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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식탁독립을 통한 부엌의 탄생을 응원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1-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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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식탁 독립 : 부엌의 탄생

김자혜 저
세미콜론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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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갑작스런 시골로의 이사로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게되고 이로 인해 부엌에서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고 부엌이라는 세계에서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진정한 부엌의 독립탄생 을 이룬다. 이 것이 이 책의 제목이 된 핵심 이유다.

처음 부엌의 독립에 다가서게 된 건 자취방에서 없던 실력으로 남이 쓴 레시피대로 요리를 하다가 본인이 하기 시작하면서다. 남의 레시피 그대로 한 요리는 생각보다 좋았고 이로 인해 그것이 내가 잘해서라는 것으로 이어졌다.

우리가 처음 취업하여 첫 출근을 하는 신입이라고 가정하자. 신입이니 업무를 모를거고 우선은 선배들의 도움속에 몇번 일하는데 문제가 없게 되면 자신감이 붙게 되고 아직 내 실력이 안된 상태에서는 당연히 크고 작은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본인의 실수를 통해 일을 그르치게 되면 그 이후에
후속 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신입의 앞길이 달라진다. 수 많은 실수를 통해 남에게 도움받는것도 처음 얼마간의 특권인걸 알게 되고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그에 대해 공부하면, 신입도 그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붙고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가가 된다. 실수를 경험하지 않고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요리도 마찬가지다.
도시의 직장인에서 낯선 시골로 환경이 바뀌며 저자는 요리라는 새로운 업무에 대한 신입이 된다. 남이 쓴 레시피대로 계량화해서 하는 요리는 당연히 실패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 법. 스스로 남의 레시피가 아닌 내 주체적으로 요리를 시작하면 무수한 실패가 있을 것이고 여기서 보완을 해나가다보면 적어도 자기 부엌에서 그는 전문가가 된다.

저자는 부엌에서의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이것저것 보완해간다. 그의 부엌업무 첫 시작은 계란토스트란 간단한 음식도 남이 쓴 레시피로 하기 위해 냉장고에 만드는 법을 포스트잇으로 붙일 만큼 초라했다.

부엌이라는 자신의 업무환경의 시작은 식재료를 정리를 스스로 하면서 부터다. 비록 그렇게 정리한 쟤료로 본격적인 요리는 그 업무의 선배인 남편이 주로 했지만 말이다. 시골이란 낯선 공간에서 그는 조금씩 부엌이라는 업무공간에서 주체적인 요리를 하게 되고 적응해 나간다.

4년이 흘러 다시 도시로 이사가는 것은 내가 다니는 회사가 동종업계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과 같다. 환경은 변했고 그곳에도 내가 일할 사무실처럼 부엌이 있고 내 업무인 요리가 있다. 하지만 환경의 변화는 기존 업계로 이직한 덕에 적응은 빠른 경력직일지언정 달라진 회사로 인해 완전히 같을 수는 없는 기존의 내 업무 방법을 고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그러니 다시 돌아온 도시에서, 저자는 다시 요리를 스스로 하고 부엌에서 주체적으로 움직일 때 도시에서 또다른 부엌의 독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식탁독립, 부엌의 탄생은 아직 현재 진행 중이다. 희망적인 것은 4년의 시골 생활을 통해 부엌에서 뭔가를 스스로 했고. 보완하는법을 연구하기도 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 점이다. 그러니 지금의 마인드를 행동으로 계속 실천하면서 목표에 다가갈 것이다.

아직 엄마음식만 먹고 내 스스로 하는 건 컵라면 물 붓는게 다인 나와는 달리 부엌이란 공간에서 식탁 독립을 위해 노력 중인 그를 조용히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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