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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서운해 | [] 2016-05-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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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엄마와 좀 다투었다.

아니 다퉜다기 보다 일방적으로

좀  싫은 소릴 들은게다.

그러니 나로서는 감정이 좋지 않은데

그걸 표현은 하지 못하고 알았다 하고

자식이라고 다 같지는 않음을 알지만

이렇게나 다를까 , 어느 자식도 엄마 밥으로

큰 사람은 없는데 엄마 바라지로 큰 적 없는데

그래도 있어주는 것이 고마운 거라고 내내

그러고 살아왔어도  저 남매들 억소리나는 집장만에

앓는 소리하는 것 까지 들을라니 사실 서운해져

버렸다 . 서울 집 값이 비싸지.

동생들은 잘하고 살아야지 좋게 마음을 다잡아도

또 부모에게 맡겨놓은 재산이 있는게 아니란 것도

알면서 이런 못난 마음이 들어 버리고 만다.

차라리 부모들이 노년을 위한 비축에 애쓰면

안 미울지 모르겠다 . 나이는 어디로 먹는 걸까.

못 났다 ..정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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