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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리포터즈7기 8건
헨리데이비드소로 1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09 13:49
  소로는 자연의 과정이 조금만 변해도 - 겨울이 조금만 더 춥거나, 비가 조금만 더 많이 내려도 - 인류가 멸망할 수 있으며, 우리는 그렇게 아무것도 보장해 주지 않는 야생의 자연에 기대 살고 있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그래서 소로는 "뜻을 품고" 사는 삶, 즉 우리가 내리는 선택의 도덕적 결과를 인지하고 반성하는 삶을 강조했다. 31 페이지 소로가 지금 이 현실을 본다는 어떤 생각을 할까? 자신이 생각한 것이 맞았다면서 한탄할 것이다. 일년마다 기후변화의 여파는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으며, 올해는 또 얼마나 더..
헨리데이비드소로 2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10 14:47
  한 급우는 모든 것이 참으로 즐거웠다! 라고 회고했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어떻게 공부했는지, 오후나 쉬는 시간에 어떻게 낭떠러지와 사랑의 오솔길을 거닐거나 얕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탔는지를 떠올리면 (...)우리는 우리가 특별한 그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03 페이지 그 시절이 너무 신났다고 회상하는 것... 학창시절이 떠올리기 힘든 기억이 아니라. 공부만 하느라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렇듯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한 귀중한 추억으로 남는다면... 바로 이 일은 우리가 후 세대에 해줘야하..
헨리데이비드소로 4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12 10:48
  그는 곁에 두기에 쉬운 사람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에머슨은 헨리의 "변함없는 위압적 태도"에 감탄이 나온다고 말했지만, 과연 그런 감탄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 그런 뒤 소로는 "저의 고집 때문에 선생님께서 가끔 괴로워한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에머슨이 없자 소로는 확연히 느긋해졌다. 222 페이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같이 붙어있다보면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마련이다. 헨리는 아무래도 고집이 있고 강직한 사람이라 더욱 허물없이 지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 지도... 하지만 에머슨이 없는 때 헨리는 팝콘도 굽..
헨리데이비드소로 5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13 10:10
  "내가 살고 있는 미국"을 더 자세히 살펴볼수록 실망감이 커졌다. 친구들과 이웃은 "여름날에만" 좋은 사람들이었고, 옳은 일을 한다는 명목으로 위험을 무릅쓰기에는 너무나도 소심했다. 301 페이지 투쟁을 하기에는 위험이 따른다. 그 위험이란 스스로에 대한 희생을 말한다. 세상에는 희생없이 성과만을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투쟁에는 피가 흐른다. 모든 건 대가를 치른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가장 기본적인 자유에의 대가는 엄청난 피를 흘리고 얻어졌음을 잊지 말야한다.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nbs..
헨리데이비드소로 6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14 19:59
  내겐 친구가 있었다. 책을 쓰고 나서 그에게 비판을 청했다. 나는 책의 좋은 점을 칭찬하는 소리밖에 듣지 못했다. 친구는 점차 소원해졌고, 그런 뒤 책의 나쁜 점을 비난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내가 바랐던 비판을 듣게 되었다. 377 페이지 에머슨과 소로의 우정... 소로는 그와의 우정이 끝났음을 선언했음에도 그 둘은 끈끈하게 이어져있었다.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전과 다름없는 관계를 유지해가면서 말이다. 소로의 책 비평에 대한 글... 찬사와 비판은 비평과 구별되어야하지않을까? 비평은 책에 ..
헨리데이비드소로 7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15 11:35
  산책은 그 자체로 글쓰기가 되고 가장 중요한 문학 프로젝트가 되었다. 그는 처음으로 진정한 자유를 느꼈다. 에머슨의 기대로부터, 문학 시장으로부터,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는 모든 희망으로부터 자유로웠다. 388 페이지 에머슨이 말하는 전진하는 눈이다. 하늘이 머물지않고 가듯, 강이 흐르듯 소로도 익숙한 풍경을 여행자의 눈을 바라보는 법을 익혔다. 그의 산책은 이제 일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밥먹기보다 더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다.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일... 소로에게서 배우다. 내가 아는 어느 지인의 모토처..
헨리데이비드소로 8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16 14:04
  요컨대 소로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자기만의 길을 나아가는 여성, 그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가파른 오르막길"에서 만날 수 있는 풀러 같은 여성을 존경했다. 그런 여성은 성이란 유동적인 것이며, 여성도 남성다워질 수 있다고 믿었다. 449 페이지 소로의 여성을 향한 취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용감하고 명석하고 박식하며 거침없는 말하는 여성을 좋아했다. 그는 동등하게 말하는 것을 원했고 그들과 눈 높이를 맞출 수 있었다. 그는 그저 유행을 따르거나 인습을 받아들이는 여성에 대해서는 혐오를 느꼈다. &nb..
헨리데이비드소로 9일차 [0] | 읽고있어요 2021-06-17 20:28
  소로는 한 가지를 수정했는데 "숲의 생활"이라는 부제를 삭제한 것이다. 월든은 그 이상의 것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672 페이지 소로는 병색이 완연한 가운데 자신의 글들을 수정하고 원고들을 출판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월든의 부제를 삭제한다. 월든이란 숲에서 생활보다 더 깊은 자기 확신어린 삶의 방향성을 보여줌으로... 그리고 그 외의 글들... 가을의 빛깔, 무원칙의 삶, 산책 혹은 야생 등을 손보았다. 그리고 소로는 죽음 또한 그의 삶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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