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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며, 내가 성장하기 위해 책을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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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책
초보자용 가계부로 딱! 캘린더형 2021 한눈에 가계부 | 엄마책 2020-10-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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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1 한눈에 가계부 CALENDAR CASH BOOK

솜씨연구소 저
솜씨컴퍼니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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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10월 한달 가계부 쓰기를 해보았는데, 참 좋은 도전과 경험이었어요. 내가 어디에 얼마를 지출하는지 알면 확실히 절약하고 더 저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년 목표 중 하나는 가계부쓰기! (또? ㅇㅇ)

그래서 미리 준비한 가계부가 있지요. 바로 솜씨연구소에서 나온 캘린더형 가계부예요.

일단 가장 맘에 든건 당연히 캘린더형이겠죠.

아이들 일정이나 중요한 일 체크를 위해 식탁 위에 언제나 탁상형달력을 세워두는데, 거기에 가계부를 같이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가계부의 또 다른 장점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하다는 거예요. 한 달을 쓰고 대충 살펴보니 가장 많이 지출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식비부분이더라구요. (앵겔지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11월에 한 엄마와 함께 식비 줄이기 해보자고 이야기했는데, 요 가계부에 식비만 기록해도 아주아주 좋겠더라구요.

항목이 딱히 나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쓸 수 있어서 부담이 적어요. 가계부를 꼼꼼히 쓰는 분들에게는 세컨드 가계부로 적합하구요.

한눈에 가계부 잘 쓰는 포인트 7가지가 나와있는데, 그 중 첫째가 “일단쓰기” 이거 아주 중요하죠!

저도 남편이 가계부 쓰는거 보더니 어차피 꾸준히 하지 못할거면 하지마~ 라고 해서 좌절했는데, 그럼 어때?! 일단 쓰자! 하고 썼어요.



그리고 언제든 다시 시작하기!

중간에 며칠 못 썼다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해서 써보는거예요. 그렇게 쓰다보면 습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마지막으로 익숙해졌다면 다 세밀한 가계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거-

한눈에 가계부 정말 좋죠? ^^

구성은 달력과 같죠.



이렇게 지출, 수입을 한 눈에 볼 수있기 정리도 해보구요. 저는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분하지 않고 식비와 기타지출로 구분해서 작성하려고 해요. 그래서 11월엔 식비를 줄여보는게 목표죠!

월별로 잘 썼다면 이제 결산의 시간


한해를 되돌아보며 얼마나 지출했는지 어느부분 소비가 가장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예요. 이 구성대로만 작성해본다면 진짜 의미있을 것 같은데.... 2021 잘 할 수 있겠죠? ^^

일단 11월부터 시작하는걸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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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 엄마책 2020-04-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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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토베 얀손 저/이유진 역
작가정신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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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읽은 소설
아이 그림책으로도 유명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캐릭터 무민. 올해가 무민탄생 7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해요.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토베 얀손이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이예요. 직접 그린 삽화가 함께 들어있는 책이죠.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밌는데, 초등학생쯤 된 어린이가 읽어도 아주 좋아할만한 작품이었어요.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재난에 관한 이야기인데, 무민의 아빠를 찾으러 떠나는 길에 만나는 수많은 어려움들과 재난 그리고 그 가운데 계속되는 도움의 손길들을 만나게 되죠. 그러면서 서로 힘을 합쳐 그 고난들을 극복해가며 끝끝내 무민의 아빠를 찾아,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 행복한 결말이예요.

지금의 전세계에 덮친 코로나19의 상황과 자꾸만 오버랩되었어요. 지금은 아주 힘든 상황이지만 수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있고, 서로 힘을 모으고 있으니 분명 무민과 무민엄마처럼 우리도 모두 극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게 될 거예요.

“ 미국 작가 레베카 솔닛의 말처럼 재난은 절망만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역자 후기 중”



P 14
우리가 늪을 건널 용기를 내지 못하면 어떻게 햇빛을 찾겠어?

P 41
“아, 맞아. 급해서 해티패티들은 말하지도 듣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깜빡했네!”
그리고 무민의 엄마는 모래밭에 준수하게 생긴 무민을 하나 그린 다음, 커다란 물음표를 덧붙여 그렸다. 그러나 해티패티들은 무민의 엄마가 뭘 하든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고, 배를 바다에 띄우고는 돛을 내리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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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은수/ 내 이야기가 같은 엄마사람책 | 엄마책 2019-12-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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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

은수 저
이비락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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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사람 책들이 참 많다. 좋다.

난 글을 못 쓰는 사람이라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있어도 어떻게 표현할 지 몰라 속으로 삭힐 때가 많은데, 글 잘 쓰는 엄마사람들이 요즘 많은 책으로 내 마음을 다 대변해주는 느낌이다.


<스텝이 엉키지 않았으면 몰랐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어쩜 이렇게 잘 썼을까 내내 감탄을 하며 읽었다. 육아서나 에세이 중 나를 막 반성하게 하지만 그러면서 나를 엄청 자책하게 만들어 우울에 빠지게 하거나 흥칫뿡하게 만드는 책이 있고,

반대로 맞아맞아 사람은 다 똑같아, 그래 나만 그런거 아니였네 하며 공감하고 그 공감으로 위로받게 하고 힘이 나게 하는 책이 있다.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나는 어딘가에서 나를 소개할 때 ‘경단녀’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했다. 그만큼 전업주부라는게 아직도 익숙치 않고 언젠가 벗어나야하는 굴레처럼 느껴져서이다.

내가 선택한 퇴사였고, 아이들을 키우며 행복한데, 문득문득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과 함께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몰려온다.

은수작가님도 남편직장을 따라 이사를 하며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아이들을 키우며, 끊임없이 방황을 한다. 그 때 당시엔 그 선택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았지만, 후회가 계속 되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내 마음같고 내 이야기같아 정말 수많은 부분에서 공감했다. 하지만 나보다 더 능력있는 분이라 결국 책이란 걸 쓰고 지금 나같은 엄마들에게 글쓰기강의도 하신다는.... (여기서 또 다시 나는 뭐하지? 나는 뭘 할 수 있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란인간은 왜 특기가 없을까.....)

부제목 엄마의 잃어버린 시간 찾기 처럼 이 책은 작가가 아이들이 크며 빈 시간이 생겼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 속에 내 삶의 주인공으로 어떻게 돌아올 수 있었는지 쓴 에세이다. 아직은 치열한 육아중인 나에겐 조금은 꿈같고 부러운 빈 시간, 그 시간이 찾아왔을 때 너무 방황하지 않게 마음을 준비하는 일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책에 밑줄긋고 싶은 곳이 정말 많았다. 방학이라 아이들 잘 놀때 펼쳐가며 짬짬이 읽어 필사는 아래정도지만 이 책 나에겐 참 위로되는 좋은 책이었다. 은수 작가님 만나보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다. (멀다...)

블로그와 인스타를 통해 소식을 보는 걸로.


P 18-20

전업주부의 시간은 다른 사람이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발상에 화가 났다.

전업주부의 하루도 그 나름대로 계획과 구상이 있다. 하지만 갑자기 훅 들어오는 여러 일들을 방어할 정도로 위력이 있지는 않다.

돈을 버는 일이냐 아니냐에 따라 내가 방어할 수 있는 정도가 달라진다.

전업주부가 자기 시간을 지켜 내는 것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감기 걸린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간다거나 남편의 세탁물을 빨리 맡겨야 한다거나 갑자기 당겨진 아이의 학원 시간에 맞춰 저녁을 차려야 하는 등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사소한 일 같지만 그렇다고 미룰 수 없는 급한 일에 나의 일은 '미뤄진다'.

P 29

하룻밤은 그렇게 길었다. 그때는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10년이 훌쩍 흘러 있었다. 하룻밤의 결은 그토록 촘촘했는데 10년은 이렇게 성기게 갈 수 있는 걸까?

P 155

아이만 보면 뭔가 가르쳐 주고 싶고, 고쳐 주고 싶은 머릿속 회로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훈계는 언제나 아이를 위한다는 핑계를 입고 있었고 그 전제는 아이는 부족한 존재라서 내가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P 201

워킹맘도 전업주부도 아닌 엄마도 사람이다.

P 205

엄마들에게 육아의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사회가 전업주부와 워킹맘을 구분하고 육아에 성공한 엄마와 그렇지 못한 엄마를 나누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엄마에게 아이 성장의 모든 것을 책임지라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흐름이다. 설혹 엄마가 자기 한 몸을 '아이 키우기'에 갈아 넣은들 아이는 역동적인 존재라 부모가 원하는 대로 반드시 커주지도 않는다.

따라서 엄마들이 스스로 나누지도 않은 구획에 자기르 ㄹ들여놓고 이게 부족하네, 저게 모자라네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업주부와 워킹맘이라는 단순한 구도로 서로를 재단하는 일도 멈췄으면 한다. 세상에 복잡다단한 사연을 간직한 수많은 엄마들을 어떻게 그리 쉽게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가.

P 206

박완서 작가의 소설 [살아 있는 날의 시작]에서 극중 인물 청희는 말한다. '그렇다고 몸뚱이에서 여자다움이 시들면 그 허구로부터 놓여날 수 있는 건 아닐게다. 다음은 어머니라는 신성이 준비돼 있을 테니까. 여자의 마성에서 어머니의 신성 사이엔 아무런 경계도 없나 보다. 누구나 쉽사리 옮겨 가니까. 왜 남자도, 여자 자신도 마성에만 관심이 있고, 그 이전에 인간성이란 걸 여자도 갖고 있다는 데는 괌심을 두지 않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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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미스 여사는 나 신경을 긁을까? 일상에서 소소한 자유를 향한 여정 | 엄마책 2019-12-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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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왜 스미스 여사는 내 신경을 긁을까?

애니 페이슨 콜 저/원성완 역
책읽는귀족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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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재미있어 집어들게 된 책이었다.

100년전에 심리학 책이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 담겨있다 해서 더 궁금했던 책이기도 했다. 읽어보니 사실이다!

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이 별나라에서 뚝 떨어진 신묘한 비책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분명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적용해볼 만한 상식들이다.”

애니 페이슨 콜 여사는 종종거리며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휴식하라, 긴장을 내려놔라 등” 그게 가능해? 라고 반문하고 싶은 조언들을 쏟아낸다.

처음에 들었던 반문들은 책을 읽어가며 “그래, 왜 못 하겠어,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점차 변하였다.

특히 나에게 이 책이 와닿은 이유는 2020년 내 가장 큰 목표는 “쉼”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내년에 둘째가 어린이집에 가며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주어졌다. 처음엔 뭘해야하나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설레발을 엄청나게 쳤다. 하지만 생각 끝에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쉼’ 이라는 결론이 났고, 내년 목표로 삼았다.

(내 터무니없는 목표에 타당성을 부여하는 책이기도 했다.)

저자가 말하는 ‘휴식의 유용함’을 실천해볼 참이다. 책에서 말하는 ‘서두르는 습관, 조급한 느낌, 만성피로, 목소리높여 말하기’ 등 찔리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저자는 하루 30분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가장 추천하지만 솔직하게 실천할 자신이 없고 5분, 10분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해볼까한다.

책 제목의 ‘스미스여사’는 나에겐 사실 세상 누구보다 귀한 존재자체로 선물이며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사랑스럽고 내 삶의 에너지이기도 하지만 반면 내 신경을 긁는 스미스여사이기도 하다. ㅜㅜ

내가 먼저 긴장을 내려놓고, 조급함을 내려놓고 평온한 삶을 습관들여 보여준다고 그 스미스여사 또한 함께 평온해질 수 있겠지. 애니 페이슨 콜 여사의 조언을 적극 받아들이는 2020년을 만들자!


P 36-37

많은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급하게 기차라도 잦아야 하는 양,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6개월에 한 번 돌아오는 배라도 타야하는 양, 아침식사 테이블에 앉는다.

서두르는 습관은 어떻게 해서든 한 번에 많은 것들을 해내려는 충동이다. 지금 해야할 일이 아무것도 없을 때라도 마치 매우 바쁠 때처럼 조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P 41

중요성을 부풀리는 습관은 우리를 바쁘고 서두르게 한다. 자신의 중요성을 부풀리는 습관은 삶의 압박감을 키울 뿐이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일하는 것에 만족하자. 그리고 다음 일을 처리할 때까지 그 일에 몰입하자. 건강한 몰입은 몰입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놔 버리는 걸 의미한다.

P 118

너무 피곤해서 다른 무언가를 하는 게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때, 침대로 곧장 들어가 쉬는 것이나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건 매우 어렵다. 너무 과도하거나 긴 시간 동안 지속하지 않는다면, 주의를 완전히 전환하는 부드러운 운동은 필요하다. 이런 방식의 휴식을 시도해보려 결심한 독자는 곧 행복해질 거다.

P 121

과학적인 사실을 하나 말하자. 뇌를 한 방향으로 시용해 매우 피로해져 있을 때, 우리가 다른 방향으로 의지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뇌는 쉴 수 있다.

P 144

몇몇 여성들은 잊기 위해 얘기한다. 이것이 점진적인 정신적 자살 과정이라는 것을 안다면 어떨까. 그들은 ‘수다’라는 가짜 방어막을 내던져 버릴 거다. 잊어버리고자 하는게 있다면, 해결될 때까지 앞에 놓인 문제를 직면해야 한다. 다른 무언가에 관해 계속 이야기해서는 정신에서 어떤 무언가를 덮어버릴 수 없다.

때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해 일을 다 해내는 것이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잠시 멈춰서 조용히 생각해보라. 정말 중요한 일들은 몇 시간 정도면 다 마칠 수 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휴식을 취하거나 놀 수 있다.

조용히 한가지씩 일을 마치며, 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진실로 기쁜 일이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면 밤에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행복한 피로감을 느낄 뿐이다.

자연은 휴식의 편에 있으며, 더 높은 기준의 고요함으로 우리를 도우러 올 것이다. 매일 5분간 고요히 앉아 휴식의 느낌을 되찾으며, 숨을 편안히 쉬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다. 그리고 서두르는 자신을 발견할 때는 멈추고, 우리가 아는 가장 큰 고요함을 기억하도록 하자. 단지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걸 통해 얻는 이득은 확실하지 않은가.

P 199


P 206

신경은 습관을 형성한다. 신경은 습관제조기와 같다. 문제가 치료되었는데도 신경계는 얼마간 그와 같은 불편한 느낌을 지속한다. 아픈기간 동안, 불편함의 습관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P 240

P 242

당신은 멈춰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일을 조용히, 그리고 만족스럽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러면 일을 더 잘할 수 있겠죠.

일 잘하고, 잘 노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멈춰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드물다.

P 252-253

신성한 뜻의 인도를 받아 고요한 몸에 고요한 정신이 깃들게 된, 가장 완벽한 사례는 예수의 인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의 말과 삶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예수의 힘늘 깨닫는다. 그리고 그의 맑고 명료한 분위기를 이해한다. 우리는 그의 분위기가 고요함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그는 이제껏 모든 인간이 겪었던 고통과 시험을 모두 대면하고 정복했다.

삶의 본질이란 결국 삶이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신에게서 오는 것임을 인식하고 사랑하며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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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90년대생 그들이 궁금하다! | 엄마책 2019-11-1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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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대학내일20대연구소 저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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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관심사, 라이프스타일부터 2020년을 선점할 마케팅 인사이트까지 한 권에 담아낸 책이예요.

밀레니얼-Z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5가지로 정리해두었어요. 그리고 직관적이고 다양한 도표와 사진, 인터뷰들로 되어있어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었네요.

1. 다만추시대

다양한 삶을 만나는 것을 추구하는 세대
다양한 삶을 만나며 나의 가능성을 확장하다.

?
2. 후렌드

Who Friend
온라인에서 누구와도 서슴없이 친구가 되다.



3. 선취력

먼저(선) 착할(선) 취하는 능력
먼저 행동해서 선한 변화를 끌어내다.



4. 판플레이

판(놀 거리의 집합) Play (놀다)
참여할 수 있는 ‘판’을 열고 놀다.


5. 클라우드 소비

Cloud (제약없이 어디서나 연결된) 소비
소유보다 공유로 소비의 밸런스를 맞추다.

?
처음 들어보는 단어 투성이여서 생소하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렌드를 너무 모르고 지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나중에 아이들과 소통하려면 뒤쳐지면 안되는데 말예요. ㅎㅎ

신조어 모음이 있었는데, 정말 난생처음 들어보는 말들뿐이라 충격적이었네요. 그리고 꼭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ㅠㅠ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고 싶어요.


‘윰차’라는 단어도 있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유모차의 줄임말이 아니었어요. 유투브에서 쓰이는 용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초록창에서 검색하지 않고 유투브에서 검색한다고 하던데....

나중에 아이랑 세대차이가 안 생길수가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외에도
워킹트렌드/ 미디어트렌드/탑브랜드어워드 등을 통해 요즘세대들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새벽배송, 배달, 유료컨텐트츠 등 트렌드가 한 눈에 보였네요.



우리 시대(X, Y 세대)와 이전 세대는 소유의 시대였다면, 요즘은 소유보다는 소비의 시대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요. 소유에 돈을 쓰기보다는 체험에 더 돈을 투자하고 공유하는 시대로 가는거죠. 이런 트렌드는 저도 지향하는 방향이라 더 공감할 수 있었어요. 이런 가치에서 미니멀라이프도 나오는 거겠죠.

?마지막에 2020 트렌드 이슈캘린더가 수록되어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마케팅 인사이트를 알 수 있었어요.

소비의 주역으로 떠오른 밀레니얼과 Z세대의 가치관, 관계, 사회 인식, 콘텐츠, 소비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2020년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었던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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