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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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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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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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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낙이라면 책보다는 일드를 보는 것.
작년에 정주행으로 보았는데 다시 돌려보고 있다. 항상 일드를 보며 드는 생각은 소재가 정말 다양하고 흥미롭다는 것. 주인공은 쿠로사와 코코로(쿠로키 하루). 초등학교때부터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유도선수로 활동했던 그녀가 다치는 바람에 운동을 못하게 된다. 삶의 반전이 찾아온 것이다. 그런 코코로가 힘들었을 때 항상 힘을 얻고 위안을 받았던 건 만화였다. 20군데 면접을 보러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도전한 곳이 대형 출판사 흥도관(코도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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