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국어샘 목연 문답
http://blog.yes24.com/yyhome53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목연
인식의 물결이 출렁이더니 사바의 시름이 끊이지 않네. 지혜의 맑은샘 한번 엉기니 인연의 비바람 스스로 멎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3·4·9·10·12·13·14·15·16·17기

5기 일상·교육

7기 사진·여행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작가 블로그
전체보기
홀로 나누는 문답
나의 생각과 독서
오늘 읽은 글
인터넷 서점 이야기
나의 장서
파워문화블로그
목연의 생활
교과서 속의 문학
현대문학의 향기
고전문학의 향기
가톨릭문화의 향기
은막의 향기
교단의 향기
정운복샘의 편지
읽고 싶은 책
나와 인연을 맺은 책들
팔려는 책
내가 아는 정보들
오늘의 역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내사랑 만화
독서참고자료
교과서에 실린 작품
나누는 즐거움
영화 이야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전우신문 횡성전통시장 횡정장날 횡성장 추석대목장 횡성장날 횡성장터 네이버홍보책자 우천공영주차장 우천장터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敎學相長
작가 블로그
최근 댓글
쌤.. 넉넉한 한가위.... 
저는 오늘은 식구 나.. 
횡성 쪽인 모양이지요.. 
우와...이거 만만하게.. 
리뷰인지 조국두둔하.. 
새로운 글

나의 생각과 독서
코주부가 예언한 50년 후의 세상 | 나의 생각과 독서 2020-09-10 16:27
http://blog.yes24.com/document/130017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코주부 김용환 화백이 1955년에 그린 작품입니다.

그 당시에 50년 후면 2005년인데, 과연 얼마나 적중했을까요?

 

이동식 집은 없는 듯하고,

산이 푸르러졌지만 곳곳에 이상한 집과 시설이 많이 들어섰으며,

공산당은…… 북한은 여전하고,

차떼기 정당이 수백억을 먹은 것이 48년 뒤인 2002년이며,

금과 은을 바다 밑에서 캐낼 수야 있겠지만 아직도이고,

박물관에 100년 전 무기야 있겠지만 없어질 것 같지는 않으며,

담배와 술은 100년 뒤에도 없어질 것 같지 않고…….

 

결국 완벽하게 맞춘 것은

생명의 비밀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 정도네요.

위대한 화백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았던 듯 *^^*

 

* 자료 출처 : 만화는 여러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데,

저는 한겨레신문에서 갈무리했고,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480570&date=2020010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5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        
『명작의 공간을 걷다』와의 인연 | 나의 생각과 독서 2020-09-10 15:1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300119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는

매주 20여 권씩 서평단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예스24에서 출판사 등의 협찬을 받아서

좋은 책을 소개하면서 그 책을 읽고 서평을 쓸 블로거를 모집하는데

이것을 서평단 이벤트라고 하지요.

 

저는 자주 응모를 하지는 않지만,

매주 1~2권씩은 신청을 하고 있고,

당첨 확률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10권을 신청하면 8권 내외는 선정이 되니까요.

 

나는 가끔씩 나름 작전을 짜기도 합니다.

예스24에서 나의 서평단 신청을 가끔씩 탈락시키기도 하니

열에 한두 번은 탈락을 각오하고 신청을 하는 것이지요.

그 책이 탈락이 되어야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이 당첨이 될 테니까요.

 

하지만 제 꾀에 넘어간다고 했던가요?

원하는 책은 탈락이 되고,

그리 기대하지 않았던 책은 선정이 되기도 *^^*

 

비슷한 시기에 발표를 한 『명작의 공간을 걷다』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그런 경우였습니다.

 

『명작의 공간을 걷다』는 꼭 읽고 싶었고,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선정과 탈락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책이었지요.

그러나 『명작의 공간을 걷다』는 탈락이 되고,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선정이 되었네요ㅜ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선정이 된다고 해도

리뷰를 쓰는 것이 아주 부담스러웠거든요.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인연인 것처럼

사람과 책과의 만남도 그렇거든요.

아마도 『명작의 공간을 걷다』는 인연이 아니고,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인연이었던 것이겠지요.

 

인연을 받아들이면서

나와 만나게 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와

좋은 인연이 되도록 열심히 읽고 정성껏 써야 하겠지요.

『명작의 공간을 걷다』 서평단

목연은 탈락했고요.

선정된 다섯 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저의 신청의 글을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경성과 평양, 오사카, 워싱턴까지…….

100여 년도 안 된 과거일 텐데

마치 먼 옛날의 신화처럼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이인직, 장지연, 이광수, 김동인, 현진건, 이상화…….

학창 시절에 교과서에 자주 만나던 이름

앨범 속의 흑백사진처럼 때로는 그립고,

가끔은 안타까운 분들이네요.

 

성석제, 김연수, 권정생 선생은

거의 같은 시대를 살았던 분들이고요.

굳이 명작이 아니라도 그 삶이 궁금한 분들입니다.

40여 분을 통해서 우리 문학사를 관통하고 싶은 의욕도 치솟고요.

 

그분들의 삶과 문학을 통해서

더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와의 인연 | 나의 생각과 독서 2020-09-07 20:4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298656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는

매주 20여 권씩 서평단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예스24에서 출판사 등의 협찬을 받아서

좋은 책을 소개하면서 그 책을 읽고 서평을 쓸 블로거를 모집하는데

이것을 서평단 이벤트라고 하지요.

 

저는 자주 응모를 하지는 않지만,

매주 1~2권씩은 신청을 하고 있고,

당첨 확률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10권을 신청하면 8권 정도는 선정이 되니까요.

 

저는 책에 대해서는 담담한 편이라서

선정이 되면 반갑고,

탈락이 되어도 인연이 아니거니 여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선정이 반갑기보다 곤혹스럽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서평단 발표

저는 탈락을 예상하고 신청한 것이거든요.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구입한다고 하니 경쟁이 치열할 테고,

저는 저자들의 의견에 공감하지 않고,

탈락을 감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니까요.

 

얼마 전에 이 책에 대한 글을 썼다가

100여 개의……, 그야말로 댓글 폭격으로 곤혹스러웠는데

다시 그런 일에 엮이고 싶지는 않았고요.

저는 글자 그대로 책에 관심을 보였을 뿐인데…….

 

어쩌면 서평단 담당자님도

제가 먼저 쓴 글을 알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선정해 준 의미가 무엇일까요?

신청한 분들 중에는 훌륭한 리뷰어가 많았을 텐데요.

 

아무튼…….

저는 사람이나 책과의 만남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책은 저와 만날 운명이었겠지요.

 

그나저나 걱정스럽네요.

제가 먼저와 비슷한 글을 쓰던,

생각이 바뀌어서 이 책에 호의적인 글을 쓰던,

아마도 어느 쪽으로부터

이런저런 댓글 공격이 시작될지 모르거든요.

 

이제는 예민한 주제는 피하고

쓰더라도 두루뭉술하게 쓰자고 다짐했으니,

아마도 제 리뷰는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탄 듯

 

그런 글이 될 듯 *^^*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강양구,권경애,김경율,서민,진중권 저
천년의상상 | 2020년 08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횡성문학] 강정인의 허락도 없이 | 나의 생각과 독서 2020-07-15 16:43
http://blog.yes24.com/document/1273191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횡성문학회 합평회 (7월 13일, 횡성 책봄도서관)

 

창립 27년을 맞이하는 횡성문학회는 횡성의 거의 유일한 문학회로 20명의 회원들은 횡성문인협회와 병행해서 매월 모임을 갖고 있다. 모임에서는 회원들의 작품 합평회와 주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7(13) 합평회에서는 강정인 작가의 작품 3편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강정인 작가의 작품을 읽고 느낀 점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인터넷 문체의 재미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강 작가의 작품 허락도 없이의 일부이다.

 

똑똑똑...

누구세요?

숲속 새들이 똑똑똑...

 

"창 앞에 걸어둔 넝쿨열매를 먹어도 되나요? "

"."

"그럼 쥐똥나무 열매도 먹어도 될까요?"

"그럼요. 그럼요"

 

똑똑똑...

쥐똥나무 향기가 내방을 밀고 들어왔다.

아니 열린 창으로 정중히 들어와 내방을 휘돌아 앉는다.

 

"~ 미안해요. 물어보지도 않고"

 

이 작품을 시라고 해야 할까, 동화라고 해야 할까? 언뜻 보면 시와 같은 형식이지만, 줄글을 운율에 맞추어 줄을 바꾸어 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것을 인터넷 문체라고 한다던가? 인터넷을 통해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포스팅을 읽으려면 줄글의 경우 눈이 피곤하다. 그래서인지 일부 작가들이 줄글을 운문처럼 행을 바꾸어 쓰고 있는데, 예전에 베스트셀러로 화제가 되었던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나 정운복 작가의 일련의 수필들이 그런 형식을 활용한 경우이다. 인터넷 문체는 처음에는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만나는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쓰였는데, 요즘은 운문의 운율과 산문의 서사성을 잘 살리는 문학 형태로 자리 잡아서, 종이 책 발간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듯하다.

 

강정인 작가의 허락도 없이를 비롯하여 다른 두 편(울음,봄이 아프다)은 인터넷문체의 그런 특징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듯했다. 일단 읽기에 편했고, 운율과 서사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둘째, 동화적인 세계를 통해 작가의 현실을 표현했다. 작가는 지금 횡성의 자연 속에서 텃밭을 일구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숲속의 새들이 똑똑똑 노크를 하거나, 쥐똥나무를 먹겠다고 허락을 구할 리가 있겠는가? 그러나 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찾아와서 쥐똥나무에 앉아서 지저귀는 것은 주인과의 교감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사람과 동물이 자연 속에서 조화를 이룬다고 할까? 우리 집에도 거의 매일 다람쥐가 찾아온다. 내가 굳이 다람쥐를 쫓을 이유가 없고, 다람쥐도 나를 의식하는 것 같지 않다. 그냥 서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작가처럼 허락을 하고 말고 한 적은 없지만, 가끔 이런 말은 건네 본다.

 

"어제도 오더니 오늘도 왔구나, 요즘 살 만하니?"

"아니, 코로나로 갈 데 없는 사람들이 자주 찾아와서 우리 먹이를 가져가요."

 

다람쥐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그런 대답이 아닐까? 작가가 숲속의 새와 나누는 대화는 동화가 아니라 현실일 것이다. 어느 늙은 여자의 울음을 다룬 울음이나, 119에 실려 갔던 이웃집 할머니의 사연을 담은봄이 아프다는 모두 작가의 일상에서 만난 동화와 같은 현실이고, 현실에 바탕을 둔 동화일 것이라고 느꼈다.

 

셋째, 끊임없는 창작과 연작의 작품을 기대해 본다. 작가와 횡성문학과의 만남은 아름다운 인연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횡성문학은 작가의 창작에 열기를 더해주고, 작가는 횡성문학의 비옥한 거름이 되는 좋은 만남이 아닐까? 춘천의 지인 중에는 마음의 고향인 감정리를 연작으로 발표한 최시인이 있고, 안흥의 지인 중에는 여일, 산곡, 마음노래 등을 연작으로 발표한 박 시인이 있다. 강 작가는 주천강이 흐르는 강림의 일상을 그런 연작을 창작하면 어떨까? 내년에는 횡성의 사연을 가득 담은 그런 작품들을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        
[횡성문학] 권용태의 운학문 매병 | 나의 생각과 독서 2020-05-22 07:08
http://blog.yes24.com/document/1252274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횡성문학회에서는 매월 1회 모임을 하고 있다. 모임에서는 회원들의 작품을 읽고 합동 비평을 하는 시간이 있다. 4월의 합평 작품은 권용태 시인의 운학문 매병인데,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막힌 합평회가 4월에 이어 5월마저 건너뛰게 되었다. 비록 합평회는 6월로 미뤄졌지만 작품을 읽으며 느낀 마음을 적어보겠다.

                      

중천의 하늘이 푸른빛을 놓는 곳

여명의 하늘이 하얗게 환원되는 자리에서

도공이 말한다

자기를 굽는 불꽃은 해에서 점화 되고

질속의 그릇은 새벽에 우려야 하느니

저기는 우주의 가마터

태양이 뜨거운 정열을 풀무질하여

청자 빛 하늘을 소성한다

 

달빛 드리운 마음에

낭군을 그리는 정읍사 여인

밤새 고인 연심으로 아침을 덥히는가

사립문 열리며

방랑길 사내가 짐을 놓는 곳

아낙의 설움이

기쁨으로 환원되는 마당에도

청자 빛 새 날은 소성되고 있으니

 

동녘하늘 솟는다

구름 내려온다

매화향 흔들며 학이 춤을 춘다 (권용태,운학문 매병전문)

 

운학문 매병은 국보 68호로 지정된 고려청자이다. 청자의 표면에 있는 42개의 원 안팎에 상감기법으로 새겨진 69마리의 학이 구름을 뚫고 하늘을 오른 것 같다고 해서 천학매병이라고 한다던가. 시인은 1연과 2연에서 청잣빛을 어둠 속에서 동트는 아침과 만나는 하늘과 마당에서 달빛 사이로 걸어온 낭군을 만나는 여인으로 묘사했다. 3연은 하늘과 땅(마당) 사이에서 하나의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의 청잣빛이다. 그것이 구름을 만나는 학의 감동으로 그려진 듯하다.

 

동녘 하늘이 솟고, 구름이 내려오는 가운데 매화향을 흔들며 춤을 추는 운학문 매병의 학을 보면서 문득 이호우 시인의 개화가 떠올랐다.

 

꽃이 피네, 한 잎 한 잎.

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

 

마침내 남은 한 잎이

마지막 떨고 있는 고비

 

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네

나도 가만 눈을 감네 (이호우,개화전문)

 

이호우 시인은 한 송이 꽃이 피는 세계에서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권용태 시인은 하나의 청자가 완성되는 세계에서 학이 춤을 추는 것을 보았다. 한 잎 한 잎 피는 사이에 하늘이 열리듯이, 한 마리 두 마리 날아오르는 사이에 하늘이 열린 것일까? 개화의 꽃과 운학문 매병의 학이 담긴 시간적인 배경은 동녘 하늘이 열리는 아침이었을 것이다. 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던 꽃이 피는 순간에는 시인이 눈을 감았다고 했다. 간 풀무의 불길이 숨을 죽이고 도공의 손길이 멈춘 청자가 완성되는 순간에도 시인은 눈을 감지 않았을까?

 

동녘 하늘이 솟고, 구름이 내려오며, 학이 매화향을 흔들며 춤을 추는 순간에는 독자도 눈을 감을 듯하다. 그리고 함께 춤을 추겠지. 어사가 출도하는 춘향전의 대목에서 청중이 함께 환호하며 장단을 맞추고, 눈을 뜬 심봉사가 청이를 끌어안고 춤을 추는 심청전의 대목에서 청중도 함께 몸을 흔들 듯이……. 나도 신명나게 몸을 흔들면서 추임새를 넣고 싶다.

 

다시 시를 읽으니 몸이 뜬다. 하늘이 열리고 있으니 날아야 하지 않겠는가? 시인의 손길에 의해 하늘이 열릴 때, 독자는 마음껏 춤을 추면 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3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스프링복 이야기
일의 선후
스크랩이 많은 글
[서평단 모집]★문재인 대..
[서평단 모집]★나태주★..
[서평단 모집]『미안하다..
[서평단 모집]『명작의 공..
[서평단 모집]★천년의상..
많이 본 글
오늘 104 | 전체 7357939
2007-03-12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