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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물결이 출렁이더니 사바의 시름이 끊이지 않네. 지혜의 맑은샘 한번 엉기니 인연의 비바람 스스로 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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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집중이 필요한 시간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21-10-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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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에게 가장 집중이 필요한 시간은 언제인지요?

--------------------

블로그의 포스팅을 할 때 *^^*

어쩌면 100% 진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글은 명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아무튼 글을 쓸 때는 정성을 다해서 열심히 쓰니까요.

 

쓰고 나면 어설픈 대목도 있고,

오타 또는 오류도 있지만,

그것은 저의 한계이고요.

 

아무튼 글을 쓰는 순간만은

일기를 쓰듯 순수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너무 정직하게 써서

스스로 민망하게 느껴질 정도로요.

 

아, 그렇다고 해서

저의 포스팅이 사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가끔 자아도취나

상상을 사실로 오인하기도 하고,

기억의 날조로 인해 진실을 왜곡하는 표현도 있으니까요.

(꿈속의 체험을 사실인 듯 착각할 때도 *^^*)

하지만 그런 글조차도

순간의 진실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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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바꾸고 싶은 헤어스타일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21-10-17 23:52
http://blog.yes24.com/document/1525685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가을을 맞아 바꾸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는지요?

--------------------

바꾸고 싶은 헤어스타일?

없습니다.

 

나는 대학시절 한때 장발족이었던 때도 있었으나

긴 머리가 좋았다기보다는

유신 말기에 장발과 미니스커트로 단속하던

박정희 씨의 정책에 대한 반발이었지요.

군대에서 전역한 뒤에 교사가 된 뒤로

내 머리는 거의 스포츠형에 가까운 단발이었고요.

 

가끔 장발 형태일 때도 있었지만,

장발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이발소에 가는 것이 번거로워서였습니다.

이발소가 없는 시골에서 근무할 때도 있었는데,

주말에 집에 왔을 때는 이발할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언젠가 삭발을 하고 싶은 생각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군대 시절에 한때 삭발을 한 적이 있었지요.

머리에 부스럼이 생겼는데,

의무 장교님이 삭발을 권했기 때문이지요.

처음에는 쑥스러웠는데

보는 사람마다 대부분 보기 좋다고 하더군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스님같이 보이기도 했고요.

 

군대 시절에 승주 선암사에 간 적이 있습니다.

어떤 작전이 선암사 부근에 있었는데,

작전과 상황장교님이 우리를 데리고 간 것이지요.

나를 본 선암사의 노스님이 이런 말씀을 하더군요.

 

"시주님은 불성이 가득해 보이네요.

제대한 뒤에 이리 오시면 어떻겠습니까?"

(내 얼굴에 불성이 있다기보다는

아마도 삭발한 머리에 불성이 있었을 듯 *^^*)

 

그때는 가톨릭 신자인 내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전생이 있다면 나는 옛 시절의 불자였는지도…….

모태신앙으로 집안이 모두 가톨릭 신자였지만,

나는 불교나 스님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요.

 

아, 질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이었지요?

가능하면 짧은 머리입니다.

그게 좋은 것이 머리를 감을 때 편리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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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상남중학교의 추억 | 목연의 생활 2021-10-1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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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꿈에 상남중학교를 본 듯합니다.

어제 텃밭의 가을걷이를 마쳤지만

보람보다는 지겨움이 더 컸는데…….

내가 가장 기쁘게 텃밭을 가꾸던 시절이

상남중학교 관사에 살던 시절이었던 듯하네요.

새삼스럽게 옛 사진첩을 보면서

그 시절에 스쳐간 풍경을 떠올려 보았고요.

 

상남중학교 관사에서 살면서 가꾼 국어샘 농장입니다.

교실 반 칸 정도의 작은 땅, 겨우 아홉 고랑이지만,

서리테, 열무, 고추, 실파, 아욱, 쑥갓, 청상추, 적상추,

땅콩, 오이, 토마토, 쥐눈이콩, 들깨…….

해마다 열 종류 이상의 작물을 심었지요.

 

'국어샘 농장' 표제 밑에 쓴 노란 글씨가 보이는지요?

"아이들을 보듯이, 너희를 가꾸리!"

 

아, 나는 4년 동안 완전 유기농을 실천했습니다.

농약, 비료 등을 전혀 쓰지 않았고,

오직 퇴비와 물만 주면서 가꾸었지요.

그때의 나는 모범적인 교사이자 농군이었던 듯 *^^*

 

그리운 상남중학교입니다.

2007년의 풍경이니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요.

 

사진은……,

1. 상남교 : 상남 시가지에서 상남천을 지나면 상남중학교가 있습니다.

2. 상남중학교 : 매일 뒷산에 오르고, 여름이면 저기서 멱을 감았지요.

3. 관사 : 내가 살던 집은 2층 오른쪽이고요.

 

교정의 꽃이 예쁘지요.

그 무렵 행정실에 근무하시던 주무관님이 원예에 조예가 깊으셨습니다.

교정 곳곳을 꽃밭으로 가꾸셨지요.

 

내가 가르친 제자입니다.

현수막은 상남중학교 동문회에서 건 것이고요.

 

상남중학교는 전교생이 20여 명,

인제군에서도 가장 작은 중학교였습니다.

그런 작은 학교의 학생으로서 인제군 수학경시대회 금상,

인제군 한문경시대회 금상,

강원도 수학경시대회 장려상,

전국 보훈문예백일장 장려상을 받은 염현숭 학생은

나의 수제자 *^^*

 

현수막은 1학기 때 설치한 것이라서 빠졌지만

염현숭 양은 2학기 때

인제군 예능경시대회 시조부 금상,

강원도 한문경시대회 장려상,

강원도 예능경시대회 시조부 은상,

인제군 논술경시대회 금상,

인제군 독서퀴즈대회 장원,

인제군 영어 말하기 대회 금상을 수상했지요.

 

이런 학생을 길러냈으니

그 시절의 나는 모범 교사라고 해도 되겠지요.

물론 나 혼자서 가르친 것은 아니지만,

염현숭 양이 받은 상의 90%정도가 국어와 한문 관련이고,

3년 동안 국어와 한문을 가르친 교사는 나였으니까,

조금 자랑을 해도 괜찮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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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목연일기 | 목연의 생활 2021-10-17 08:25
http://blog.yes24.com/document/152517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일기 예보는 오전에는 비, 오후에는 흐릴 것이라고 했지만,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친 후 종일 해가 보이더군요.

 

6:43분에 일어났습니다.

딸아이도 와 있으니 아마 나름 긴장을 해서 일찍 일어났나 보네요.

 

사실 바람직한 기상 시간은 6:30분 이전입니다.

월현리에서 횡성 쪽으로 가는 첫 버스가 7:30분에 있으니,

6:30분 이전에 일어나면

그리 서둘지 않고 그 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건강을 생각하면 7:20분 정도가 좋고요.

내 나이에 바람직한 수면 시간은 7시간 정도라고 하더군요.

요즘 자정을 약간 넘기고 잠자리에 드니

7:30분쯤 일어나면 정상 수면인 셈이지요.

앞으로는 23:30분 이전에 눕고,

6:30분에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하고 싶네요.

 

간밤에도 고단한 꿈이 이어졌습니다.

내가 교사 같기도 하고,

기간제 교사 같기도 한데,

황당하게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해석을 못해서 고민을 하고 있었고요.

요즘의 내가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일어나자마자 진돌이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식사를 전후해서 텃밭의 뒷정리를 하였고요.

일기 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해가 날 정도로 좋더군요.

 

아침식사 후에 황토방에 불도 땠습니다.

이틀을 연속해서 때기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인데,

한파 주의보가 내렸다기에 땐 것이지요.

 

점심때는 소주를 반 병 정도 마셨습니다.

예전에 먹다 남은 것인데,

마시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마셨네요.

그렇게라도 해서 뇌를 마비시키면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 싶었지요.

 

오후에도 방초망을 거둬서 저장하는 등

고단한 시간이 이어졌고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18시 무렵까지

쉬지 않고 무엇인가 했네요.

 

저녁은 가족이 모두 진소매운탕에 가서 들었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습니다.

정신이 몽롱하니 비몽사몽인 듯싶으면서,

이곳저곳 근질거리는 등 몸이 정상이 아닌 듯하고요.

 

올해만 무사히 넘긴 뒤에

설원이나 사막으로 갈 수 있다면,

그런 상상을 몇 번이고 되풀이했습니다.

 

횡성문학회 동인지에 실을 글을 한 편 작성했습니다.

내일까지 2편을 더 써야 하는데,

이미 쓴 글을 약간 손질을 해서 보낼지,

새로 작성할지 생각 중입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그것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빌린 책은 모두 읽었지만 리뷰를 쓰지 못했고요.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집중이 안 되니 집필을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꼭 해야 할 일도 아니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반복하는 것…….

어디서부터 잘못되어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현실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꿈길만이라도 평온했으면 좋겠습니다.

 

 

운무에 잠긴 월현리의 아침입니다.

아래 사진은 위 4장을 이어서 꾸민 것이고요.

 

그럭저럭 가을걷이가 끝난 텃밭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깨와 콩을 터는 것 정도이고요.

 

이렇게 가을을 맞은 텃밭을 보면

어떤 보람을 느끼기보다는……

제대를 앞둔 사병 시절이나

퇴직을 앞둔 교단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곳을 떠난다고 해서

더 좋은 일이 기다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벗어나서 새로운 삶을 맞고 싶기도 하네요.

어쩌면 그곳이 차가운 설원이나

황량한 사막이라고 하더라도

그때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행복했었다면서 그리워할 것이 분명하겠지요.

 

그렇더라도 지금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뿐이군요.

혼자 걸으며 생각할 수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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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에 계획한 문화 생활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21-10-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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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오늘은 문화의 날! 그대는 오늘 어떤 문화 생활을 계획하고 있는지요?

--------------------

글쎄요.

백과사전에서는 '문화'의 뜻을 이렇게 풀이했더군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

 

나는 뭐 자연을 변화시킨 것까지는 없는 듯하지만,

내게 있어서 '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는 의미에서는

포스팅, 독서, 리뷰 등이 포함되겠네요.

 

포스팅이야 매일 하고 있으니,

오늘은 한 권의 독서를 마친 뒤에

리뷰를 한 편 써볼까 합니다.

 

문화의 날은 매년 10월 20일이었으나,

2006년부터 10월 셋째 토요일로 개정되었다는군요.

아무튼 블로그 씨 질문을 통해서

오늘이 '문화의 날'인 것을 알았으니,

이것도 문화적인 지식 습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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