좀 더 힘들었어요.
하지마 스티커컬러링북 처돌이는 역시 어려울수록 하는데 희열감이
그리고 어렵다는건 그만큼 완성했을때 완성도가 더 높다는걸 의미하기도하고..
울애기는 이번에도 저에게 ( 아직 2살인지라 ㅎㅎ ) 스티커를 떼어줘야하는 걸로만
만족해야했지만 이번에도 오전시간 이거 하면서 잘 보냈네요. 아 행복합니다.
잠만보랑 파이리를 일단 완성해봤는데 피카추는 제일 마지막에 도전하려고 남겨놨어요.
근데 이 글 쓰고 있으니 또 하고 싶은.. 흑흑 넘 재밌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