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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곁에 두는 마음, 박성우, 창비 | 아이책 2020-12-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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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 곁에 두는 마음

박성우 글/임진아 그림
미디어창비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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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 중에 “아홉살 ㅇㅇ사전” 시리즈의 책이 있어요. 꽤나 유명한 책이죠. 저도 감정카드를 만들어보기 위해 봤던 책인데,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준 책이었어요.

?

예를 들면, ‘답답해’ 는 수학문제를 한참 동안 들여다보았는데도 도저히 풀지 못할 때 드는 마음

이렇게 아이들이 겪어봤을 만한 상황으로 아주 다양한 감정을 풀어주는 책이죠. 그 책의 작가가 바로 ‘시인 박성우’님이예요.

?

시인 박성우님의 에세이
‘마음 곁에 두는 마음’을 읽어봤어요.

‘마음 곁에 두는 마음’
자꾸만 되뇌여보게 만드는 제목이었어요.

제목도 작가님도 좋았는데, 일러스트레이터가 무려 ‘임진아작가님’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책 삽화작업을 하셨더라구요. 임진아님의 그림이 따뜻한 글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어요.


이 책은 겨울에 귤까먹으며 읽기에도, 버스에 앉아 읽기에도,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읽기에도 좋은 참 따뜻한 책이예요. 시골(전라도)과 서울을 오가며 생활을 하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시골살이가 정말 너무 좋아보여서 안그래도 꿈인 귀농을 더 하고 싶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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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매, 뭐덜라고 이런 거슬 다 사온디야!
고사리 말린 것허고 취너물 말린 거 쪼깜 담어왔는디, 히 먹을 줄 알랑가 모르겠네잉!
마음곁에두는마음, 상추편지 중”

사투리 그대로 적은 글에서 시골의 정이 뚝뚝 묻어나요. 제 부모님이 전라도분들이시라 그런지 귀에 익은 사투리가 나와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가의 주변에 참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읽다보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내 그 생각은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만들었어요. 맞아. 내 주변에도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이 많지. 어느새 감사함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네요.

?

“무심코 올려다본 밤하늘에 보일 듯 말 듯
제자리를 지키며 애써 반짝이는 별같이
결코 외롭고 쓸쓸하지만은 않은 마음.
차고 깜깜하고 긴 밤에 꺼내어 가만가만,
마음 곁에 마음을 대어본다.
마음 곁에 두는 마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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