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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도끼처럼 쓸모가 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10-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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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철학의 쓸모

호리코시 요스케 저/이혜윤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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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실용적이다. 대중의 선입견과 달리, 철학은 기실 도끼와 같은 실용적인 도구다. 도끼를 다룰 줄 모르는 이들이 있어서 문제지, 철학을 다루지 못하는 게 철학의 잘못만은 아닐 터. 철학의 쓸모는 철학을 삶 속에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데에 있다. 철학은 이성적인 사고 관리와 감성적인 멘탈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된다. 철학적 태도는 기본적으로 이성과 논리를 중시하지만, 감수성과 정서적인 측면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철학을 강단에서만 유통되는 학술 차원이 아닌 실생활에서 마주한 문제의 해결에 적극 활용하는 노선을 '철학 실천'이라고 부른다. 철학 실천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철학 사고와 철학 대화. 

 

철학 사고의 시작점은 대중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상식일 수도 있고, 우리가 일상에서 직면한 소소한 문제나 경험일 수도 있으며, 주변에서 목도한 타인의 이해하기 힘든 행위일 수도 있다. 철학 사고의 중요한 점은 집요하게 자기만의 언어로 상식, 경험, 문제, 행위들을 성찰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런 철학 사고는 이른바 합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 논리적 사고 등과 연결된다. 가족유사성이 있다고나 할까.

 

일본의 철학 실천 전문가 호리코시 요스케는 철학이 삶에 도움이 된다며 철학 사고의 가치를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자기 본심을 깨닫게 된다. 둘째, 자기 행동의 기준과 신념을 발견할 수 있다. 셋째, 자기 말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넷째, 타인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어 인간관계가 나아진다.  

 

 

한편, 철학 대화는 "여러 명이 모여서 질문을 한 가지 정한 뒤 모두가 깊이 생각해보는 자리"다. 한마디로, 철학 사고의 상호 교류라 할 수 있는데, 프랑스에서 시작된 철학 카페, 독일에서 생겨나고 발전한 소크라테스 대화법, 미국에서 발전한 '아이와 함께하는 철학' 세 가지 유형(혹은 기원)이 있다. 

 

철학 카페의 창시자는 프랑스의 마크 소테라는 철학자다. 그는 원래 '철학 카운슬링'이라 불리는 일대일 철학 대화의 실천자였다. 철학 카운슬링이란 클라이언트의 고민이나 문제에 대해 철학적으로 파고드는 접근법이다. 철학 카페의 스타일과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모인 사람들끼리 이름도 출신도 밝히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것은 모든 철학 카페의 기본이다. 소크라테스 대화법은 20세기 초 독일 철학자 레오나르드 넬슨에 의해 정치 교육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다소 딱딱하고 엄격한 절차에 따라 일주일 이상의 기간을 두고 철학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 참가자 전원의 합의가 없다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엄격한 규칙이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철학은 20세기 후반에 미국 철학자 매튜 립먼이 학교 교육의 보완 목적으로 시작했다. 교재로 만든 소설을 읽고 질문을 던져 대화함으로써 생각을 발전시키는 커리큘럼에 기반해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발달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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