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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개설
자연주의자 7건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로라 대소 월스 #01 [0] | 리포터즈 2021-06-13 09:33
  소로는 사물이 말을 하게 하는 법, 작가로서의 길을 배우고 있었다.     작가의 서재를 본적이 있다. 책장에 빼곡히 꽂혀진 책보다는 무척 단촐하고 아늑한 작은 공간이었는데, 그곳에서 하는 사색의 시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커피전문점에 앉아 길을 걷는 누군가를 보고 문득 엉뚱한 상상들이 튀어나온다거나 딴 궁리를 할 때 더 그럴듯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도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이중적 의식으로 글을 쓰는 자아와 생활하는 자아를 나눠 그것을 놀이로 즐겼다니, 역시 특별함은 타고나는 것인가보다. 지금부터 그의 일대기를 만나러 가볼까 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로라 대소 월스 #02 [0] | 리포터즈 2021-06-14 01:04
  조용한 성품의 아버지 존 소로와 재치있는 이야기꾼이었던 어머니 신시아의 슬하에서 목가적인 유년을 보낸 소로는 변화하는 산업혁명에 적응해야 했다. 콩코드는 자연에 접해있어 감수성이 짙었고 친구들과의 토론과 도서관은 그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헨리 소로가 세계를 보기 위해 콩코드를 떠날 필요는 거의 없었다. 고향인 콩코드에 머물러 있기만 하면 세계가 그에게 다가왔다.   문제는 학위... 간신히 입학한 하버드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을지...   어느때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수수께끼같았던 헨리는 자신의 삶에 대해 확고한 의지가 있었고 그..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로라 대소 월스 #03 [0] | 리포터즈 2021-06-15 03:34
      그날 이후 소로는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진리를 알게 되었다. 인간은 자연과 분리 될 수 없고 자연의 주기 속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스스로 변화를 촉발하지만 자신이 촉발한 변화에 상처를 입기 쉬운 존재라는 것을...   뉴욕의 비열한 거리에서 경험했던 삶은 작가로서의 패잔병처럼 쓰라린 실패를 맛 보았다. 소로의 에세이를 거절 당하고 기면발작으로 글을 써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사람이 살면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지만 계속되는 실패는 참기 힘든 무력감을 가져온다. 에디슨이 말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은 알고 있지만 사람 마음이 생각만큼 단단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로라 대소 월스 #04 [0] | 리포터즈 2021-06-16 16:24
  산마루 초입에 자리 잡아 아래로는 물이 흐르고 뒤로는 비글로의 솔숲이 펼쳐지며, 아침 해가 남동쪽에서 햇살을 비추면 커다란 밤나무와 "높고 뾰족한 백송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곳이었다.   소로가 어떤 이유로 월든 호수로 갔는지에 대한 의문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기만의 사색을 즐겨했던 그는 글을 쓰기 위해 그곳을 선택한 것이다. 뭐든 넘치게 있을 필요는 없다. 소박한 생활을 하면서 글로 표현한 자연은 그야말로 위대한 탄생이었고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회귀본능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지혜로운 은둔자의 삶 그 자체였던 것이다.   다시 만난 월든... 자연 속 그곳의 삶은 여전했다. 글이 주는 감동이란 언제 어디서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로라 대소 월스 #05 [0] | 리포터즈 2021-06-17 09:21
  작가로서의 삶... 1849년 5월 26일... <콩코드강과 메리맥강에서 보낸 일주일> 첫 책의 출간의 긴장감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작가 증정본을 받아 앉은 자리에서 이틀 만에 완독했는데 추후 대중적 논평이 실리기도 했지만, 형편없는 철학에 신성모독이란 혹평에 상처받은 소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원망을 돌렸다.   작가의 삶이란 고독함의 연속인 것 같다. 독자들의 손에 작품이 들려질 때까지 살얼음판을 걷듯 설렘과 긴장감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기쁜 소식이 들려오면 다행이지만 잘 안됐을 경우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력감에 빠질것이다. 그것을 매번 극복해 내야 하는 삶이 작가의 삶이 아닐까 싶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로라 대소 월스 #06 [0] | 리포터즈 2021-06-18 11:20
  <1854년 7월 4일 / 노예제 반대 집회> 나는 우리 호수를 향해 걷는다. 인간이 천박하다면 아름다운 자연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런 질문을 뇌리에 새겼던 소로는 질문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 정면으로 부딪치기 위해 월든을 쓰기 시작한 것이였다.   인간은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선택을 한다. 인간의 근본적 본성은 욕구이며,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금도 살아내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편하거나 불편하거나 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어 해결을 해야 한다는게 소로의 생각이고, 그럴때 최선을 선택하기위한 생각을 하는 것, 혹 불편한 선택을 하더라도 가장 덜 불편함을 택하는 것도 인간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소로의 위로는 역시 월..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로라 대소 월스 #07 [0] | 리포터즈 2021-06-19 08:53
  우리는 미국의 모든 떠오르는 별 가운데 헨리가 당연 왕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모든 사자 가운데서도 헨리가 단연코 왕이라 생각한다.   '월든' 이후 날개 달린 듯 우호적인 격찬이 넘쳐나면서 강연자리도 생겼다. 펜레터가 쏟아지고 친구들도 생겼다. 여전히 혹평을 내놓는 사람도 있었지만... 집에 돌아온 소로의 일기장은 행복의 글귀로 넘쳐났지만 몸이 허약해 지기 시작하면서 요양을 하게 되었는데, 이젠 자연이 그리운 것이 아니라 사람이 그리워졌다.   오랜시간 실패를 경험한 소로, '월든'으로 성취를 이룬 그는 그동안의 긴장감이 풀어진 것일까? 이름이 잊혀지기 전에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지 못한다면 작가의 삶은 고독으로 물들어간다. 글을 쓰는 행위를 놓지 못한 소로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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