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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링』은 미국의 베스트 셀러에 오른 책이어서 온라인서점에서 주문을 하고 읽었다. 거기에는 여섯 종족이 세계를 다스리는데, ‘데언’과 ‘펠리벳’, ‘랍티돈’, ‘테라만드’, ‘나티테’, ‘인간’이다. ‘데언’이라는 종족은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펠리벳’은 표범같이 생겼고 힘이 강하며 엄청 빨리 달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종족은 ‘인간’인데, 이들은 권력을 좋아하며 힘을 합치는 것을 제일 잘하는 종족이다.
시간이 흘러 인간의 권력 때문에 데언의 ‘빅스’라는 데언이 ‘엔들링’이 된다. 여기서 ‘엔들링’이란 하나의 종족 또는 경우에 따라서 그보다 적은 종족에서 살아남은 존재를 말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의미로 하나의 종족이 멸종했다고 발표하는 행사를 뜻하기도 한다.
내가 감동 깊게 읽은 부분은 마지막으로 남은 데언인 ‘빅스’와 인간 ‘카라’와 ‘루카’, 펠리벳 ‘겜블러’, 워빅 ‘토블’과 함께 최초의 데언들의 보금자리를 찾으려고 여행을 하는 과정이다. 엔들링인 ‘빅스’를 도와주기 위해 최초의 보금자리와 비슷한 환경을 찾으며 모험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이 목숨을 걸고 도와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니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도구도 만들 수 없는 불쌍한 동물들을 지나치게 사냥해서 멸종하게 하니, 내가 그 동물이라면 정말 분노했을 것 같다. 지금도 비슷한 것 같다. 아무 죄도 없고 친환경적으로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많은 인간들 때문에 동물들이 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점점 멸종해가는 동물들이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이 책은 우리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잘 담고 있다. 인간이 불과 도구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스스로 ‘동물들의 왕’이라고 칭하며 권력을 잡았다. 그리고 동물들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모습이 나한테는 잔인하게 보였다. 나 같으면 불과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불쌍하게 여겨, 동물들을 지배하기 보다는 도와주고 돌봐주는 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나는 모든 종족이 각자의 재능과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다른 종족을 권력으로 지배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평화의 세상을 꿈꾸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을 쓴 작가에게 내가 영향을 받은 것처럼, 나 한 사람의 변화가 점점 퍼져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엔들링
-신온유-
내가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캐서린 애플게이튼인데 엔들링이 캐서린 애플게이튼이 쓴책이라는 걸 알고 읽게 되었다.
이 책에 줄거리를 요약해 보면 이 책에 주인공 빅스의 가족이 무르다노이 병사들에게 죽임을 당해 엔들링(엔들링은 마지막남은 것)이 되었다. 하지만 빅스는 자신의 무리가 남아있다는 것을 믿고 토블이란 친구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뒤 토블과 빅스는 인간 카라와 렌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엔들링이된 빅스의 종족을 찾기위해 계획을 짜고 학자들의 심장에가 겜블러라는 페리벳친구를 만나고 학자 루카를 만난다. 그 뒤 렌조, 카라, 겜블러, 빅스, 토블과 함께 학자들의 심장을 떠나 랍티돈의 땅으로가 불의 기사를 만나 위험에 처한다. 하지만 그들은 불의 기사를 따돌리게 되고 기뻐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들은 무르다노의 병사들에게 잡혀 무르다노 앞에 끌려간다. 하지만 빅스는 무르다노를 설득해 탈출에 시도했다. 그래서 그들은 백색 근위대와 함께 불의 기사에게 간다. 그리고 불의 기사와 백색 근위대와 싸우게 한뒤 도망쳐 나온다. 그뒤 불의 기사에 게 계속 쫓기다 계획을 짜서 불의 기사를 없애버린다. 그뒤 그들은 바로 빅스의 종족인 데언족을 찾으러 다시 모험을 더나게 된다.
나의 인상깊었던 부분은 빅스가 윈빅 토블을 구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빅스가 토블을 구하는 장면이 책에 글속에 딕테일 하게 표현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슬펐던 장면은 빅스의 가족들이 무르다노의 병사들에게 죽임을 당하느 장면 이다.
그리고 나는 이 엔들링이라는 책이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면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지구 온난화로 동물들이 멸종되고 있는데 이책에서도 멸종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요즘시대와 맞는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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