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덕진 몸매에 과도한 식욕을 갖고 살아가는 여고생 모모세 치하야양.
매번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한끼만 굶어도 바로 쓰러질 정도로 과도한
식욕 덕분에 항상 다이어트는 실패로 돌아가는데요.
곁에서 함께 응원해주는 소꿉친구 이누즈카 시마군은 치하야양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면서도 지금 그대로의 치하야 양이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자가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살이 먼저 빠진다는
속설을 떠올리면서....
먹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인 여고생 치하야. 읽다보면 왠지 관음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여자력이 강한 여주가 등장하는 만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일본의 네컷 만화를 과히 좋아하지 않는데 무척 가독성도
좋게 재밌는 만화네요. 다음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