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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엄마 박혜란 할머니가 젊은 엄마들에게 주는 육아 반성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1-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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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박혜란 저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9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이 다 키우고 손주들 보는 재미가 한창이신 할머니가 경험한 지혜를 들려 주는 책. 육아 노하우는 물론 삶의 방향성을 찾게 해주는 책. 육아로 힘들어하는 젊은 엄마들, 누가 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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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워킹맘에서 전업맘으로 전향한 뒤 적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책을 읽던 시절 박혜란 선생님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읽게 되었어요. 당시 에너지 넘치던 30대 초반, 그 에너지를 육아에 쏟았고 맘처럼 되지 않아 짜증과 불만이 쌓여가던 때였어요. 그때 만난 박혜란 선생님의 책은 충격이었답니다.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 모두 서울대에 보냈다는 타이틀도 눈에 띄었지만 마흔 넘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새롭게 도전하며 육아에 힘을 뺀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육아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던 저와는 정 반대였죠. 그 뒤 다양한 육아 서적을 읽으며 그전에 가지고 있던 육에 관이 점차 변화되기 시작했어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은 할머니가 된 2013년에 나온 도서로 이 표지는 리뉴얼 된 도서예요. 아이를 키울 때 아쉬웠던 부분이나 다시 아이를 키워도 놓지 않을 부분, 딸과 며느리에게 들려주는 육아 노하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의 본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p.10 날이 갈수록 내 눈에 점점 어리게만 보이는 젊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그저 아이들을 닦달하는 것 같다. 한마디로 그들은 아이들에 대해 걱정이 많아도 너무 많다. 아이의 미래에 대한 걱정의 무게에 짓눌려 아이의 현재를 놓치고 있을뿐더러 아이 키우는 즐거움은 아예 사치품으로 멀찍이 밀어 놓는 것만 같다.

 

p94. 아이를 언젠가는 떠날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아이에 대한 생각이 확 달라진다. 내 맘보다 아이의 맘을 살피게 되고, 어떻게든 늘 잘해주고 싶고,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 눈이 가며, 조그만 호의에도 고마워하게 된다.

1. 거리감이 생겨 집착 따위가 생길 여지 자체가 없어진다.

2. 아이의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욕망이 사라진다.

3. 큰 기대가 아예 생기지 않는다. 큰 기대가 없으니 따라서 큰 실망도 없을 건 뻔하다.

4. 웬만한 일에 참을 성이 커진다.

 

박혜란 선생님댁에는 주말마다 온 식구가 모인다고 해요. 아들들이 바빠서 못 오는 날에는 며느리들만이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니! 주변에서 비결이 뭐냐 물었어요. 선생님의 대답은 자식을 손님처럼 키우면 그는 영원히 좋은 손님으로 남는다는 것. 아무런 부담 없이 들르고 싶을 때 언제나 들른다는 것.

 

와! 감탄이 절로 나와요. 저도 아이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손님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아이들 연령별로 엄마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다르죠. 갓 태어났을 땐 모유 수유 때문에 눈물 콧물 흘리며 징징댔었고 이유식 먹을 땐 너무 안 먹어서 속상했어요. 4살 즈음엔 기저귀 떼는 문제로 고민하고 유치원에 입학하고선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려 힘들었고요. 1호가 11살이 되니 공부로 실랑이를 벌이는 시간이 잦아졌어요.

 

박혜란 선생님에게 제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쓸데없는 고민한다며 나무라시겠죠?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은 그런 책이에요. 아이 다 키우고 손주들 보는 재미가 한창이신 할머니가 경험한 지혜를 들려 주는 책. 육아 노하우는 물론 삶의 방향성을 찾게 해주는 책. 육아로 힘들어하는 젊은 엄마들, 누가 내 마음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싶은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어주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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