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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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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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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전공 분야는 다르지만
같은 국립극장에 소속된 단원들이다.
여주는 가야금을 연주하고 남주는 소리꾼인데
같은 공연에 연주와 노래를 맡았다.
국악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남주는 어릴 적부터
신동 소리를 듣고 유명세를 치렀지만
성인이 된 지금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 있고
여주는 열심히 노력하지만 아쉽다는
평을 많이 들은 상황이다.
여주 집에 세입자가 없어 두려운 마음에 잠을
설치는 걸 알게된 남주는 여주 집에 들어가 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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