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2020년 1월호 (월간)
싱글즈편집부 저 더북컴퍼니 | 2020년 01월
잡지 싱글즈 시리즈를 계속 읽을까말까 고민중이다. 2020년 1월호가 아마도 세번째쯤 읽고 있는 호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를 잘 못느끼겠다. 그리고 가격대도 다르다. 최근에 나오는건 4천원인데 2020년 1월호는 3천원이다. 최신 싱글즈들은 가격이 천원이 더 비싸다 보니 고민이 된다. 천원으로 사람의 마음이 바뀐다. 그래도 나중에 관심있는 내용이 나오면 4천원이라도 구매하고 볼 수도 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8
설민석,김정욱 글/박성일 그림/김영수 감수 단꿈아이 | 2021년 03월
데이지 인터뷰로 책이 시작한다. 갑자기 이게 무슨 장면인가했다. 데이지 뿐만 아니라 설쌤도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를 넣은 이유는 예측이 되긴하는데 뜬금없는 장면이었다.
슈리의 새로운 신탁으로 여행이 시작된다. 세월이 흘러도 절대 변하지 않으며, 이세상 끝까지 영원한 것, 가장 고결하고 위대한 힘을 가져오는 것이다. 설쌤은 바로 불로초를 떠올린다. 불로초는 진나라의 진시황제가 찾던 약초다.
부서진 여름
이정명 저 은행나무 | 2021년 05월
책이 금방 읽어진다.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해리의 선택이 이해가 잘 가지않는다. 책을 읽는데 너무 답답했다. 왜 이 사람들은 이런 선택들을 한거고 이렇게 되어버린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끝에 가서 조금 놀라운 점은 있었다. 조금 놀랐따. 그래도 뭐 그게 다였다. 평소에 읽었던 다른 스릴러 도서와 감상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래도 다음에 바람의 화원은 꼭 읽을거다. 이 책을 산지 너무 오래됐다. 빨리 읽어야지.
스릴러라서 스릴러에 집중하면서 읽게 된다. 누가 살인을 저지른건지 계속 생각하고 있다. 마음에 범인을 이미 두고 읽고 있다. 그래도 혹시 모를 반전은 있을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내가 생각한 사람이 범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날 밤 어떤 사건이 있었던건지 모르겠다. 추측이 안된다. 책에 정이 가거나 마음이 가는 사람이 없다. 그냥 사건에 집중해서 읽고 있다. 범인은 누구일까?
주인공들을 한 번 정리해야겠다. 목차에 있는 이름은 주인공들의 이름이다. 지수, 해리는 하워드 주택에 이사온 가족의 여자아이들이다. 지수가 언니고 해리가 동생이다. 한조와 수인은 멜컴 주택에 살고 있는 남자아이들이다. 수인이 형이고 한조가 동생이다. 한조는 가족의 중심이 되는 수인을 부러워한다. 한조가 주인공인 화간데 지수를 좋아하고 있다. 각 각의 집에 있는 부모님들의 이름도 나오는데 지금은 책을 덮어서 기억이 안난다. 이름 외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