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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야시 | 스치듯이 2018-07-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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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이 작가를 알게되서 기뻐요 . 넘 재미있는 곳에 다녀왔어요!! 야시와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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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지를 사러 갈까 ? 야시로 !! | 읽겠습니다 2018-07-15 02:26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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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야시

쓰네카와 고타로 저/이규원 역
노블마인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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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일하면서 짬짬히 ebook 듣기를 하는데 몇번을 반복해 들었다 . 여기요! 언니 ! 이모! 아줌마! 뭔가를 요청하는 사람들의 부름 사이에 고도' 가 바람처럼 지나가고 야시' 가 열린 공간으로 발을 들여놓고 , 정신을 놓고 싶을 만큼 땀을 줄줄 흘리며 네! 네! 대답하는 사이 탁,탁,탁, 테이블에 세팅을 하는 사이 들어가선 안될 곳에 발을 디딘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 나는 몸이 반응하는대로 움직이며 잠시 ' 여긴 도깨비시장이야 . ' 생각한다 .

어린시절 아버지와 벚꽃구경을 나섰다가 혼자가 되서 길을 잃은 ' 나 '는 친구 가즈키와 비밀로 간직하던 옛기억 속 길을 찾는다 .
운명인지 불행인지 가즈키가 하필 요즘으로 말하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같은 고모리를 만나 총에 맞아 죽게 되고 렌이라는 고도의 영구여행자 렌의 도움을 받으며 가즈키를 살리려 애쓰게 된다 . 그러면서 렌과 고모리에 얽힌 사연을 듣는다 . 가즈키는 결국 ... 아 ! 맘 아픈 결과를 맞고 말지만 ' 나 ' 는 혼자 이쪽 세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 .

어떤 틈같은 이공간( 이계)을 이야기로 만드는 작가들의 여러 소설이 떠오르지만 ( #스티븐 킹 ,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온다 리쿠 #쿄고쿠 나츠히코 등등 ) 이번에는 이상하게 카프카의 '성' 이 강하게 떠오른다 . 그의 소설 속의 성이 내겐 닿을 듯 닿지 않는 신기루로 너무 깊이 각인 된 탓인가보다 . 이상한 일이다 . 보통이라면 백귀야행이나 생각했을텐데 뭐가 나를 자꾸 성으로 이끄는 걸까 싶기도 하고 ...

야시에서는 우연히(?) 발을 디딘 이공간의 장터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야시의 법칙인 거래를 하지 않고는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말에 유즈는 다섯살의 동생을 납치업자에게 넘기고 야구를 잘할 수있는 능력을 사서 이쪽 세상으로 돌아온다 . 남동생에겐 꼭 돈을 가지고 찾으러 오마 약속을 한채 . 하지만 막상 돌아와 보니 동생은 잃은 것이 아니고 원래 없던 존재가 되어있었다 . 더구나 분명 동생이 있었다는 자신의 기억은 확실한데 동생의 모습은 기억에서 지워지고 , 어느덧 나이를 먹어 청년에 가까워졌다 .

한번 야시에 발을 디디면 그 사람은 야시가 열리는 날을 느끼게 된다 . 하지만 이쪽 세상의 인간에겐 고작 세번의 방문만 허락이 된다는 야시 . 유즈는 이즈미라는 여대생 친구를 불러 야시로 향하고 남동생을 찾으려 한다 .

그는 야구를 잘하는 청년이 되어 있었지만 어느 사이 뭔가를 상실한 청년으로 삶의 의지가 희박하며 이세상의 것에 마음을 놔버린 인간이 되어 있었다 . 그리고 드디어 야시에서 납치업자를 만나고 이즈미는 자신을 팔아넘겨 동생을 사려는 게 아닌가 의심하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동생과 이즈미를 그쪽 세계에서 빼내오고 자신이 남는 거래를 하려고 한다 . 그러다 나이 든 한 노인의 도움을 받는데 알고 보니 그 나이든 남자가 납치업자에게서 도망친 남동생였다는 것.
나이든 남자가 된 동생과 이즈미는 이쪽 세계로 돌아오지만 유즈는 그쪽에 남겨진다 .

이즈미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이 든 동생 . 아 , 겨우 다섯살짜리가 위기에서 벗어나는 탁월한 기지에 감탄하면서도 그들 각자의 이야기는 슬프고 공허했다 .

밤 9 시면 나는 도깨비시장 같은 공간에서 나의 공간으로 돌아오는 조건으로 부모님과 거래를 했지만 그 조건은 늘 약해지는 마음과 안타까움에 시간을 훌쩍 넘겨 내 공간으로 돌아오게 만들곤 한다 . 오늘도 11시반이 넘어서야 어수선한 뒷정리만 남은 시장같은 공간에서 내 임시거처로 돌아왔다 . 늘 일이 끝나고 나면 나는 성을 찾는 남자처럼 책의 리뷰 속으로 돌아오고 싶지만 이쪽 세상의 피로감은 늘 전과는 다른 무력감으로 좀채 성( 책) 에 닿지 못하게 만들고 만다 .

 

이 여름을 무사히 넘길수 있을까 ! 여름이 지나면 나는 돌아갈 수 있을까 ! 하는 복잡한 마음이 야시에 남은 유즈처럼 내 발목을 붙잡는다 . 유즈의 동생은 형에게 의지를 가져 보라고 부탁하지만 , 유즈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듯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

오늘은 환상과 호러 소설의 경계에서 잠시 눈이 반짝여 몇 줄 끄적여본다.

삶의 의지가 희박한 자는 이 책을 주의할 것 .
야시' 나 고도' 로 영구 여행자가 되고 싶어질지도 모르니 ... 하하핫!



#야시
#쓰네카와고타로
#이규원옮김
#노블마인
#리디북스_무료대여
#제12회일본호러대상_수상작
#제134회나오키상_후보작
#고도_바람의도시
#야시_요괴들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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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릴레이 인터뷰] 69번째 주인공 - '나난' 님 |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2018-07-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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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 블로그입니다. 


69번째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나난'(bys28)님 입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나난'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나난 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나난님! 릴레이 인터뷰의 69번째 주인공이 되신 것 먼저 축하드립니다.


 
Q. 닉네임을 ‘나난라고 짓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나난은 영화 <싱글즈>의 주인공 이름이에요. 나 난. 딱 그 나이때쯤 그 영화를 보고 공감하면서 주인공의 매력에 흠뻑 빠졌죠. 그녀처럼 당당하면서 당차고 독립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 그 이름 그대로를 닉네임으로 만들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본래 이름보다 더 익숙한 이름이 되어 버렸어요.

 

 


Q. 예스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


처음부터 예스블로그를 알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어요. 책을 읽었어도 서평을 남기지는 않았고 개인 블로그에 읽었다는 제목 정도만 남겨 두었었는데 서평이벤트를 알게 되면서 서평을 쓰기 위해서 온라인 서점을 찾았고 그중에서 예스를 알게 되었죠. 원래 성격이 하나를 시작하면 잘 바꾸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예스는 책과 함께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Q.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일단은 책을 많이 읽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간들 뿐 아니라 읽었던 책들도 다시 읽고 글을 쓰다보면 예전에 읽었던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런 면에서 한 권의 책에 대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글을 쓸 수 있는 예스블로그는 참 좋습니다

 

또한 이 블로그를 통해서 좋은 이웃님들을 만나게 되었으니 그것도 좋았던 점에 들어가겠죠. 실제로 만났던 친구도 있구요 기회가 되면 한 분씩 만나뵈어도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나는 친구 마냥 어색하지 않고 즐겁게 책 이야기를 나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Q. 좋아하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자연적으로는 넓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건물이나 다른 어떤 것에도 가리지 않은 넓은 하늘 그대로를 볼수 있는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여행을 가게 되면 하늘이 넓게 보이는 풍경이 보일 때 행복하답니다. 사진으로 찍어도 그 하늘을 다 담아내지 못할 때가 많아서 참 안타깝죠. 어느 나라나 어느 도시나 어떤 색의 하늘이라도 넓게 보이는 하늘을 참 좋아합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 공항에서 보이는 그 넓은 하늘을 잊지 못하네요

 

내부적인 공간으로는 서점과 도서관을 좋아합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기회가 되면 서점을 한번쯤 들어가보는데요 신기한 것은 재미나는 스릴러들은 어느 나라를 가도 그 나라로 언어로 번역이 되어있다는 점이죠. 지난 달 다녀온 루마니아에서도 서점에 보니 미국 유명 스릴러 작가의 책이 가장 먼저 보이더라구요.우리나라 작가들의 스릴러도 세계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바라봅니다.

 


 

Q. 최근 새롭게 생긴 관심 분야가 있으신가요?


스티커 아트북이요. 컬러링보다 쉽고 간편해서 더욱 쉽게 매력에 빠졌다죠. 그저 스티커를 떼어서 붙이면 끝. 이보다 더 재미나는 작업이 어디 있겠어요. 사실 이것도 정교하게 하려면 꽤 많은 집중이 필요하답니다. 스티커 사이에 간격이 뜨지 않게 붙여줘야 깔끔하고 이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나오거든요. 처음 스티커북을 접하고 나서 그 매력에 빠져서 주제별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더 새로운 책이 나오고 있으니 아마도 한동안은 스티커 북의 매력에 빠져있을 것 같네요.


 

스티커 아트북- 아트

콘텐츠기획팀 저
싸이프레스 | 2018 06

 

Q.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있으신가요?


벌써 오래전이지만 막내가 떠난 그해 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병명을 미리 알아내고 치료법까지도 알아내서 그렇게 허무하게 떠나지 않게 하고 싶어요. 정해진 운명을 바꿀수 없다면 그 해 봄부터 가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막내와 둘이서 여기저기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뉴질랜드나 분주함이 매력적인 홍콩이나 바다가 이쁜 태평양의 섬들이나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고 싶어요. 그랬다면 추억꺼리가 아주 많이 쌓였겠죠.
 

Q. 최근 본 책이나 좋아하시는 책 중에서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미야베 미유키, 팬들 사이에서는 미미여사라고 불리는 작가의 새로운 신간이 최근에 나왔어요. [삼귀]. 오랜만에 신작이라서 반가왔고 제가 좋아하는 에도 시리즈라서 더욱 좋았다죠. 사실 미미여사의 작품은 [화차]로 처음 만났고 [모방범]으로 먼저 알게 되었는데 에도시리즈로 확실히 애정을 쏟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용보다도 표지가 이뻐서 모으게 되기도 했었는데 한번 읽어보니 에도시대의 모습이 살아있는 배경에 미스터리한 이야기들 그리고 개성있는 주인공들까지 각 이야기마다 흥미로운 설정들이 가득해서 한 권을 읽어보고는 바로 그 시리즈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아닌 일본의 이전 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지명이나 이름들이 낯설어서 읽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번 읽어보면 재미를 느끼시게 될 거에요.


   

삼귀

미야베 미유키 저/김소연 역
북스피어 | 2018 05

 

Q.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그리고 좋아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장르소설 작가들을 좋아합니다. 앞서 말한 미미여사를 비롯해서 요네스뵈, 넬레 노이하우스도 좋아하는 작가죠. 미미여사의 에도시리즈와 요쌤의 해리 시리즈, 그리고 넬레의 피아 시리즈,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율리아 시리즈는 모두 가지고 있고 애정하는 시리즈랍니다. 한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읽는 재미도 주죠

 

자와 죽은

넬레 노이하우스 저/김진아 역
북로드 | 2015 06

 

요네스뵈의 책은 일명 '벽돌책'으로 유명해요. 그만큼 두껍다는 듯이죠. [스노우맨]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저는 [레오파드]로 처음 작가의 책을 접했답니다. 노르웨이의 역사와 익숙하지 않은 지명이라던가 사람 이름들이 자칫 혼란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한장 한장 읽어가다보면 촘촘한 구성과 스펙터클하게 벌어지는 사건들로 인해서 짜릿함과 스릴을 느끼게 되죠. 그게 매력인걸요

 

레오파드

요 네스뵈 저/노진선 역
비채 | 2012 10


장르소설이 아닌 작가로는 에쿠니 가오리를 좋아합니다. 장르소설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용도로도 이용된답니다. [반짝반짝빛나는] 이라는 작품은 여러번 읽었던 책이에요.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읽히거든요. 불륜이나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겪을수 없는 일이니 더 빠져들어서 읽을 수가 있죠. 이번에 새로운 신간 소식[개와 하모니카]이 들려서 더욱 반가운 작가입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저/김난주 역
소담출판사 | 2001년 02월

 

  

개와 하모니카

에쿠니 가오리 저/신유희 역
소담출판사 | 2018 06

 

Q. 앞으로 예스블로그를 어떻게 가꿔 나가실지 알려주세요

 

'꾸준함' '성실함'이 아마 저를 대표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지치지 않고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옆에 같이 동행할 동반자들이 많으면 더욱 그 길이 신나겠죠. ''을 매개체로 해서 만나지는 모든 만남들이 소중하고 귀하답니다. 더 많은 책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고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읽고 써보겠습니다.


* 아래 ("Aslan"님의 추가질문)이 이어집니다. 


 

Q. (Aslan”님 추가 질문)

다음 릴레이 주자 '나난' 님을 추천합니다.

추가 질문드립니다.

 
1. 정말 독서력이 왕성하신 것 같아요어메이징한 독서력의 비결이 뭔지 궁금합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왔어요. 생일 선물로 책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었거든요. 엄마가 열살 때 선물로 주신 시리즈의 1권을 소중히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일까 남들보다 읽는 속도가 조금 빨라요. 재미로 읽는 책들은 그 재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오히려 천천히 읽으려고 노력해야 할 정도입니다. 꼭 빨리 읽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법이죠

 

블로그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책은 친구다~!>라는 생각을 가져요. 친구도 매일 만나면 즐겁잖아요. 그런 식으로 매일 책을 만나려고 노력을 하는 거죠. 그러다보면 한권씩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혹시 힘든 순간이 있으셨는데 진정으로 큰 위안을 준 소설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사실 힘들 때에는 무엇을 읽어도 눈에 안 들어오는 법이긴 합니다. 그래도 가끔 삶이 힘들다는 느낌을 받을때면 읽었던 책이 있긴 합니다. 노희경 작가와 모리사와 아키오의 작품들이 위안을 주는데요 한권씩만 꼽아보자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무지개곶의 찻집]입니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은 에세이도 많이 읽었었는데 특히 이 소설이 가장 마음을 아프게 했던 책이라서 더욱 기억에 남아요. 처음 나왔을 때, 개정판으로 나왔을 때,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던 책인데 읽을 때마다 그냥 통곡을 하면서 울죠. '엄마가 아직 곁에 계셔서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같이 계실때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힘든 순간에 위안을 주는 책이랬는데 더 울어버리는 책을 권하다니 참 아이러니한 일이긴 하지만 책을 읽으면 슬프면서도 엄마가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위안을 주어서 권한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노희경 원저
북로그컴퍼니 | 2015 05

 

모리사와 아키오의 책들은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어요.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마음이 뭉클해지는 느낌을 기억합니다. 모리사와 아키오의 작품들은 약간의 변형만 있을 뿐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푸른 하늘 맥주]라는 책은 자전적인 에세이면서 미친듯이 깔깔거리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읽기 좋은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울고 웃다보면 힘든 일은 잊혀지죠

 

무지개 곶의 찻집

모리사와 아키오 저/이수미 역
샘터 | 2012 05

 

푸른 하늘 맥주

모리사와 아키오 저/이수미 역
샘터 | 2014 06


 




Q. 마지막으로 다음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갈 블로거를 지목해주시고 블로거에게 궁금한 점도 말씀해 주세요.


[고독한선택님] 추천하겠습니다.

 

Que sais je?

 

질문1. 클래식에 상당히 조예가 깊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 계절별로 한곡씩 추천한다면 어떤 곡들이 어울릴까요.


질문2. 지난번 한 블로거님이 보이시지 않는다며 걱정하시는 글을 올리신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따스해지는 글이었는데요 인간관계를 잘 하는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나난'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댓글로 나난님의 인터뷰에 대한 감상평과 추천도서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10 분께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7/29)


68번째 릴레이 인터뷰 - 'Aslan'님 포스트 감상평 이벤트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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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입니다.

 

목요일이면 늘 굿목닝, 이라고 인사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이 단어가 통할 사람들에게만 합니다. 블로그 이웃분들에게는 통할 것 같다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던져봅니다^^;

 

모든 종류의 기록물 남기기에 잼병이라, 블로그도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오랜 블로그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아마도 일상 이야기를 하게 될 텐데... 뭐라도 쓰다 보면 방향이 나오겠죠?

 

오늘 예스는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손아람 저자님을 인터뷰하러 갑니다.

소울 트레인과 UMC와 Uzi와 조PD와 Ra.D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그시대 그시절 힙합의 장 안에 있던 사람들을 빨려들어가게 할 만한 팩션 소설입니다.

 

예스의 힙합과 관련한 기억을 들춰보자면 어렸을 적 집에 있는 주석의 CD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 뭐야,,, 좀 무서워,,, 이런 기분이었는데요.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를 읽으면서는 어쩐지 내가 그자리에서 리듬 타고 있었을 것 같고,

지나간 시절을 다루는 이야기는 어째서 이렇게 찡한 기분을 들게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아람 작가님을 만나서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도 넣는게 블로그 인사법이겠죠? 흠흠

아래 사진은 어제 <예스책방 책읽아웃> 녹음 마치고 가는 길에 본 하늘 위 거대한 무지개입니다.

머리 꼭대기에 올라와 있어 누구도 보지 못했을 풍경이었는데,

책읽아웃 팀원들이 우와 우와아 하면서 모두 고개를 위로 올려 보고 있던 통에

길 건너 분들도 모두 뭐지 뭐지 하면서 위를 보고 계셨더랬죠.

가끔 작은 발견을 할 때마다 블로그 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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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미스터리/스릴러★『동생의 비밀 + 녹색섬광』 | 스크랩+이벤트 2018-07-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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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비밀

신혜선 저
아르테 누아르 | 2018년 07월


녹색섬광

김은주 저
아르테 누아르 | 2018년 07월


신청 기간 : ~7 10일 24:00

모집 인원 : 10명 

(선정된 리뷰어 여러분께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선정작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2종을 보내 드립니다.)

발표 : 7 11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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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작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의 압도적인 몰입감!


동생이 살인을 했다.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다. 도대체 어떻게 죽인 것인가? 신인 작가 특유의 독특한 설정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동생의 비밀』이 ㈜북이십일의 장르 문학 브랜드인 아르테누아르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신인 작가들의 데뷔를 돕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북이십일 주관 사업에는 127명이 지원하여 최종 10명의 작가가 선발되었다. 이 작가들은 약 1년 동안 박수정(방울마마), 김봉석 평론가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원고를 다듬으며 경쟁하였고, 『동생의 비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 두 작품인 최종 단행본 출간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흥미로운 살인 방식과 사건을 풀어 가는 접근법, 치밀한 구성과 몰입감으로 심사 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단편 소설과 웹소설, 영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글쓰기로 단련된 작가의 신선한 장르적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이 묻어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살인과 추리라는 장르성에 그치지 않고 핏줄로 이어진 ‘가족’의 배신을 통해 독자들에게 신뢰하는 관계의 경계선이 무너진 상황과 필연적인 끈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작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들춰내는 메디컬 미스터리 소설


한 병원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 미스터리 소설 『녹색섬광』이 아르테누아르에서 출간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 작품은 소아중환자실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 갈등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한 병원의 옥상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 소년과 코마 상태에서 그 소년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소녀. 소아중환자실에 함께 입원했던 두 사람의 운명은 생과 사로 갈라지고, 소년의 죽음 뒤에는 참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메디컬’이라는 특수성과 ‘미스터리’에서 오는 긴장감을 함께 선사하는 이 작품은 ‘메디컬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독자의 눈앞에 펼쳐놓음과 동시에 아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던, 그리고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을지 모를 한국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아프게 들춰낸다.


“장르적 상상력과 작가의 글쓰기가 기본 이상을 발휘하는 작품.”

“소아중환자실이라는 구체적인 공간과 그 공간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묘사가 탁월하다. 캐릭터와 공간, 관계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작가의 힘이 놀랍다.”

_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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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 

2.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그림책, 이미지 중심 책은 이미지 1장 이상 500자 이상) 

3.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상품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포털 블로그 및 카페에는 적극 올려주시되,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4.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상품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5. 상품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주소 미변경으로 수령 못한 책 재배송 불가)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6. 리뷰 작성하실 때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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