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yourowncat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yourowncat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yourowncat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4,94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서평이벤트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숀리는 몸을 키운 것.. 
새로운 글
오늘 4 | 전체 10619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여자의 수다는 비지니스다. | 기본 카테고리 2007-06-24 00:09
http://blog.yes24.com/document/69346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여자의 수다는 비즈니스다

국수경,이윤희,김난희 공저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자치고는 참 수다가 없는 편인 내게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 책이다. 마치 패션잡지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어떤 깊이를 기대한다면 분명 실망할 것. 이 책을 읽는 내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와 "섹스 앤 더 시티" 를 떠올렸다. 여자들만의 통통튀는 대화법이랄지.. 라이프스타일이랄지... 그런 것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비지니스에서 연애, 이미지메이킹까지....
 
실제로 즐겁게 대화하면서 크게 웃으면 엔돌핀을 비롯해 21가지 쾌감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그 중 엔케팔린이란 호르몬은 진통제로 알려진 모르핀보다 300배나 강한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단다. 이 효과를 굳이 돈으로 환산하면 200만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수다와 웃음의 재테크다. 이왕할 대화(수다)... 현명하게 하면 더 좋지 않은가.
 
수다 테크닉, 먼저 4s 전략으로 접근해본다.
speed : 남보다 반 박자 빨리 화제를 던진다.
"나도 유쾌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충전하고 남보다 반 박자 빨리 치고 나간다.
smile : 웃기지 못하는가? 그럼 웃는쪽을 선택하라.
service : 상대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까지 찾아서 칭찬하라.
story : 레퍼토리는 다양하게 수집한다.
 
메리비언의 법칙도 꽤 재미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내용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8%, 표정이 35%, 태도가 20%, 목소리가 38%라는 것이다. 결국 의사소통에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보이는가 하는 시각적, 청각적인 면이 중요하다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목소리다. 또각또각, 톡톡 튀는 경쾌한 목소리를 가지는 것이 수다의 최우선 과제다^^
 
그런데 수다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뒷담화와 벌거벗기이다. 뒷담화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자신을 채우기 때문에 찝찝한 뒷맛을 준다. 게다가 그 대화내용이 당사자에게 들리기라도 하면 끝장이다. 그래서 항상 뒷담화는 치명적인 약점은 감싸주고, 마지막 1%는 칭찬으로 마무리하는 센스를 보여야 한다. 벌거벗기도 마찬가지다. 은연 중 대화에 자신을 너무 노출시키게 되면 분명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긴다. 더도 덜도 말고 딱 80%만 자신을 드러내자.

 

유쾌한 수다쟁이가 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위트는 있으나 유머가 없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한다. 위트는 남의 약점을 꼬집어서 웃기는 것이고, 유머는 다 같이 웃는 것이다. 말투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한다. 굳이 단점을 지적하려거든 칭찬으로 마무리하는 센스를 보여라.

 

이 외에도 이 책은 여성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처세술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상대가 네 편이 되도록 하지 말고 먼저 네가 상대방의 편이 되어라" 든지 하는 꽤 인상적인 구절들도 눈에 띈다. 또, 맛집 코스 노하우를 경쟁력으로 본다든지, 물좋은 피트니스 센터는 최고의 비지니스 장소이자 연애장소라고 한다든지, 브런치 수다는 소규모 세미나에 버금간다는 둥 하는 이야기들은 피식 웃음이 나면서도 흥미로운 생각이 아닐 수 없다. 패션잡지처럼, 친구의 수다처럼... 편하고 가볍게 그렇게 삶의 다양한 단면들을 접하게 하는 유쾌한 책이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