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읽기의 즐거움
http://blog.yes24.com/yubumandoo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유부만두
.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5월 스타지수 : 별15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연상작용
독서목록
밑줄긋기
나의 리뷰
초등 아이와 읽은 책
중등 아이와 읽은 책
고등 아이와 읽은 책
내가 좋아서 읽은 책
영화
음악
중학생 공부 책들
나의 메모
밑줄긋기
독서퀴즈
태그
실물이더이뻐요 차카게살쟈 3집의&apos나의노래&apos강추 황선생님죄송합니다 나도미유베미유키를미미언니라고불러요 책읽는아이 내가지금한가한게로구나 큰애가드디어개학을했다네 3권! 취중포스팅아님
2022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최근 댓글
지면 낭비였죠. 뭐~ 산 사람은 돈.. 
오잉 작가가 남자엿어요? 꽈당~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밥은 물 안 .. 
태생은 러시아여도 미국 작가로 봐야하.. 
ㅋㅋ 방금 클릭 해서 들어갔더니 책산.. 
오늘 1 | 전체 269425
2008-06-08 개설

전체보기
큰일 한 생쥐 | 초등 아이와 읽은 책 2020-10-03 11:02
http://blog.yes24.com/document/1311227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큰일 한 생쥐

정범종 글/애슝 그림
창비 | 2016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표지의 고양이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화난, 아니 놀란 고양이가 긴장한 눈으로 노려보는 상대가 주인공이니까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막내 생쥐가 큰일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찌나 큰 일들이 하나도 둘도 아니고 줄지어 벌어지고 이 작은 친구가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지 읽으면서 막 신이 납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으려 애쓰면서 이야기를 하자면,...


재미있다!

귀엽다!

당당하고 슬기롭다! 

판에 박히지 않았다!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후속편을 기다린다! 


전형적인 셋+객원 삼총사 스타일의 첫 만남과 친구 되기로 시작합니다. 서로 기싸움을 하지만 돕기, 잘못을 인정하고 나누기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기 자존감 뿜뿜 가족끼리 사랑하기 이런 저런 동화책의 '가치'들이 많이 나오지만 너무나 귀엽고 재치있는 말장난과 상황에 다 녹아있지요. 너무 티나게 늘어두면 촌스럽거든요. 새앙이가 사고 칠까 조마조마한데 어째 이 되바라진 아이가 우리집 애 같고 막 그럽니다. 말을 안 듣는데 밉지가 않고 귀여워서 엉덩이 두드려 주고 싶지만 쥐야;;;; 


고양이와 쥐 이야기라고 스쳐 지나가면 안됩니다! 쥐, 라고 어떤 고정관념만 갖고 있으면 안돼요. 그런데 이런 반짝이는 보석이 이미 4년 전에 나와 있었네요. 작은 생쥐가 큰일을 하는데 어떤 큰일 들인지가 하나 하나 나오고요, 큰일 중의 큰일 대장은 역시나 '육아'라는 진실을 확인했습니다. 아, 나는 큰일 하는 중인 아줌마.


인간에 실망했다면 생쥐 이야기로 (응?;;;) 마음을 위로 받아보십시다. 


됩니다. 위로가. 이야기, 특히 동화가 더더욱 그렇습니다. 

____

책읽아웃에서 제 닉네임과 추천사연 읽어주셨어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저주토끼 | 내가 좋아서 읽은 책 2020-08-23 10:26
http://blog.yes24.com/document/1290523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저주토끼

정보라 저
아작 | 2017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열 편의 이야기가 묶인 소설집에서 세 편을 읽었을 때 옛 책의 표지와 피규어를 사진 찍어 올리고 '귀엽다'라고 썼다. 나머지 일곱 편을 어제 오늘 읽었다. 지난 번 '귀엽다'라는 말을 지울까 말까 생각했다. 더불어 복수와 저주의 쾌감 이야기도.


작가의 말에서 확인했듯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쓸쓸하다. 그들은 기괴한 운명에 묶여 끌려가고 싸우고 싸우다 자기 안으로, 본질로, 아니면 더 깊은 허무로 돌아간다. 그 과정에 복수나 저주가 있었더라도 시작보다 결말이 슬픈 이야기들이다. 귀엽다고 표현한 건, 그러니까 읽으면서 공포스러운 이야기라도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안전하게 즐기면서, 결말을 예상하면서 여유를 부렸다는 의미다. 등장인물들은 귀엽기는 커녕 처절하게 피를 쏟고 목숨을 잃고, 앞을 보지 못하거나 엉뚱한 존재를 대면한다. 난 그들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옆에 놓인 회색 토끼 피규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감상을 조금은 반성한다. 조금 쓸쓸한 기분이 든다. 


'저주토끼'나 '덫' '바람과 모래의 지배자'에는 어린이들에게까지 지독한 저주가 이어진다. 수위가 높아서 매우 위험하다. 이야기 안에서는 그럴 수 밖에, 라지만 그 속에서 피범벅에 폐륜이고 서로 물어뜯는다. '재회'나 '즐거운 나의 집'은 가장 먼 존재가 나의 목소리를 듣고 위안을 주는 아이러니가 떠올랐다. '안녕 내 사랑'은 AI 아니면 로봇에 마음을 주고 업그레이드 할 때의 모순 혹은 반전을 그린다. 이언 매큐언의 최근작이 (재미 없어서 던져두었;;;) 생각났다. '몸하다'나 '머리'는 가장 기괴하며 가장 물질적이다. (이제 화장실에서 일을 본 뒤에 빨간 휴지 파란 휴지 말고도 '머리'를 신경써야한다.) 이야기 안에선 시치미 떼고 모든이들이 '머리'와 '아이'를 상대해 준다는 것이 그 기기한 분위기를 이어준다. '차가운 손가락'은 가장 현실의 귀신 이야기 같아 재미있기도(? 아니라니까?)  하지만 아쉽기도 했고 '흉터'는 신화 스케일로 긴 만큼 그 여운이 오래 간다. 인칭 대명사가 이리저리 흔들려서 마지막에 '그'가 '남자'와 싸울 땐 누구의 팔이 부러지고 누가 누굴 내려다 보는지 어지러웠다. 


모든 이야기들에서 폭력적인 상대는 아름답기도, 또 순간적으로 가장 취약한 위치에 서기도 한다. 결말은 예측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맘대로 '귀엽다'라고 섣부르게 말하면 안되겠지만) 이야기의 끝까지 몇 쪽 남았나 헤아리면서 불안한 마음을 달랬다. 이야기는 독자도 불안하게 만든다. 지금 이걸 즐기면서 읽어도 될까? 날은 눅눅하고 이 비는 '날씨의 아이' 속 장마 처럼 누군가의 희생을 기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습기를 틀었다. 습도 75+.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세계 학교급식 여행 | 초등 아이와 읽은 책 2020-08-23 10:24
http://blog.yes24.com/document/1290523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세계 학교급식 여행

안드레아 커티스,오진희 글/소피 캐손 그림/이본 데이핀푸어딘 사진/박준식 역
내인생의책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러 나라의 식습관과 급식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그러면서 어떤 먹거리가 우리 건강에 좋은지, 환경에 조금이라더 덜 해를 끼칠 것인지도 생각해보아요. 어른들이 이런 책을 만들어서 어린이들에게 읽게 한다는 건 자기들이 엉망진창으로 살아서 그런거에요. 맨날 맥주에 튀김에 단거 기름진거. 아빠 뱃살 좀 바바요. 


어린이 여러분,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골고루 채소랑 과일 먹고요, 제 철 음식을 먹도록 해요. 그렇다고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진 말고요, 종종 자주 외식이나 간편식을 먹는 걸로 해요. 그게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에요. 우리 엄마들이 돌아서면 밥 때라고, 특히 코로라 시절이라 겨울 부턴 밥밥밥바라밥, 학교 급식도 없어지고 지난 달엔 그 식재료가 박스에 담겨서 쌀이랑 채소, 말린 나물 같은 것이 집으로 와서 얼마나 심란한지, 어린이 여러분 알아야 해요. 점심 먹으면서 저녁 뭐 먹어요? 라고 묻지 않기로 해요. 엄마가 주시는 건 왠만하면 남기지 말아요. 어제 먹었던 밥상이랑 비슷한 걸 또 먹는다고요? 기분 탓이에요. 어제도 그제도 비가 왔잖아요. 식단은 어쩌면 시즌제로 가는 게 멋진 것 같아요. 국수를 너무 자주 먹는다고요? 오래 살라고 엄마가 기원하고 계시군요. 얼마나 감사한 일이에요? 


그 옛날, 깜장 혹은 분홍 도시락통을 저녁까지 두 개씩 들고 다니셨으면서 엄마 아빠들이 왜 이토록 급식에 집착하는 걸까요? 지난 겨울 부턴 개학이 개학이 아니고 집밥이 어쩐지 급식이면서 급식이 아닌 지금이 서러워서 그럴 수도 있어요. 지난 학기 여러분 학교 급식 몇 번이나 먹었는지 세어 봤어요? 열 번? 안될걸요?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먹던 거 그립지 않나요? 사회적 거리두기 라지만 집에선 식구들 함께 모여서 밥 먹기로 해요. 엄마가 밥 먹자, 하면 게임 중이라도 딱! 끄고 유툽 보다가도 딱! 끊고 밥을 먹어야 해요. 급식 때 처럼요. 


여러 나라 급식 사진이 실린 이 책에는 뭐, 상황은 다르지만 집에 가서 점심 먹는 어린이들 이야기, 음식이 정말 귀해서 학교 급식이 더 소중한 나라 이야기도 있고요, 어린이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서 청량음료를 퇴출 시킨 이야기도 나와요. 햄버거 피자가 몸에 좋지 않은 건 다들 알면서 싸니까 단체 급식에 넣는 나라, 네, 그 큰 나라 이야기도 있어요. 참, 이 책에선 인도 급식이 야채가 많이 들어간 죽 같은 걸로 나오던데 모든 인도 학교에서 그런 건 아닐지도 몰라요. 인도 도시락 영화 두 편이나 봤는데 인도 어린이들이나 직장인들 삼단, 사단 쓰뎅 도시락 찬합에 점심도시락 싸던데요? 따뜻한 집밥 먹겠다고 전문 도시락 배달부들도 몇 천 명 있다던데요? 그들의 집밥 열쩡은 인도 날씨 만큼이나 뜨겁더라고요. 그 얘긴 나중에 할래요. 왜냐고요? 오늘도 집급식에 이 아줌마가 지쳐서 그래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나의 피투성이 연인 | 내가 좋아서 읽은 책 2020-08-23 10:15
http://blog.yes24.com/document/1290520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의 피투성이 연인

정미경 저
민음사 | 202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중편 표제작 <나의 피투성이 연인>과 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작품집이다. 2004년 봄에 나왔던 책이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시리즈로 새로 나왔다. '사각사각'이라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방송 추천에 솔깃해서 읽었는데 방송도 책도 재미있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4737/clips/4


다만, 이 책은 15년 이상 예전 책이고 시대는 90년대가 배경인 탓에 어정쩡하게 요즘 이야기인데도 어쩐지 촌스럽고 빻은 설정도 빠지지 않으며 펄떡대는 생생함과 작가 첫 책 다운 투박함, 이 모든것이 함께 한다. 


제일 긴 분량인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남편 사후에 발견되는 메모에서 불륜의 흔적을 발견하는 부인의 이야기다. (비슷한 설정의 편혜영 소설을 읽고 싶어졌다) 부인은 어찌할 수 없는 분노에 고통을, 이유 없는 간지러움, 피부병으로 앓는다. '호텔 유로'는 자제력을 잃고 신용카드를 쓰다가 모르는 상대를 호텔에서 만나 성매매를 하기로 하는 주인공을 보여준다. '성스러운 봄'은 아이를 잃은 보험사 직원이 대학교수의 교통사고 보상금에 대한 상담을 하는 장면과 아이의 투병생활을 엇갈려 묘사한다. 서서히 밝혀지는 사고의 증거가 에어백에 남은 그것이라니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비소여인'은 화자인 남자가 여주인공 연과 만나는 장면부터 영 설득되지 않고 어색하기만 했다. (금자씨 연상되었고요) 제목 부터, 인물의 묘사나 전개가 너무 급하고 안타깝다. '나릿빛 사진의 추억' 역시 급하게 비약을 한다 싶었고 '달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는 그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런데 책이 재미있다는 게 함정. 소설의 문장은 매우 공들였고 차분하다. 깡패들이 나와서 설치고 패악질을 부리는 인물이 나와도 우아한 문장이 눌러주기 까지. 


여주인공들은 경제적으로 안락한 상대를 만나 결혼을 하기 직전에 주위를 정리하거나 주변의 '인간적인' 환경 혹은 다시 겪을 일 없는 서민 동네에 시혜적인 시선을 던진다. (나릿빛 사진의 추억, 달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끝났을 때 여자는 더할 수 없는 상실감, 혹은 배신에 고통 받고 그 고통은 경제적으로도 이어진다. 여자는 자립할 능력이 없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 호텔 유로) 생명은 경제적 단위로 치환되고 (성스러운 봄, 비소 여인) 그저 낭만적 장치이기도 하며(달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 생생하게 살아있는 몸이기도(나의 피투성이 연인, 나릿빛 사진의 추억)하지만 성장하거나 변화하지는 않는다. 인물들 끼리의 대화체가 어색해서 70년대 영화를 보는 기분도 들었다. 90년대면 그렇게 옛날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아, 20년이 넘었으니 오래된 게 맞다. 예전에 윤대녕의 소설을 읽다가 '빨간 스포츠카'를 탄 여자를 묘사하는 장면에서 뿜었었는데, 이 소설집 역시 군데군데 옛 세대의 복학생 패션 같은 정서가 남아있기도 하다. 갑작스러운 성애나 뜬금없는 폭력 장면들. (성스러운 봄, 에서 아이가 죽은지 채 한 달이 되기 전, 화자 '나'는 직장 회식 2차로 간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만난 여자와 호텔로 간다. 피임도구가 없다고, 행위가 투박하다고 여자가 '한국남자는 이래서' 라며 짜증을 거푸 내자 남자는 여자의 뺨을 때리고 욕을 한 다음 방을 나와버린다. "ㅆㄴ, 이게 말끝마다 한국남자야. [...] 이게 뒹굴어봤자 동남아 놈이지." 이런 게 극한 괴로움으로 내몰린 남자의 몸부림으로 소설에 들어있다.) 그래도 아직은 서민과 상류층 사람들이 어느정도 겹치는 시대의 이야기. 덜 각박하고 더 끈적거렸던 시대, 그래도 마음 속을 들여다 보려고 애쓰던 시대의 이야기다. 어쩌면 사회 엘리트였던 작가가 서민층에 대해서 고정된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재미있다는 게 함정, 아니 매력이다. 


작가의 사후에야 그의 소설을 처음 읽었다는 게 많이 안타깝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책 좀 빌려줄래? | 내가 좋아서 읽은 책 2020-08-23 08:21
http://blog.yes24.com/document/1290503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책 좀 빌려줄래?

그랜트 스나이더 저/홍한결 역
윌북(willbook)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 덕후를 위한 우리끼리의 '알지 알지' 느낌 그림/만화책. 작가 (지망생)이라면 더더욱 공감할 컷들이 담뿍 담겨있다. 큰 이야기나 줄거리가 있는 책은 아니다. 그림도 예쁘고 리뷰도 좋아서 샀는데 ...솔직히, 중간까지는 별 재미를 못 느꼈다. 말장난을 잘 살려서 번역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원서의 재치가 궁금했다. (다리미를 들고서 아이러니를 말하는 컷이 있다) 


그런데, 중반부 이하엔 엄머머머머, 공감 터지는 그림이 많다.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대신, 저자인 그랜트 스나이더의 사이트 링크.

http://www.incidentalcomics.com/


저자는 뉴욕타임즈에 4컷, 혹은 다컷 만화를 그린다. 영국 가디언지에 책 관련 만화를 그리는 톰 굴드도 번역서를 냈다. 


그의 인스타 계정

https://www.instagram.com/tomgauld/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