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차이나>를 읽고..
이 책은 중국에 대해 어렵게 설명해둔 다른 책과는 다르게, 중국의 문화와 현황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 같다. 특히나, 중국 비즈니스를 계획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필독서라고 추천하고 싶다.
가볍게는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들부터, 넓게는 외국인으로서는 잘 알기 힘들지만 현지인들에겐 예민할 수 있는 그들의 역사나 사회적 이슈 등까지 다양하게 알려주는 점이 좋았고, 특히나 실제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까지 함께 소개해주며 이해를 돕고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매우 흥미로웠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시장 및 소비 트렌드까지 소개 해주고 있어 향후 중국시장과 중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딥차이나 라는 제목답게, 이 책을 통해 중국에 대해 깊게 하지만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빠져 든것 같다.
현재 중국은 알고 싶은 나라가 아니라
알아야만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비록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곳이 중국이기도 하다.
통찰력 있는 내용으로 정리된 이 책이
세상에
나와 많은 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 지리, 음식, 언어 등 다양한 각도로
구체적이고 사례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을 알아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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