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에 안흥 도서관에서 빌린 3권의 책입니다.
까마중 작가의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작가나 작품에 대해서는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습니다.
그림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모두 3권이므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듯해서 선택했고요.
요즘 빌린 책들이 8~10권의 장편들이므로
읽거나 리뷰를 쓰기가 벅차더군요.
소설의 경우는 내용에 크게 얽매이지 않지만,
만화 작품의 경우에는
그림이 거칠면 읽는 내내 불편해서 가급적 피하고 있고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버스에서 50여 쪽을 읽었는데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인연이 될 듯해서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