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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작가가 고심했던 부분과 애썻던.. 
좋은 내용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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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빅토리아시대3부작 10건
끌림.리뷰1 [0] | 중간리뷰 2021-06-02 13:07
《13. "기묘하다고요? 저라면 이건 범죄라고 말하겠어요!" 실베스터 부인은 경찰을 불렀고, 바로 그게 내가 내 방에 갇힌 까닭이다. 경찰은 매들린에게 누가 그녀를 다치게 했는지 묻는다. 매들린은 피터 퀵이 그랬다고 대답하고, 신사들은 '피터 퀵? 피터 퀵?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겁니까?' 라고 되묻는다.》피터를 두려워하는 메들린으로부터 비롯된 브링크 부인의 죽음. 빛이 닿으면 다친다는 피터의 존재. 그는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기라도 한 걸까? 왜 도스 양이 방에 갇혀야 하는 거지?방에 갇힌 도스 양은 브링크 부인의 조용한 목소리..
끌림.리뷰2 [0] | 중간리뷰 2021-06-03 11:07
"29. 우리는 한 가지 죄만 짓고 들어온 장기수를 좋아한답니다. 독살자, 사람에게 황산을 뿌려 댄 자, 유아 살인자이면서 법의 자비로웃 판결 덕분에 교수형을 면한 죄수들을요. (중략) 우리 여교도관들을 가장 괴롭히는 건 일반 잡범, 즉 도둑과 창녀와 사기꾼들이지요. 그리고 그자들은 악마랍니다!"죄의 경중이나 피해자의 아픔은 제쳐두고 관리의 편리성만을 얘기하는 교도소장. 이런 관리자와 이런 분위기에서 참회와 반성, 교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 21년간 교도관으로 지내며 감옥에서 생활해 온 핵스비에게 수감자들과 똑같은 옷을 입힌다면 그..
끌림.리뷰3 [0] | 중간리뷰 2021-06-04 08:32
《132. "살아 있는 이 가운데는 친구가 없어요?""아가씨가 밀뱅크에 갇혀 있다면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찾아올까요?"(중략)자신의 불행을 비웃기만 하는 사람들보다는 자신에게 선입관이 없는 영혼들을 더 좋아한단다.》셀리나 도스에게는 오는 편지도, 보내는 편지도 없었다. 마거릿은 그런 도스에게 연민을 느끼며 자신과 같다고 느낀다.감옥 안에서 혼자인 도스, 상류층 집안의 아가씨이지만 고립감을 느끼는 마거릿. 두 여자는 신분을 넘어 선 우정을 나누게 될까? 도스는 마거릿에게 자신이 감옥에 갇힌 사연을 들려준다. 마음을 여는 것일까? 그리..
끌림.리뷰4 [0] | 중간리뷰 2021-06-05 12:06
《"아가씨가 일기를 쓰면서 그곳에 제 이름을 적을 때가 있을지 궁금해요, 프라이어 아가씨""그렇다면 싫어요?"도스는 누군가가 책상 앞에 앉아 '셀리나는 이러 말을 했다, 셀리나는 저런 말을 했다'라고 써주면 기쁠 거라고,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라면 더욱더 특별할 거라고 말했다.》이건 남녀간의 작업멘트 같은데?헬렌이 스티븐과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느꼈던 비참함과 불면의 밤들. 마거릿의 비밀을 셀리나는 알고 있는걸까?영매사와 상류층 아가씨, 몸이 구속되어 있는 자와 마음이 구속되어 있는 자.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얽히게 되는걸까. 마거..
끌림.리뷰5 [0] | 중간리뷰 2021-06-06 09:49
셀리나와 마거릿의 일기가 교차로 등장한다.마거릿의 일기는 현재이지만 셀리나의 일기는 그녀가 감옥에 수감되기전 지금으로부터 2년 전 과거의 일기다.셀리나의 보호자이면서 후원자의 역할을 했던 브링크 부인과의 만남, 브링크 부인이 셀리나에게 원했던 것, 그리고 무엇이 브링크 부인을 죽음으로 몰았는지 셀리나의 일기와 마거릿의 일기를 통해 알 수 있다.셀리나는 '진짜' 영매일까? 그녀가 말하는 것처럼 영혼 피터 퀵의 존재는 사실일까? 셀리나를 인도하는 영혼이라는 피터 퀵은 사람들을 놀래키고 공포를 주는 것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다. 내 영혼 ..
끌림.리뷰6 [0] | 중간리뷰 2021-06-07 13:01
《330. 프리실라가 보낸 걸 거야. 프리실라가 이탈리아에서 꽃을 보낸 거야...프리실라가 보낸 것뿐이야.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송곳처럼 파고들었던 공포가 사라지자 그 빈자리를 날카로운 실망감이 채웠다.》한 사람에게 반대되는 두 마음이 공존할 수 있는 모순은 의존과 애정의 대표적인 징후가 아닐까?마거릿은 셀리나에게 조금씩 감정적인 잠식을 당해가고 있는 중인가? 두 사람의 감정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것이었을까 아니면 누구 한 사람의 의도가 있었던 걸까?드러낼 수 없는 금기된 감정은 진짜 의도를 볼 수 없게 만들었고, 주변사람들은 혼..
끌림.리뷰7 [0] | 중간리뷰 2021-06-08 15:58
밀뱅크에서 바르게 행동했기 때문에 플럼으로 이송되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셀리나는 거부한다. 왜지? 플럼의 죄수들은 상냥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고, 음식도 밀뱅크보다 잘 나온다는데? 그곳에는 마거릿이 방문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걸까? 마거릿 역시도 셀리나의 이송 소식이 달갑지 않다. 이송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셀리나는 간수 브루어 양을 때린다. 이송을 거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을테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밀뱅크에 남으려는 이유가 뭘까? 마거릿과 헤어지는게 싫어서? 단지 그 이유 뿐인거야? 도대체 목적이 뭐..
티핑 더 벨벳.리뷰1 [0] | 중간리뷰 2021-06-14 11:37
《세라 워터스의 대담한 데뷔작이자 빅토리아 시대 3부작의 출발점》세라 워터스의 소설은 퀴어 소설이라는 이유로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읽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조금만 더 열린 시각으로 작품을 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 '끌림'이 주었던 메세지와 미스터리 뺨치는 반전에 '티핑 더 벨벳'을 시작하는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티핑 더 벨벳'은 세라 워터스의 작품 중 정수라 불리우고 그 수위에 있어서도 그렇다고 들었는데 일단 각오를 다지고 시작해본다. 티핑 더 벨벳 세라 워터스 저/최용준 역열린책들
티핑 더 벨벳.리뷰2 [0] | 중간리뷰 2021-06-15 12:33
[48.  청어라니, 천만에요. 그런게 아니라, 뭐랄까, 마치 인어 같아요...] 사랑이란 이런 걸까? 몸에 깊이 배어버린 비린내마저도 신비로운 인어냄새처럼 느껴지게 하는. 무대 위의 버틀러를 바라보는 굴 파는 소녀 낸시의 감정은 어쩌면 이시대 아이돌을 향한 소녀들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이름을 불러주며 무대 아래에서도 친근하게 지내는 사이가 된 두 사람. 그러나 낸시의 감정을 눈치 챈 엄마와 앨리스의 시선은 그리 탐탁치 않다. 티핑 더 벨벳 세라 워터스 저/최용준 역 ..
티핑 더 벨벳.리뷰3 [0] | 중간리뷰 2021-06-16 10:09
[157. 나흘 전 밤에 나는 같은 장소에 서서 다 자란 여인처럼 옷을 입은 나 자신에 감탄했었다. 그리고 이제 양복점에 조용히 한 번 갔다 온 뒤로 나는 남자가, 단추와 허리띠가 달린 옷을 입은 남자가 되었다.] 키티에게 선물 받은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서 성숙한 여인으로서 주목받은 낸은 그 날 키티에게서 사랑을 확인했다.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고 확인받은 날이었다. 품어왔던 사랑이 받아들여진 행복에 노래를 부르던 모습을 지켜보게 된 월터는 키티와 낸을 듀엣으로 무대에 올릴 계획을 한다. 월터의 계획은 성공을 하게 될까? 지나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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