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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예스24에서 구입한 2권의 책 | 나와 인연을 맺은 책들 2018-12-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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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독서모임 도래샘의 A 선생님과 함께 안흥에 갔다가

안흥 도서관에 들려서 택배로 배달된 책 2권을 가지고 왔습니다.

월현리 우리 집은 너무 시골이라 택배 기사님이 찾아오기 힘들다고 해서

책을 주문할 때는 받는이를 안흥도서관으로 지정한 뒤에 받고 있답니다.

 

예스24에서 구입한 2권의 책

새책과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로 깨끗한 책이지만,

예스24 직배송으로 구입한 중고서적입니다.

이렇게 깨끗한 책을 정가의 60% 수준에 구입했으니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유홍준 교수의 『국보순례』는 저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구입했습니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시리즈를 통해

유 교수의 책은 가능하면 무조건 구입하자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허영만 화백의『동의보감 1』은 전에 읽은 책입니다.

그런데 그 책을 다른 친구에게 선물을 했거든요.

최근에 2편을 구입했으므로 전질을 갖추기 위해서 다시 구입한 것이고요.

시골에서 살면서 건강을 챙기겠다는 개인적인 욕심도 따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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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7일 금요일에의 풍경은? | 홀로 나누는 문답 2018-12-13 09:20
http://blog.yes24.com/document/10907872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는 2018127일 금요일에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요?

--------------------

7:23분에 일어났습니다.

종일 햇빛은 보였지만 정말 추운 하루더군요.

한낮에도 밖에 나가니 손이 시릴 정도로요.

 

늘 그렇듯이 몸이 무거웠습니다.

몸을 일으킨 뒤에 야외 화장실 등 주변을 돌아보았고,

황토방을 정리한 뒤 아침기도를 했고요.

식사를 마친 뒤에 땅콩을 지하실에 넣고 밤을 말리는 등

이런저런 정리를 계속했지요.

 

A 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20년 이상 함께 하고 있는 모임에는 여러 사정으로 계속할 수 없지만

A 선생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은 계속 하고 싶다고 했고요.

화요일에 점심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지요.

 

풀무문학회 B 선생남과 통화했습니다.

12월 모임이 내일인 줄 알고 확인 차 전화를 했는데,

다음 주에 모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며칠 전에 문자를 받았을 때 날짜는 확인하지 않고,

내일일 것이라고 지례짐작을 했던 것이고요.

자칫하면 낭패를 볼 뻔 했네요.

 

마지막 학교 제자였던 C와 통화했습니다.

교단에서의 마지막 제자인 5명과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에 만나자는 내용이었지요.

아이들이 연락을 해서 4년째 인연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학생들과의 만남이 좀 어색한 생각이 드네요.

교단에서의 추억이니 좋은 인연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기는 하지만요.

 

커피를 3잔만 마셨습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4~5잔을 마시던 나로서는

나름의 극기를 한 셈이지요.

 

1123~25일의 밀린 사진 등을 정리하면서

네이버 블로그에 7개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예스24에도 3일 치(1123~25)의 일기 정리 등

9개의 포스팅을 했고요.

 

23:30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이 자정 전에 눕는 것도 상당히 오랜 만이네요.

가능하면 자정 전에 눕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일부러 서둘러 본 것이고요.

 

오늘의 행복한 일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A 선생님, B 선생님, C와 통화를 나눔.

둘째, 예스24에도 3일 치(1123~25)의 일기 등 9개의 포스팅을 함.

셋째, 오랜 만에 극기를 실천함(커피 3, 자정 이전에 눕기)

 

저녁 때 집 안팎의 뒷정리를 하면서 스친 월현리의 풍경이고요.

 

어스름

아직 17시도 안 되었지만 어둠이 느껴지네요.

날이 추우니 해도 더 빨리 지나 봅니다.

 

밤 말리기

지난 가을에 주운 밤들입니다.

이미 모두 말랐지만, 광에 넣기 전에 한 번 더 말리는 중이고요.

한 두 말 정도는 되는 듯하니, 서너 달 이상 밤밥을 먹을 수 있겠지요.

 

노을

조금 전에 비행기가 지난 자취가 남았네요.

 

비행기는

지금 월현리 하늘 위를 날고 있습니다.

 

낙엽은 거의 지고

찬바람을 견디고있는 동산 기슭의 나무들입니다.

 

마로니에

우리 집에 온지 5년, 이제 뿌리를 완전히 내리고 적응한 듯합니다.

 

목연천

무성하던 미나리들도 이제는 푸른 기운을 잃었습니다.

 

장독대

아내가 애지중지 하는 곳입니다.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8년 12월 7일 16:51~16:57분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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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의 네이버 블로그 각 포스팅의 11월 조회수 | 목연의 생활 2018-12-12 23:32
http://blog.yes24.com/document/10907347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각 포스팅 별 조회수를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블로그 운영장에게 알려주고 있더군요.

제가 네이버에 만든 블로그 포스팅의 11월 조회수입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포스팅 중에 하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읽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댓글은 대부분 부정적이거나 항의조의 내용…….

저를 페미니즘의 대변자처럼 보는 댓글이 많더군요.

그런 쪽으로는 아무런 생각이 없이 쓴 글인데요.

 

그래서 나는 그런 것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해명성 2차 리뷰를 썼는데,

이것도 조회수가 많더군요.

다행히 여기에는 댓글이 별로 없었지만요.

 

그래도 절반 이상이 리뷰 또는 리뷰성 포스팅이니

예스24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리뷰어로서 면목은 서는 듯 *^^*

 

예스24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해주면 좋을 듯한데,

운영자님은 그런 계획이 없으신지…….

 

아, 한 달 만에 조회수 7천회를 돌파한 『82년생 김지영』두 번째 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yyhome53/221393831107

(이상하게 이 글은 예스24에는 입력이 안 되더군요.

아마도 댓글 속에 예스24가 정한 금기어가 포함된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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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리의 눈길 6km | 목연의 생활 2018-12-12 23:10
http://blog.yes24.com/document/10907250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12월 11일의 월현리를 포함한 횡성군은 오전부터 흐리더니

정오 무렵부터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군요.

예전 교단시절에 함께 근무했던 선생님과 점심을 함께 들기로 약속했으므로

횡성에 나간 김에 횡성향교에 들려서 탐방을 마친 뒤에

옛 동료와 즐거운 식사를 한 뒤에 월현리로 돌아오면서 스친 풍경이고요.

따뜻한 버스 안에서 돌아올 때까지는 좋았는데…….

월현리를 6km 남긴 지점에서 버스기사가 못가겠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타고 온 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아니라 관광버스인데,

눈길에 언덕을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이지요.

좀 황당했습니다.

강림에서 월현리까지는 큰 고개는 없거든요.

이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렸을 때도 운행을 했는데…….

하지만 기사가 못 간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7~8명의 승객은 어쩔 수 없이 내렸는데,

다른 분들은 대부분 조금만 더 가는 분들이고,

종점까지 걸어야 할 사람은 나 혼자였습니다.

덕분에 우산을 쓰고 걸으면서

생각지도 않게 설경을 남기게 되었네요.

 

주천강 상류

월현2교에서 본 풍경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우산을 내려 놓으니

차가운 눈발이 얼굴에 부딪치면서 손도 시리고…….

 

산기슭

이쪽은 동산이 아니고……,

이 산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천강 하류

월현2교에서 본 풍경입니다.

대부분의 강들은 동에서 서,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데,

여기는 서에서 동, 남에서 북으로 흐르니 가끔 상하류가 혼동되더군요.

 

길을 걷다가

생각 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러고 보니 눈길을 우산을 쓰고

이렇게 오래 걷는 것이 꽤 오랫만이네요.

 

응향원의 설경

여기는 우리 동리입니다.

하지만 나는 아직 1km는 더 걸어야 하고요.

 

도로반사경이 있기에

셔터를 눌러서 기록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좀 불쌍하게 보이는 목연 *^^*

 

갈대의 설화

지금 날씨가 꽤 차가우니 눈꽃이라기보다는 마도 얼음꽃일 듯하네요.

 

길가의 밭은

설원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설원의 집

월현리에서 가장 운치 있는 집이었습니다.

뒤로 밤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을 때는 정말 예쁜 집이었는데,

나무를 잘라낼 때는 좀 허전한 마음이 들더군요.

 

우리 동네

드디어 다왔습니다.

오른쪽의 정자는 동산정! 여기부터는 정말 우리 동네지요.

 

우리 집

눈길을 헤치고 오는 주인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었을까요?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모처럼 걷는 눈길이니

사진을 좀 더 남겼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하지만 횡성시장에서 이것저것을 샀더니 배낭도 무겁고,

걷고 싶어서 걷는 길이 아니니 셔터를 누를 기분도 아니었지요 *^^*

 

 

내가 걸은 길

A에서 B까지 6km를 걷는 동안에

다리를 세 곳이나 건너며 주천강을 넘나들었네요.

* 자료 출처 : 사진은 2018년 12월 11일 14:20~15:08분의 풍경이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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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의 물소리 31호(11월호) | 오늘 읽은 글 2018-12-12 22:22
http://blog.yes24.com/document/10907107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지난 주일에 배달 된 횡성군의 지역신문 「섬강의 물소리」31호입니다.

횡성군에서 매월 1회 16쪽으로 발간하고 있는 신문이지요.

 

섬강의 물소리 31호 1쪽과 16쪽

1쪽에는 시원할 정도로 큼직한 화보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푸른 하늘과 횡성의 산을 그대로 담은 횡성호의 풍경이 실렸네요.

 

섬강의 물소리 31호 2쪽과 3쪽

하늘 아래 첫 학교, 태기분교 이야기를 송준 작가가 작성했네요.

해발 1200미터 산마루에 세워졌다는 태기분교와 처녀 선생님 이야기가 궁금하군요.

이 글은 다음호까지 연재가 될 예정인 듯합니다.

 

섬강의 물소리 31호 4쪽과 5쪽

횡성군 강림면 주천강변에 자리 잡은 예버덩 문학의 집에 대한 탐방기사입니다.

조명 시인이 운영하면서 세계적 문학작품의 탄생을 기다리는 공간이라는데,

이곳은 강림면에 살고 있는 나도 이 기사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섬강의 물소리 31호 6쪽과 7쪽

지역소식이 담긴 공간으로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내년도 예산 4,480억원

- 강원도 미래 신산업으로 이모빌리티 육성

- 서원면 금대리 의병총 제례 행사

횡성군 기업유치 순항

-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장려상

- 둔내 대관령 관광특구 '횡성 스탬프투어' 운영

-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섬강의 물소리 31호 8쪽과 9쪽

6~7쪽에 이어 횡성군 내 각 지역의 다음과 같은 소식이 실렸습니다.

- 횡성한우 교육과정 개발로 미래 인재를 키운다

- 축산지원과 방창량 과장 청백봉사상 수상

- 세원 발굴 등 지방 재정 확충에 나서

- 치악산 둘레길 조성 업무 협약

- 횡성 공동육아나눔터 2호덤 개소

- 횡성군-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 자매결연 지역 직거래장터 농특산물 인기

- 축산기업중앙회 횡성한우 발전기금 3천만원

- KTX 둔내역에 황금찬 시인 시비 제막

- 날씨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본격 시동

 

섬강의 물소리 31호 10쪽과 11쪽

8~9쪽에 이어 횡성군내 각 지역의 다음과 같은 소식이 실렸습니다.

- 횡성시네마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

-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캠프 (목연도 동참 *^^*)

- 횡성소망이룸학교 어르신과 군수의 따뜻한 데이트

- 횡성문화원 창립 54주년 기념행사

- 공근면 홀몸 어르신들의 행복한 가을나들이

 

섬강의 물소리 31호 12쪽과 13쪽

10~11쪽에 이어 횡성군내 각 지역의 다음과 같은 소식이 실렸습니다.

- 우리동네 문화공작소 운영 시작

- 횡성군민 한마음 섬강산소길 걷기

- 횡성군 농업인의 위상을 세우다

-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길

- 안흥면 러브인안흥기금 후원 연이어

- 카페 'I got everything' 횡성군청점 오픈

 

섬강의 물소리 31호 14쪽과 15쪽

14쪽에는 12~13쪽에 이어 횡성군내 각 지역의 다음과 같은 소식이 실렸습니다.

- 성금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서원면 장인학 씨, 청일면 박인준 씨)

- 5588 인생 뉴스타트 아카데미

-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15쪽에는 이철영 기자의 포토에세이 「우연의 계시」와

이야기가 있는 횡성맛집으로 횡성읍의 '횡성더덕삼계탕'이 실렸군요.


* 목연 생각 : 「섬강의 물소리」는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읍면사무소에 가면 비치되어 있고,

구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횡성군에서 무료로 보내주고 있고요.

(전국 어느 곳이나 보내준다고 함.)

이 신문은 횡성의 오늘을 기록하는 훌륭한 자료이고,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들을 수 있으며,

때로는 횡성의 과거와 미래를 만날 수도 있지요.

편집하시는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군청에서 제작하는 신문이니 관보의 성격이 강하고,

독자들의 참여(기사, 건의, 문예 작품 등)가 거의 없는 것이 아쉽군요.

또한 지역 소식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나,

여러 건이 실린 면이 있는 반면, 한 건도 없는 면도 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각 면별로 주민기자를 위촉하거나

면사무소 담당자 등을 통해서 제보를 받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포토에세이는 횡성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나 일반 주민에게 위촉하여

다양한 작품을 싣는 것도 좋을 듯하고요.

횡성이 비록 시골 지역이지만,

한 달에 한 건 정도의 작품은 구할 수 있을 테니까요.

관내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작품을 의뢰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또한 지역소식에서 지난 달의 소식과 함께

다음 달의 예정된 행사도 소개한다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네요.


기사를 소재로 해서 퀴즈를 내고,

응모자 중에 약간 명에게 간단한 선물을 증정한다면

주민들이 보다 많이 읽는 등 참여도가 높지 않을까 싶군요.

예) 기사를 자세히 읽으면 답이 보입니다. 

- 올해 열린 안흥찐빵축제는 몇 회입니까?

- 노구문화제가 열린 지역(00면 00리)은 어디인지요? 등


이미 시행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으나

기사의 내용을 인터넷신문 형식으로 제공하면,

주민들이 지난 소식을 확인하는 공간도 되겠지요.


* 자료 출처 : 사진은 「섬강의 물소리」31호(18.11.30)의 지면에서 갈무리했고,

글에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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