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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라
소설은 당일에는 막 쓴 정제되지 않는 채로 올렸다가 다음 날 오후에 수정 합니다. .............좀 더 정제된 문장을 보고 싶으시면 당일에 올린 소설 보다는 다음 날 오후 수정한 이후에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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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새로운 날(부제: zeitgeist / Salik) 1 [2] | 메탈러브 : 모든 시공간에서의 사랑 2021-11-03 22:49
1   태양이 따사로운 날이었다. 와합 마을과 지단 마을의 경계 근처에 있는 이젠 폐가가 된 건물 앞에서 떠오른 태양 아래 지브릴과 자밀라가 있었다. 지브릴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은 날이면 되지 않을까 바랬다. 하지만 자밀라는 의견이 달랐다. 그녀는 굳이 와합 마을을 떠나 멀고 먼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도망가자며 지브릴을 설득하고 있었다. 아니 날 좋은 오늘뿐만이 아니라 흐린 날도 비오는 날도 이곳에서는 드물게 번개가 치는 날까지도 그런 설득을 멈추지 않았다. 지브릴은 처음엔 망설였지만 자밀라가 이렇게 말하던 날 그만 설득 당하고 말았다.   -지브릴 너 지참금은 있는 거야?   -조금만 더 모으면 아브라힘 어르신께서 말씀하시는 적정선이 되지 않..
[현시대] 새로운 날(부제: zeitgeist / Salik) 2 [2] | 메탈러브 : 모든 시공간에서의 사랑 2021-11-04 23:48
4   지브릴과 자밀라는 보통의 날처럼 서로 다소 거리를 두고 마을의 경계로를 향했다. 어느새 라니아와 카림의 시신은 치워져 있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말이다. 지브릴은 그게 더 섬찟했다. 이곳을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해질만큼.   자밀라는 지브릴이 서두르는 이유를 짐작할 듯도 했지만 그보다는 하필 이런 일이 벌어진 그날에 꼭 벗어나려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기도 했다. '위험하다는 생각을 지브릴은 하지도 않는 걸까?'   마을을 벗어나는 길은 경계로를 지나는 한 길뿐이었고 그 길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 하나는 여기보다 더 시골로 향하는 길 하나는 수도를 향하는 길목에 있는 아탈라라는 도시로 향하는 길. 자밀라와 지브릴은 사우디로 가기 위한 여정이..
[현시대] 새로운 날(부제: zeitgeist / Salik) 3 [2] | 메탈러브 : 모든 시공간에서의 사랑 2021-11-05 23:57
6   지브릴은 자청해서 IZ의 대원이 되었다. 그는 새로운 날을 가져다줄 떠오르는 태양이 IZ라고 확신에 찼다. 자신과 함께 무자히드, 하룬, 딘, 라디 등 마을 청년들 거의 모두가 IZ대원으로 자원했다. 모두가 무슬림의 정신과 무슬림의 시대를 만들 거라는 IZ의 지도자 아부바르크의 연설에 감명을 받은 터였다. 이들은 모두 이슬람의 시대정신을 드높일 기존의 대원들과 함께 군사훈련을 받고 규율을 배우며 내면으로부터 경험해 보지 못한 자긍심이 깨어나는 것만 같았다. 그들은 모두 알라를 통해 거듭나고 있다고 그리 생각했다.    언제나처럼 군사훈련을 하고 마을을 돌아보며 시민들을 통제하고 있을 때였다. 남자들에게는 코란의 주요 구절을 외우는지 확인했으며 여성들..
[현시대] 새로운 날(부제: zeitgeist / Salik) 4 [2] | 메탈러브 : 모든 시공간에서의 사랑 2021-11-08 23:54
8   소총을 차고 마을을 시찰하는 IZ 대원들은 하나같이 즐거운 마음에 웃고 있었다. 오늘은 지도자께서 일부 대원들의 결혼을 주선해주시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와합 마을의 여성들과 기존 대원들의 결혼이 주선되기로 한 것이다.    -너희 둘 왜 복장이 그 모양이지? 무슬림 여성들은 모두 차도르를 착용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듣지 못했다는 거냐?   -그게 아니라 오늘은 신랑감을 만나러 오는 길이니 좀 더 예쁘게 보이려고 히잡을 해 본 거예요.   우마르의 날 선 반응에도 주눅 들지 않고 마을 처녀 나비아와 하이파는 들뜬 기색이 역력한 채 답했다. 어제 있었던 로와다 부인과 하이얌이 겪은 일이 소문이 날만도 했는데 그 둘은 아직 소식을 듣지 ..
[현시대] 새로운 날(부제: zeitgeist / Salik) 5 [3] | 메탈러브 : 모든 시공간에서의 사랑 2021-11-09 23:04
11   -정부군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폭탄 테러를 할 것이다. 누가 이 성전(지하드)을 위해 용맹히 산화하겠느냐? 지원자는 나서 거라.   자살폭탄 테러를 계획한 아부바르크의 물음에 서로 눈치를 보며 잠시 머뭇거렸으나 금세 지원자들이 나섰다.   -제가 가겠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라일라의 남편 이스마일과 모나의 남편 무스타파가 나섰다. 그 외의 지원자들도 나서려 했으나 그보다 앞서 아부바르크가 그들에게 말했다.   -그래, 너희 둘이 가거라. 너희에게 각자 72알의 포도알을 품은 포도송이가 주어질 것이다.   72 알의 포도알을 품은 포도송이는 무슬림 전사가 용맹히 전사하였을 때 무슬림들..
[현시대] 새로운 날(부제: zeitgeist / Salik) 6 [2] | 메탈러브 : 모든 시공간에서의 사랑 2021-11-10 23:54
17   지브릴은 새벽녘까지 자밀라와 무자히드를 가둬 둔 막사 앞에서 서성이다가 다른 대원들에게 무자히드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고 말하고는 어렵사리 막사에 들어갔다.   묵여진 채 쓰러져 있던 자밀라와 무자히드는 진이 빠진 듯 지친 기색은 역력했지만 맑은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지브릴은 상의 안쪽에서 숨겨온 가죽 부대를 꺼내 부대 안에 물을 자밀라부터 목을 축이게 하고는 무자히드에게 마시게 가죽 부대를 기울여 주었다.   -우린 살 수 없을 거야! 너도 알지.   자밀라의 말에 지브릴은 대답할 말이 없었다. 이 주변은 온통 IZ 대원들의 참호와 막사가 깔려 있다. 이젠 대원들 대다수가 살상을 위해 훈련된 전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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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축하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X 세대를 경험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기대했던 책이 아닌가 보네요. 글쓰기.. 
이하라님. 당첨 축하드립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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