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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1. 부자는 행동하는 사람의 몫이다 | 2020년에 쓴 리뷰들 2020-09-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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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화로 보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 클래이슨 원저/사카노 아사히 그림/오하시 코스케 기획/김은혜 역
한빛비즈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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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돈이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돈을 불러오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거꾸로 알고 있는 거다. 즉, 부자가 되어야 행복해진다고 말이다. 물론 부자가 되면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니 편리한 점도 많고 어려운 일도 당하지 않고 자기 맘껏 살 수 있다. 이것을 '행복'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참 많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조건'일 뿐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니 행복하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면 불행하게 된다. 이를 테면, 축구라는 운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는데, 경기 도중 사고를 당해서 두 다리로 뛸 수 없게 되었다면 더는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인가? 행복한 삶이란 축구라는 '조건'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삶이 된다.

 

  그럼에도 행복의 조건으로 '돈'을 꼽는 이들이 참 많다. 그래서 부자가 꿈인 사람도 많다. 진정한 행복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부자가 되면 행복과 가까워진다고 여기니, 일단 '부자가 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다. 그리고 돈을 주고 산 행복은 '가짜'라는 것도 빨리 깨닫게 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고 말이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돈과 행복을 얻는 7가지 지혜]

1. 수입의 10분의 1을 저축하라

2. 욕망에 우선순위를 매겨라

3. 모은 돈을 굴려라.

4. 위험과 천적으로부터 돈을 지켜라

5. 보다 좋은 곳에 살아라

6. 지금부터 미래의 생활을 대비하라

7. 자기 자신을 자본으로 최대한 활용하라

 

  그렇게 어려운 방법도 아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닥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아니다. 한 달 수입이든, 하루 수입이든 100만 원을 벌었다면 일단 10만 원은 저축하면 차곡차곡 돈이 쌓이기 마련이다. [ (버는 돈) - (쓰는 돈) > 0원 ]이란 공식에 충실하면 결국엔 돈 많은 부자가 된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으로 '쓸 목록'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면 돈은 점점 쌓이게 된다. 이때 중요한 점은 내가 '얼마를 버는 사람'이 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다. 당연히 '많이 버는 사람'이라면 더욱 빨리 부자가 된다는 사실에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다들 싫어하는 공부를 코피 팡팡 터트려가며 죽어라 공부하는 것이다. 이걸 깨닫지도 못하고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그럼 부자가 될 일도 없으니 평생 거지처럼 살면 되니까 말이다.

 

  '존 리'도 말한다. '모은 돈'은 일단 굴려서 돈이 열심히 일을 하도록 하라고 말이다. 그래야 돈을 모으게 된다. 장롱이나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돈은 한 푼도 이자가 안 생긴다. 은행에 저축한 돈은 많아야 1~3%다. 하지만 '투자'를 하면 경제가 잘 돌아갈 뿐만 아니라 20년, 30년 뒤에는 작게는 몇십 배, 크게는 몇백 배로 돈이 불어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투자상품'을 찾아서 몫돈을 마련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어른이 되어서 '투자'를 하면 이미 늦었다. 투자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이 '주식'이나 '펀드'를 예로 들고 있다. 맞는 얘기다. 요즘 부자되는 책에 열에 아홉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라고 하기 때문이다.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전문가'에게 상담한 뒤에 조금씩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지 않은가. 대한민국에서는 유독 '부동산 투자'를 권하기도 한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투자는 성공확률 100%이기 때문에 돈을 확실히 벌 수 있는 방법이긴 하다. 그렇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부동산 투기'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고, 이 때문에 수많은 서민들의 삶이 망가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후손에게도 정말 못할 짓이니 하지 말기를 바란다. 현재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값이 20억원이다. 한 달에 820만 원씩 꼬박 모아도 20년이나 모야야만 살 수 있는 집이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살 수 없는 집인 셈이다. 이런 집에 살면서 정녕 자신이 '정상'이라고 착각할 텐가? 이런 비정상적인 집을 한 채도 아니고 20채가 넘게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겁나 많다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부동산 투기를 죄악시해야 한다. 그래야 정신 차린다.

 

  그렇게 해서 '부자'가 되고 나면 주위에 파리가 꼬이기 마련이다.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부터 돈을 뜯어가는 사람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달라붙기 마련이다. 그래서 '돈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어야 한다. 허투루 쓰느니 애초에 돈이 없는 삶이 더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다음으로 '돈이 모이는 집'과 '돈이 나가는 집'이 있다. 가족과 오순도순 살 수 있는 '좋은 집'도 있겠지만, 일단 '직장'과 거리가 먼 집은 길바닥에다 돈을 마구 뿌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또, 자신의 생활수단과 너무 괴리가 크면 집밖으로 돈이 줄줄 새기 마련이다.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선택해서 살아라. 그래야 돈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 젊을 때는 모른다. 한 달 수입이 따박따박 들어올 때는 아까운 줄 모르고 쓰기 마련이다. 허나 50살이 넘고 60살이 되면 '정년퇴임'을 종용하는 직장이 거의 대부분이다. 몸도 마음과 같지 않게 잘 움직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건강이 받쳐주길 않는다. 그러니 젊을 때 돈을 모아놓아야 한다. 국가가 '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그것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니 젊을 때 차곡차곡 모아놓아야 한다. 수입의 10분의 1을 '노후자금'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현명한 이들은 '병원비와 약값'으로 나갈 비용까지 계산해서 조금 더 마련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자기 자신'이 화수분과 같은 자본이 되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된 다음에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바로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돈만 축내는 사람'이다. 돈이 충분하니 더는 일할 의욕도 없고 일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자기 일'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늙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더 열심히 일한다. 그래야 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 통에 아이스크림이 가득해도 고작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다 퍼먹기 마련이다. 복권 당첨이 된 행운아들이 왜 불행해지는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은 조지 사무엘 클래이슨의 <바빌론 부자들이 돈 버는 지혜>이라는 책 내용을 '만화'로 옮겨놓은 책이다. 그래서 읽다보면 낯익은 내용이 참 많이 나온다. 지금도 출간되고 있는 '부자되는 책'이나 '자기계발서', 심지어 유대인이 쓴 <탈무드>에도 인용되었던 내용인 탓에 모르는 내용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공감포인트'다. 우리가 감동을 느끼는 대문호의 걸작들도 사실은 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을 짜깁기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감동'은 낯선 것이 아닌 낯익은 것에서 오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이 책이 '일본인 만화가와 기획가'에 의해 각색되다보니 원작에는 없는 일본인들의 '온(恩) 문화'를 살짝 낑겨 넣기도 했다.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돈만 갚으려 하지 말고 '은혜'를 입었으니 은혜까지 갚아라...일본어의 '고맙다'와 '미안하다'인 '아리가토 고자이마스'와 '스미마셍' 말에 담긴 뜻이 '은혜를 입어서' 고맙습니다, '은혜를 다 갚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라고 한다. 이처럼 일본인은 사람과의 관계를 온통 '은혜의 관점'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에도 바로 그런 내용이 가미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족에 불과하지 않을까? 사채업자나 고리대업자가 존경받는 직업은 아니다. 물론 존경도 함께 받을 정도의 '큰손'인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이진 않은 내용이다. 가끔 <쩐의 전쟁>과 같은 드라마에 차용되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소재로 쓰이곤 하지만, 현실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니 착각은 금물이다.

 

  또 하나, 이 책에서는 유독 '해외 인덱스 펀드'에 가입을 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물론 '투자상품'을 예로 든 것이니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종자돈'을 묻어두고 20~30년을 마냥 기다리는 이런 투자법이 성향에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실테니 '전문가'에게 잘 알아보고 투자하시길 바란다. 언젠간 오르겠지...라는 투자법이 '워렌 버핏 방식의 투자법'일 수는 있어도 40살에 시작하면 60~70살에야 거둬들일 수 있는 방법이다. 웬만한 부자이거나 성실한 부자가 아니면 쉽지 않은 방법이니 6개월짜리나 1년짜리 투자방법으로 종자돈을 마련하는 투자법도 상담 받아보시길 바란다.

 

  모쪼록 이 책이 당신을 부자로 이끄는 주춧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부자는 행동하는 사람의 몫이니 말이다.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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